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humor/62147/2/1
2017년 미국 테네시주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 양수가 터져 예정일보다 빨리 출산하게 된 산모 브리트니가 병원을 찾았다. 그런데 긴급 콜을 받고 병원으로 급하게 달려온 의사의 모습을 본 브리트니는 웃음을 터트릴 수밖에 없었다. 할로윈을 맞아 '조커'캐릭터로 분장해 동네에서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고 있던 산부인과 의사가 그 차림 그대로 허겁지겁 뛰어온 것. 의사는 잠시 쉬는 시간을 빌려 옷을 갈아입고 분장을 지우고 오겠다고 했으나 브리트니는 오히려 그러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분만 과정을 조금 더 즐겁고 편안하게 보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제왕절개가 아닌 자연분만이었기 때문에 위생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고, 결국 의사는 그 상태 그대로 여자아이 오클린을 받았다. 이후 남편은 “처음에 의사의 모습을 보고 놀랐지만, ‘조커’가 우리 딸의 출산을 도운다고 하니 약간 기대가 되기도 했다”고 출산 소감을 전했고 의사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었다. 출산 다음 날 원래의 흰 가운을 입고 브리트니의 병실을 찾은 의사는 분장한 채로 출산 과정을 진행한 일을 사과하면서 축하 인사를 건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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