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아들이 부모 모르게 긁은 카드값이 1억 6천이라 난리난 미국 근황 ㄷㄷ
작성시간26.09.27조회수68,590 목록 댓글 17
출처: 여성시대 다음카페(Daum)
얼마 전 부터 미국 유튜브에서
처음 보는 광고 하나가 뜨기 시작했는데
일반적인 광고가 아니라
그냥 마인크래프트 플레이 영상 그 자체였음.
특이하다면 아이 목소리가 플레이를 했다는 정도?
남자 아이가 로블록스 ·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하는 영상.
30초 ~ 1분 짜리 영상도 아니고
막 40분짜리 플레이 영상이 그냥 광고로 올라옴.
광고비가 들었겠지만, 뭐 부모가 내줬겠지~ 하고 말았고,
앳된 아이 목소리가 귀엽고 순딩순딩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채널 들어가서 구경하고 댓글 달아주고 그랬음.
광고 치고는 그냥 귀여운 애기 목소리의 플레이 영상이 전부라
되게 특이한 광고 중 하나라며
여러 유튜버가 직접 소개해주기도 함.
그런데...
최근 채널에 다른 영상 하나가 올라옴.
제목은 "아빠의 메시지... 이 채널은 끝났음"
영상에서 아빠가 하는 말은 이러했음.
아들이 유튜브를 해보고 싶다고 함.
그래서 유튜브 계정을 만들어줬음.
영상편집 필요없도록 풀 영상 업로드 하거나
그냥 구간만 잘라서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운영함.
근데 조회수도 낮고 댓글도 안달리니까 아들이 슬퍼함.
그래서 20달러 정도 들여서 광고를 올렸음.
그걸로 아주 약간의 유입이 생겼음.
당연히 댓글도 조금 달렸고.
근데 아들이 이 과정을 기억하고는
그냥 계속 본인 영상을 광고로 올렸던 거;;
심지어 이 결제된 카드가 회사 법인카드였다고 함.
회사에서 호출와서 갔더니,
너가 3주동안 사용한 1억 6천에 대해 해명하라 했고,
내역에 아들 유튜브 채널명이 보여서 알게됐다고...
결국 아빠는 해고처리 됐고
30일의 기한을 받아서 1억 6천을 갚아야 하며
그로 인해 집을 내놓은 상태라는 내용이었음.
그걸 본 사람들은 매우 놀라하면서
아이의 실수 때문에 가족이 집을 잃는게 안타까웠는지
모금을 여는게 어떻겠냐고 물었음.
하지만 아빠는 이를 거절하며
명백히 내 실수 때문에 발생한 일이며
대가 없는 사람들의 후원을 받고싶지 않다고 함.
그런데...
대가 없는 후원 대신
물품을 판매하고 그 금액을 충당하는 방식이라면
어느정도 용납될 것 같다며, 옷을 판매하는 사이트를 오픈함.
이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옷은
개당 90,000원 ~ 150,000원 정도.
단순한 프린팅 반팔 티셔츠임.
이 때 부터 사람들이 의심을 하기 시작함.
갑자기? 후원은 안받으면서 판매를?
그것도 싸구려 AI 프린팅 옷을 저 가격에?
어? 그러고보니 법인카드로 1억 6천 결제하는게 가능함?
회사에서 3만원만 긁어도 바로 연락오는데?
심지어 3주 걸렸다며? 회사가 모르는게 말이 됨?
설마 후원 안받는다고 하는게
여기 사이트에서 사기행각 벌이면 ㄹㅇ 고소당하거든?
그거 때문에 후원 대신 물품 판매 하는 거 아님?
그리고 광고비에 1억 6천 태웠다면서
조회수가 저것밖에 안되는게 말이 됨?
아무튼...
현재 채널은 "아이를 지키겠다"는 이유로
댓글이 막혀있는 상태이고
수많은 유튜버들이 이거 사기같다며
이러쿵 저러쿵 영상을 찍어내는 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