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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9.24 전자 아닐까? 반려동물을 케어하는 게 부모가 자식을 케어하는 것과 비슷하긴 하지만 많은 부모들이 자식에게 죽고 못 사는 이유가 말 그대로 내 DNA를 물려준 후손이기 때문에 사랑이 절로 생기는 거잖아
(물론 부모같지 않은 부모도 있고, 배 아파 낳지 않았어도 사랑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예외적 경우 말고 일반적으로 ㅇㅇ)
모든 생명이 살아가고 사랑하고 애 낳는 이유가 번식의 본능 때문인데, 번식했는데 그 번식의 산물이 죽는 것이 생명이란 존재에게 엄청난 슬픔으로 다가오는 거 같음
그래서 인간이 아닌 동물들도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인간 때문에 자식이랑 분리되면 난리나고 울고...
반려동물의 죽음은 비슷한 측면이 있지만 완전 동일하지는 않고 친구나 아끼던 동생의 죽음? 이런 것과 비슷할 듯함
에고 ㅜㅜ... 많이 힘들겠네 내가 너무 T같이 적었네 ;; 그 아픔의 종류가 어찌 됐든 여시가 힘들다는 사실은 똑같으니... 너무 힘들겄다 여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