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글 →http://blog.naver.com/sunsutuv/60134389897
사진→ 네이버
동영상→ 유투브
14일 SBS '세상에 이런일이'에 방송된
24년동안 화장실에서만 숙식을 해온 할머니..
할머니는 외소한 체구로 냄새나는 화장실에서 오랜 기간 생활했으며
주식은 음식물 쓰레기였습니다.
할머니가 먹고 있던 음식의 냄새를 맡고 경악을 금치 못한 제작진은
할머니에게 도움을 주기로 하고 다가가지만
할머니의 마음을 열기란 쉽지가 않았습니다.
끼니를 때우기 위해 쓰레기를 드시는 할머니에게
쓰레기 대신에 죽을 사다주었지만, 결국 한 숟가락도 입에 대지 않았고
벌레들을 쫓기 위해 모기향을 피워주었지만
그 곳 자리마저도 피해버렸습니다.
이어 몇날 몇일을 할머니에게 인간적으로 다가가
여기보다 좋은곳으로 가자고 하는 제작진들에게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경계심만 가득했었지만 이제는 대화하면서 농담도 하고
웃음까지 보여주었는데요, 제작진은 보호소를 권유했고
할머니는 나중에 제작진들의 말을 수락하고 보호소로 옮겨졌습니다.
전에는 쓰레기만 먹던 할머니가 이제는 국과 밥 반찬을 먹고 있는 모습에
제작진들은 이렇게 할머니가 변한 것에대해 참 다행이라며,,,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에서 독거노인들 3명중 2명이
이렇게 화장실 할머니처럼 집이 없다고 합니다...
어딘가에서 힘들게 지내고 있을 노인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 2분2초부터 시작
끝이당..
아 진짜 어제 보는 내내 너무 불쌍하고...
안타깝고 그래서 질질 짯음 ㅠㅠㅠ
지금은 그래도 보호소에서 생활
잘 하고 계시는듯...
너무 다행임 ㅠㅠ
또 다른 독거노인들도 잘 되셨으면 좋겠음 ㅠㅠ...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송백경 작성시간 11.07.15 아이고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힘들게 사시는 노인분들 보는거 넘 안타까워서 시장도 잘 못감ㅠㅠㅠㅠ 다 사드리고 싶어져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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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모소리 작성시간 11.07.15 아 가슴 아프다 ㅠㅠㅠ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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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hebell 작성시간 11.07.16 아 제작진성격진짜 좋은것같다 할머니 진짜 걱정하는것가탱 그리고 뭐 동정하고 막 머라그러지 걱정해야하는 상황에서 해야하는 그런 걱정이 아니라 진짜로 사람을 걱정해주는거같애 아 훈훈해 할머니도 넘 성격 좋은것같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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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왕사는거웃으면서사는거야 작성시간 11.07.16 하..ㅠㅠ 진짜 마음아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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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쩌리홍 작성시간 11.07.17 아 제작진 뭔가 훈훈하당... 하ㅠㅠㅠㅠ찡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