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37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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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과 상관없는 댓 부털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뉴욕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투자 서밋 2026’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 경제는 회복과 정상화를 넘어 새로운 지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래리 핑크 블랙록 CEO와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회장 겸 CEO, 존 그레이 블랙스톤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브루스 플랫 브룩필드 CEO, 엠마누엘 로만 핌코 CEO 등 글로벌 금융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도 이형일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박일영 한국투자공사(KIC) 사장과 삼성바이오로직스·SK·현대차그룹·LG CNS·한화오션·두산에너빌리티 등의 경영진이 자리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같은 자리에서 한국 증시의 재평가 가능성을 언급했던 점을 상기하며 “그때쯤 투자 결정을 한 투자자들은 상당한 평가액 증가가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월간 수출이 사상 처음 1000억달러를 기록했고 글로벌 기관들이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 후반대로 높이고 있다며 한국 경제의 복원력을 강조했다.반도체 등 첨단산업 육성책도 투자 유치 카드로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반도체와 피지컬 인공지능(AI), AI 데이터센터를 축으로 한 ‘3대 메가 프로젝트’와 차세대 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7대 SEED 프로젝트’를 소개하면서 “향후 5년 안에 메모리 생산능력을 두 배로 늘리고 어떤 충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AI 핵심 공급망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외국인 투자자의 고질적인 불만으로 꼽혀온 자본·외환시장 제도도 손질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세 차례 상법 개정을 통해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와 자사주 원칙적 소각 등을 도입했다고 설명한 뒤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이제 저평가를 벗어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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