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여시뉴스데스크]"마운자로 싸게 살 수 있어" 6개월간 260억 결제…정부, 결국 온누리상품권 제도 손본다

작성자바나나스플릿구슬|작성시간26.09.30|조회수9,707 목록 댓글 60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822528

 

사용처 1~2위 도보 5분 거리 약국·병원
할인율 7%→5%, '선별 지원' 강화 검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온누리상품권이 정책 취지와 다른 곳으로 쏠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온누리상품권 결제액 1·2위가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판매·처방으로 유명해진 약국과 의원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부는 내년부터 전통시장과 지방 골목상권에 혜택을 집중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손질할 방침이다.

영세 소상공인 돕겠다던 온누리상품권…상위 사용처는 '약국·병원'

2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통시장과 비수도권 지역의 온누리상품권 사용 혜택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개편안을 다음 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온누리상품권 결제액 상위 10곳 순위.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영세 소상공인의 매출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지만, 그동안 일부 약국과 병원, 마트, 전자제품 매장 등으로 사용처가 확대되면서 정책 효과가 당초 취지와 다르게 나타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실제 올해 상반기(1~6월) 온누리상품권 사용액 상위권에는 약국과 병원이 이름을 올렸다.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온누리상품권 결제액 1위는 서울의 A 약국으로 260억원이었다. 2위는 서울의 B 의원으로 102억원을 기록했다.

두 곳은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가맹점은 비만치료제 '마운자로'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거나 처방받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려는 소비자들이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상위 10개 가맹점 가운데 주류 판매점도 눈에 띄었다. 5위와 7위, 10위에 오른 곳은 '와인'으로 유명한 마트로, 온누리상품권 결제액은 각각 57억원, 56억원, 47억원에 달했다. 3위는 대전의 C 제과점(66억)이었다.



지원 방식이 바뀌면서 내년 온누리상품권 발행 목표액도 올해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중기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7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따르면 내년 온누리상품권 발행 목표액은 4조6000억원으로 올해보다 9000억원 감소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올해는 (온누리상품권 혜택을) 일률적으로 지원했지만, 내년에는 지방과 전통시장 소비 혜택을 중심으로 타깃을 정하다 보니 예산 규모를 줄였다"며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인프라 개선 등 다른 분야 예산을 늘린 상황이라 상권 지원 예산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룰룰루루라 | 작성시간 26.09.30 매출3억넘으면 온누리 못한다던데...? 아닌가?? 병원 그래서 되는곳 있고 안되는곳 있던데
  • 답댓글 작성자the most important person | 작성시간 26.09.30 ㄴㄴ 할 수 있어 대전성심당도 온누리 가능해 매출액 높아서 지역화폐는 못쓰지만

    내용에 3위는 대전의 C 제과점(66억)<-이거 100% 성심당 ㅋㅋ
  • 작성자yuslkoi | 작성시간 26.09.30 아 진짜 그놈의 마운자로 위고비 폐 안 끼치는 데가 없어
  • 작성자the most important person | 작성시간 26.09.30 할인율 7%도 짠데 ㅠㅠㅠㅠㅠㅠ5%로 줄인다고? ㅠㅠ ;;
  • 작성자버즈의겁재이 | 작성시간 26.09.30 마운자로 처방만 막으면안됨? 아오 민폐 ㅡㅡ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