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컴접근금지]거울처럼 마치 너는 바로 나고, 나는 바로 너였다... 의존,혹은 사랑- ＜일드 '고교교사'＞- 1 BGM有
작성자일본여시작성시간14.08.07조회수1,170 목록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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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일본여시
森田童子「ぼくたちの失敗」.swf
일드 <고교교사> 시작!
평범하고 또 평범한 여자 고등학생 히나 (우에토 아야)는 게임장에서 우연히 한 남자와 마주침
뭔가를 계산하며 게임을 하고있는 모습에 호기심이 생겨 다가간 그에게 끌리게 됨
히나 - 그래서 , 하는 일은 컴퓨터?
남자 - 응, 품질 관리라던가, 고문같은거. 지금은 그만뒀어. 넌?
히나 - 나? 난 미용사야. 20살이고
고등학생이지만 20살의 미용실이라고 거짓말하는 히나
남자 - 혹시 괜찮다면, 아침까지 같이 있어주지 않을래..? 그냥 자기만 하는거야. 아무 짓도 안할게.
그냥 옆에서 잠들어 줄 수 없겠어..? 내 일생의 소원이야. 나 머지않아 죽거든.
그리고 그 날 (학생이...ㅇㅅㅇ!!!) 밤 , 처음 본 이 남자의 집으로 따라가게 된 히나는
옆에서 아무말없이 잠들어주기만 해 줄 수 없겠냐는 남자의 소원을 듣고는 아침까지 함께 있게 됨.
항상 혼자만의 비밀을 갖고 싶어 했던 히나. 사진으로 간직하려고 찰칵 ㅎㅎ
근데 ......다음 날 학교에 가니...... 네???????!!!!!!!!!!
코가 - 산후 휴가인 시마무라 선생님의 후임으로 수학 2를 맡게 된 '코가'라고 합니다. 잘 부탁합니다.
거짓말처럼 - 오늘 아침까지 함께 있었던 그 남자가 바로 히나의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으로 들어 온 것이었음.
코가 - 너... 우리 학교 학생?
히나 - 네.
코가 - 몇 반 이었지?
히나 - B반 이에요.
코가 - 아 그래.
학교가 끝난 후, 같은 버스를 타게 된 두사람.
그런데 어쩐지 어젯 밤과는 다르게 무뚝뚝한 선생님 (같이 옆에서 자달라고 할 땐 언제고)...
여자 의사 - 네 여자친구에게는 - 귀찮으니까 이제 전화하지 말라고 해..
그녀가 너를 그렇게 생각하는게 싫어?잔혹하게 들리겠지만 사람이란 다 그런거야.
코가 - 나를 잊어버리는게 그녀에게 행복이라니...
학교 끝나고 병원에 들린 코가.
코가에게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무슨 사정인지 (나중에 나옴) 일부러 여자친구의 전화를 안 받음.
여자친구를 매몰차게 뿌리치라고 말하며 "잘 하고 있어 아주." 라는 여자 의사..........
그리고 코가를 껴안음..... 왜죠?
이건 이야기 도중에 나오게 될 호스트 '유지'와 히나의 친한 여자 친구 '베니코'
호스트 유지는 베니코에게 돈을 뜯을 목적에 거짓으로 사랑을 운운하며 접근하게 됨.
집에 돌아온 코가. 정신이 없는건지 몸이 안좋은건지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하고 침대에 쓰러짐.
"잘생긴 선생님이 수영부 고문을 하게 됬다고 들어서요"
수영부 고문을 하게 된 코가에게 나타난 고등학교 3학년의 여학생 '에조우(아오이 유우)'
본인은 대학생과 사귀고 있다고 말하며 선생님에게 끼 부림......
갑작스런 키스 !!!!!!!!!! 이 장면 끝나고 코가가 에조우를 확! 밀쳐서 물에 빠뜨려버림
그리고 수영장을 빠져나옴.......... 영상으로 보면 진심 병맛... 갑자기 뭐죠.....
코가 - 난 너를 두 번 다시 보지 않을 애라 생각하고 내 약점을 보여버렸어.
히나 - 약점..?
코가 - 아침까지 옆에 있어달라고...
히나 - 난 평범하니까 보통 사람들처럼 연애하고 평범하게 살아가겠지.
하지만 그게 행복할지 아닐지는 몰라. 그래서 생각했어. '나만의 비밀을 갖고싶다'라고.
내가 하나만이라도 비밀을 가질 수 있다면.. 그치만 그 하나 뿐인 추억을...
코가 - 상대가 기억하지 못한다면, 슬프다?
히나 - ...다행이야. 선생님이 나를 기억해주고있어서.
