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수능때가 되면 끌올된다는 - 우체국에서 이체했는데 직원 실수로 입금이안되서 연세대 불합격 됐다는 사람
작성시간26.11.03조회수32,935 목록 댓글 240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09061970?sid=102
온라인상에서 이슈가 되자 연세대 측도 이날 오후 입장을 발표했다.
연세대는 "(해당 사건의) 사실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학부모, 학생, 우체국 관계자 면담을 진행했다"며 "해당 수험생의 등록금 납부는 '100만원 이상 이체시 적용되는 ATM 지연 인출이체 제도'로 인해 실패했으나, 관련 사실 확인 없이 납부가 완료됐다고 오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합격자 안내문을 통해 등록금 납부 결과 확인을 사전에 안내하고 있으며 기간 내 미등록자 대상으로 등록금 미납 관련 안내 문자를 보내고 있다"며 "해당 수험생의 등록금 이체 실패 이후에도 안내 문자 송부는 물론 전화로 미납 상황을 안내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장에서 구제 방도를 찾고자 노력했으나, 입시의 공정성 및 다른 수험생들과의 형평성(추가 합격생의 불이익)을 고려해 안타깝지만 원칙과 절차대로 처리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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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마지막날 A씨의 어머니가 자기 계좌로 470만원 송금받은 돈을 ATM으로 학교로 보내려고함
사용이 서툴러서 이걸 대신 이체해달라고 우체국 직원(지인)에게 부탁함(정식적으로 창구 통한게 아니라 이 지인도 atm으로 이체함)
지인이 ATM으로 이체했다고 믿음(근데 사실은 지연이체제도때문에 이체안됨_당연히 통장잔액 그대로고 이체실패라고 문구도 떴을거고 명세서에도 뜨는데 명세표는 받지않음 누름)
등록금 입금이 안되서 연세대측은 오후에 등록금 미납됐다고 문자를 보냄+전화도함(연세대가 할만큼 했다고 주장하는이유)
A씨나 어머니가 직접 통장잔액을 확인하지않고 지인한테 물어봄 -> 지인이 넣은거 맞다고. 영수증 출력 안했는데 확인할까? 했더니 넣은게 맞으면 됐다고 함
홍 군은 한 번 더 직원에게 확인에 나섭니다. "어, 정확하게 보냈다. 왜, 영수증이 필요했니?" "예, 됐습니다."
연세대에서는 시간이 지나서 등록취소 되었다고 문자보냄
A씨는 우체국 직원이 책임지겠다는 확약서를 받아서 대학에 제출했지만 이건 전산오류가 아니고 그냥 인간이 잘못한 개인사유라 대학측에서 못받아준다고함
A씨는 억울하다고 대나무 숲에 올림. 이게 기사화 되면서 우체국에서는 엄청난 비난을 받아서 공지도 올리고 우체국 관계자랑 다 불려가서 면담도 함 (A가 우체국의 전산오류고 확인서류받았다고올려서). A씨는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도 글을올림
우체국 : 관련사실 확인없이 납부완료된걸로 오해한거고 우체국 전산의 문제가 아니다.우체국 전산오류 입학취소사건이 아니다
어머니 인터뷰
"저희는 그래도 한 번 더 확인하고 우체국 직원이 보냈으니까 됐을 거라고 생각을 했죠. 저희가 제대로 확인 못 한 불찰도 있지만 그래도 구제를 해 주셔야지. 애는 무슨 죄예요." 여러 차례 통화하는 내내 홍 군 어머니의 목소리는 심하게 떨렸습니다. 처음에는 은행 전산 오류인 줄 알았고, 나중에 우체국 직원의 실수로 드러나자 해당 직원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각서까지 써 학교에 냈다고 합니다. 늦게라도 계좌를 다시 열어주면 등록금을 보내겠다고도 했지만, 이마저도 거부당했습니다.
연세대에서는 개인사정 전부 봐줄수없다고 최종인터뷰함
연세대학교의 입장은 이렇습니다. "이미 추가 합격 통보를 받은 학생의 불이익 등 입시 공정성과 형평성을 고려하면 원칙과 절차대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 홍 군이 은행 전산 오류를 지목한 것과 달리 진짜 원인은 지연 이체 제도 때문이었고, 이체 실패 시점 뒤 문자로 등록금 미납 사실을 알렸음에도 사실관계를 꼼꼼히 확인하지 않은 홍 군의 과실이 인정된다는 겁니다. 우체국 직원에게 문자로 이체 잘 됐느냐고 묻는 데에 그치지 않고, 은행에서 이체 확인증을 떼거나 인터넷 뱅킹 등을 통해 추가 확인을 해야 했다는 취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