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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민음사 빵’ 터지자 책도 빵빵 터졌다

작성시간2시간 52분 전|조회수5,188 목록 댓글 14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824968?sid=103

S25 민음사빵 200만개 돌파
포장에 쓰인 책 판매 60% 뛰어

시집 ‘늑대처럼 싱싱하게 울고 싶었다’와 고전 ‘오만과 편견’ 표지를 활용한 ‘민음사 빵’.

편의점에 ‘진짜’ 독자들이 있었다. 출판사 민음사와 편의점 GS25가 협업해 내놓은 일명 ‘민음사 빵’이 지난 두 달 사이 약 200만 개가 판매된 가운데, 빵 포장지에 등장한 원작 도서들의 판매량도 덩달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웬걸, 빵이 나오자 책도 팔렸다. 취재 결과 민음사 빵이 출시된 지난 8월 21일부터 판매가 종료된 10월 7일까지 포장지에 활용된 도서 4종의 판매량은 직전 동기간(7월 4일∼8월 20일) 대비 60%나 뛰었다. 판매가 늘어난 도서는 고전소설 ‘오만과 편견’과 ‘사랑에 대하여’, 시집 ‘나쁜 소년이 서 있다’와 ‘늑대처럼 싱싱하게 울고 싶었다’ 등 4종이다. 특히 시집의 경우 이전보다 판매량이 약 3배나 급증해 빵을 통한 ‘각인 효과’가 입증됐다. 출판사에 따르면 협업 도서 4종은 모두 빵 출시 이후 재쇄를 찍었다고 한다. 민음사 측은 “편의점과의 협업이 도서 판매에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세계문학전집뿐만 아니라 시집에서도 뚜렷한 판매 증가세가 나타났다는 점이 특히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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