히나는 학교가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누군가 자신을 쫒아오고 있다고 느낌.
그래서 코가에게 문자로 '살려줘. 지금 공원에 있어' 라고 SOS 문자를 보내게 됨.
그 후 공원에서 만난 둘은, 아침까지 함께했던 지난밤을 얘기하며 '비밀'을 간직하게 됨.
그리고 흘러나오는 코가의 나레이션.
「그 당시 나는 그때까지 전혀 생각치도 않고 있었다.
너에게 시작했던 그 '실험'이라는 것. 좋아하는 감정이라고도, 사랑이라고도 부를 수 없는
용서받을 수 없는 슬픈 실험과 관찰의 나날들...」
얼마 후 , 어이없게도 ; 코가는 에조우에게 '본인의 여자친구인 척을 해달라'고 부탁을 해
본인 여자친구에게 '새로운 여자가 생겼다'며 이별을 통보함....
(왜 학생에게 부탁을 하며, 왜 이렇게 이별을 통보하나 싶은 부분ㅇㅅㅇ....)
그리고 저 뒤에서 이를 지켜보고있는 히나.
쓸쓸해보이는 코가 선생님의 뒷 모습, 그리고 이를 스토킹하는 히나 ....ㅎ
에조우 - 선생님, 약속 기억하고 계시죠?
코가 - 너도 네 남자친구랑 헤어지고싶으니까, 내가 새로운 애인인 척 해줄 차례란거지?
에조우 - 네.
코가 - 미안하지만, 못 할 것 같다.
왜냐면 코가는 학교 선생을 떄려칠 생각이었음... 부임한지 얼마나 됬다고.....
(드라마가 벌써부터 점점 막장으로 치닫음 ㅎㅎㅎㅎ)
한편 , 어릴적부터 이지메를 당하고, 우울하게 자라온 히나의 친구 '베니코'는 호스트에게 빠져
학교까지 안나오는 상황에 빠지게 되는데, 나는 너의 진정한 친구라며 꽃사들고 찾아간 착한 히나쨩.
그리고 이 날 저녁 또 호스트바 감.......... 둘이서.......... 유지 만나러.
얼마 전 이별 통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코가의 집까지 찾아온 예전 여자친구.
그녀는 코가가 학생(에조우)를 이용해 자기를 속였다는 것을 눈치 챘었던거임 !! 여자의 직감...
하지만 코가는 그런 그녀를 매몰차게 내쫒아버림 ......... 이렇게까지해서 그녀와 헤어져야 할 이유가 뭘까..?
그리고는 몸을 가누지도 못한 채 화장실에서 약을 급히 찾아 먹는 코가...
그가 심각한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음..........
다음날, 히나는 학교에서 수학 수업 도중 쓰러지게 되고, 병원에 실려가게 됨.
수학 선생님이 응급차타고 학교까지 데려다줌.
(하지만 알고보니 다행히도 그냥 가벼운 빈혈)
그 병원에서 히나가 휴식을 취하는 동안, 코가는 본인 담당 여자 의사에게 다시 찾아가서 본인의 상태를 묻게 됨.
알고보니 코가의 뇌에는 악성 종양이 자리잡고 있었고 이미 복시가 진행되고있는 상태.
이미 손발에는 가벼운 운동장애가 나타나고있고, 이 증상은 점점 진행되서 결국에는 마지막에는 몸이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게 되서
호흡곤란에 빠지게 된다고 함................
코가 - 얼마나 더 살 수 있습니까......?
여자 의사 - 이전에도 말했지만, 이 경우는 5년 생존률 5%의 난치병이야
수술을 해도 완치 될 가능성이 낮고, 이 상태로는 거의.. 반년도 안 될거야
어...라....????
히나가........... 듣고 있었음.................!!!!!!!!!!!!!!!!
어찌하면 좋나.............
다음편에서...계속.........!!!!!!!!!!!!!!!!!!!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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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일본여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8.07 11년전꺼 맞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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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스타벅스커피 작성시간 14.08.08 헉 고교교사 이거 중딩땐가 보고 먼가 충격적이였던 기억이 있어서 안까먹고있는 드라마엿어ㅋㅋㅋㅋ최근에 다시 검색해서 보려고했는데 넘 화질구려서ㅠㅠ 포기햇는데 여시에 뙇♥♥♥♥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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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일본여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8.08 나도 이거 넘 충격적이고 재밌어서 한번에 다 본 일드인데..!! 나랑 똑같당 ...ㅎㅎ ㅠㅠ 근데 별로 아는 사람없고 안유명해서 아쉽..짱잼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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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일본여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8.08 패션테러콕 고마워 ♥ 열심히 올릴게...!!ㅜㅜ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