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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집에서 직접 키웠다는 무화과

작성자방안에서|작성시간10:48|조회수60,964 목록 댓글 59

출처:
https://theqoo.net/talk/3913749949


익은 무화과는 이렇게 무거워서 줄기에서 축 쳐져있음

(위쪽 작은 무화과랑 비교하면 됨)

이 품종은 색도 좀 연하게 노란빛을 띄기 시작함

이렇게 됐을 때 바로 따지 말고 며칠 더 뒀다가 먹기 직전에 따면 됨




잘익은 열매는 이렇게 똥꼬가 벌어지기도 함




잘 익은 무화과는 땄을 때 줄기 꼭지에 흰 점액이 맺히지 않음




덜 익은 무화과는 땄을때 이렇게 흰 점액이 맺히는데
이게 피부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기도 함
덜 익은 무화과일수록 먹었을때 떫거나 따가울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함
잘 익은 무화과는 땄을 때 점액이 맺히지 않음

무화과는 열매의 형태를 띄고있지만 사실은 식물의“꽃”임
그래서 다른 열매처럼 (사과, 토마토, 바나나처럼)
나무에서 딴 이후에도 계속 익지 않음

=후숙이 불가능하다는 말임

그래서 나무에서 최대한 익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마지막에 따는게 좋은데,
그러면 너무 물렁하고 보관기간이 짧아져 유통이 쉽지 않음
그래서 마트표 무화과, 원산지에서 먼 곳에서 파는 무화과는 맛이 없는 것임




비교군으로 마트에서 사온 빨간 무화과를 같이 둬봤음

얘도 마트표 무화과 치고는 맛있는 잘 익은 무화과임




반으로 갈랐더니 둘다 맛있는 속살이 드러남
근데 집무화과가 안쪽까지 꿀이 가득찬게 보임
마트표 무화과는 가운데쪽은 살짝 건조한게 보임

덜익은 무화과일수록 반으로 갈랐을 때 건조한 부분이 많고
잘 익은 무화과는 갈랐을 때 꿀로 안이 반짝반짝함





보면 노란색 무화과가 가운데까지 반짝반짝 촉촉한게 보이지?


잘 익은 무화과는
당도의 느낌으로 치면 홍시처럼 촉촉하고 진한 단맛을 냄!
맛은 딸기잼을 연상시키는 맛을 내기도 하고..
종류마다 맛이 많이 달라

무화과는 사실 종류가 엄청 많고
키우기도 쉬워서 무화과 애호가들이 전세계적으로 엄청 많아


>> 번식하기 쉬움
가지 잘라다 물에 꽂으면 뿌리 나옴
줄기 잘라서 말려서 우편으로 보내서 애호가들끼리 나눔 가능

>> 금방 자람
기후만 맞으면 1-2년생 나무에서도 열매를 볼 수 있음

>> 종류가 엄청 많아서 콜렉터의 가슴을 뛰게함
수백가지의 종이 있고 색깔, 맛 등등이 다 다름
타이거 무늬가 있는 것도 있고 희귀종도 있고 재밌음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무화과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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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muguet | 작성시간 15:45 new 빨갛게 된 게 익은 건 줄 알았어!! 본문 무화과 너무 궁금하다
  • 작성자dtfygu | 작성시간 16:40 new 오..하나 심어볼까...
  • 작성자고추커터 | 작성시간 2시간 55분 전 new 무화과 키우는거 자체는 쉬운데 애가 바깥에서 땡볕 맞으면서 커야 열매가 제대로 익더라고...
  • 작성자물못먹는하마 | 작성시간 2시간 46분 전 new 농사지은 초록무화과 먹고 깜짝 놀람 꾸덕하고 달고 진짜 맛있게 덜 졸여낸 무화과 잼 같았어 인생 무화과임
  • 작성자음주운전은 나락 | 작성시간 1시간 26분 전 new 청무화과가 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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