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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대한민국 수도였든 부산

작성자산울림♪|작성시간14.04.30|조회수8,340 목록 댓글 38

 

 

 

 

 

 

 

 

 

 

 

 

 

 

 

 

 

 경천애인(敬天愛人)

하늘을 공경하고 인간을 사랑한다는 이승만 대통령이 좋아하는 휘호가 걸려있는곳.

 

이곳이 한동안 대한민국의 수도였다는 사실을 역사를 공부하신 분들은 다 아실것이다.

 

부산광역시 서구 임시수도기념로 45번지를 찾아서 둘어본다.

 

이곳은 1950년 8월 18일부터~1953년 8월15일까지  약 1,000일 이상 대한민국의 임시수도시절 대통령

관저로 사용된곳이다.

 

지금은 부산시 기념물 53호로 지정되어 전시시설로 역사의 한곳으로 모든분께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이곳을 둘러보면 한나라를 지탱하는 정부라는 조직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기도 하고 

민족의 아픈 역사를 되세겨 보지만 이러한 과거를 딛고 힘찬 도약을하여 다시한번 우리나라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발판을 마련한 곳이라는 자부심과 기운을 내어보는 역사의 장소 이기도 하다.

 

경천애인: 우리 인간은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는 뜻이니 하늘이 과연 공경의 대상일까 생각해본다.

 

 

 

 

 

1926년 8월 10일 이 건물이 준공되어 1949년까지 경남도지사 관사로 사용되었다.

 

 

 

 

 

임시수도기념로 45번지 길에서 본 역사의 현장

 

 

 

 

 

관람안내 참조, 관람료 무료이다.

 

 

 

 

 

여긴 외국인들도 역사 공부를 위해 제법오니 한국어, 영어, 일어, 중어등 안내판플릿을 비치해두었다.

 

 

 

 

 

응접실이며 한국전쟁 당시에 실질적으로 대한민국 정치의 최종 결정과 대외교적 업무가 이루어진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다.

 

 

 

 

 

각종 역사적 사진들도 함께 걸려있다.

 

 

 

 

 

겨울철 난방을 하든 벽난로가 보인다.

 

 

 

 

 

서재이며 실질적 집무실이다.

 

 

 

 

 

이승만 대통령 내외분이 머물렀던 내실이며 프란체스카 여사의 한복과 이대통령의 두루막이가 전시되어있고 소박한 자개장도 보인다.

 

 

 

 

 

그당시의 생활상이 보이는 가구들이다.

 

 

 

 

 

임시수도의 관저 식당이다.

 

 

 

 

 

그때 상황에서 식사는 편히 했을까~!

 

 

 

 

 

전쟁 중 이 었지만 청치는 계속되고 유세 현장의 모습을 보여주는 조형물 이다.

 

 

 

 

 

1950년 당시 시장의 모습을 보여준다.

 

 

 

 

 

피난민들의 피난처 시절의 모습을 보며 격세지감을 느낀다.

 

 

 

 

 

임시천막 학교 모습이다.

 

 

 

 

 

대통령 전용 화장실 모습을 보면서 한 인간의 내면을 생각해본다.

 

 

 

 

 

한국전쟁 당시의 증언의 방이다.

 

 

 

 

 

자유를 수호하기위한 이정숙 특공대원 할머니의 증언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방.

 

 

 

 

 

이 글을 읽어보면 그때 위급한 상황과 힘들게 지켜온 나라의 소중함이 느껴진다.

 

 

 

 

 

식당안의 반상기들

 

 

 

 

 

주방 내부의 모습이다.

 

 

 

 

 

각종 도자기 그릇류와 커피포트, 토스트기가 눈에 들어온다.

 

 

 

 

 

2층에있는 전시실의 모습

 

 

 

 

 

시기별 역사를 기록해 두었다.

 

 

 

 

 

임시수도 1000일의 영상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승만 대통령이 당시 이기붕 부통령 후보 지명에 대한 담화를 발표한 내용이며

 한나라의 통수권자가 낸 담화문이지만 상당히 인간적이다.

 

 

 

 

무궁화 삼천리 대한민국 자수 지도

 

 

 

 

 

당시 대통령과 프란체스카 여사가 입었든 코트와  미군 방한 복이다.

 

 

 

 

USN 이면 미해군 방한복인가?

 

 

 

 

 

한때 부산이 임시지만 대한민국 수도로 자리잡고 활동했다는 사실을 관과 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에 우리 주목 해야 한다.

 

 

 

 

 

하나하나 보면 위기의 대한민국이 지나온 과거들이지만 지금도  그 역사를 잊으면 안된다.

 

 

 

 

 

서재겸 집무실에 걸려있는 이승만 대통령 초상화

 

 

 

 

 

대한민국의 기상를 상징하는 지도가 비교되어 나란히 걸려있다.

 

 

 

 

 

대륙으로 진출 하리라는 꿈을 품고있나보다.

 

 

 

 

 

조선전도라는 지도 표기가 세월을 느끼게해준다.

 

 

 

 

 

나무들도 나이를 먹었다.

 

 

 

 

 

그때의 모습에 연못은 그대로 유지 되어 있지만 너희들은 뉴 멤버지...?

 

 

 

 

 

앞마당 정원가는길

 

 

 

 

 

좌측 세죽들이 빗자루 모양을 하며 크게 자라있다.

 

 

 

 

 

주변은 발전되어 고층 아파트로 둘러싸여있지만 이곳은 그때 그 모습대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거리를 다시 가꾸면서 이렇게 표지판을 만들어 바닥에 표식을 해 두었다.

 

 

 

 

 

부산은 지금 국제영화제로 분비며 축제로 들뜨있지만  바로 지척에 우리가 잊어서는 안되는

자유의 소중함이 있기에 상기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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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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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멀 봐 | 작성시간 14.04.30 오 이번연휴에 혼자 어디갈까 생각하고 있는데 여기 가봐야지!!!
  • 답댓글 작성자멀 봐 | 작성시간 14.04.30 근데 난 이글 들어오면서 느낀게 부산이 임시수도였고 제2의 도신데... 문화같은게서울이랑 너무 차이나 ㅠㅠ 주말에 공연하나볼려고 찾아봐도 많이 없고 전시회같은것도 서울에 비해 너무 차이나고 ㅠㅠ
  • 작성자나는 연필이었고 흑심을 품고 있었다 | 작성시간 14.04.30 아 몰랐어 부끄럽다 ㅠㅠ 공부하고 담ㅇㅔ 부산 갈 때는 다녀와야지
  • 작성자변백현이다 | 작성시간 14.04.30 하던.... 던던던....였던....
  • 작성자이준기(33. 우리엄마 큰사위) | 작성시간 14.04.30 고풍스럽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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