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조선컴접근금지]거울처럼 마치 너는 바로 나고, 나는 바로 너였다... 의존,혹은 사랑- <일드 '고교교사'>- 2 BGM有

작성자일본여시|작성시간14.08.08|조회수903 목록 댓글 1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일본여시

 

 

첨부파일 森田童子「ぼくたちの失敗」.swf

 

 

이야기를 엿듣고는 뛰쳐나간 히나를 찾으러 뒤쫒아 나간 코가.

 

 

 

 

코가 - 이런 곳에 있었어..?

히나 발견...!!

 

 

 

 

 

히나 - 예쁘죠?

지난 번, 석양을 찍은 사진을 보고있는 히나.

 

 

 

코가 - 태양의 빛은 지구에 도착할 때 까지 8분 정도 걸려.

그러니까 우리가 보고있는 빛은 8분 후의 빛이야.

히나 - 따듯하죠?

코가 - 응

히나 - 따듯해, 따듯해. 8분 후의 빛.

 

 

 

 

 

히나 - 거짓말이죠...? 죽는다니.. 사실이 아니죠...?

 

 

 

 

히나 - 난 아직 열일곱인데 ...........

 

 

 

 

 

코가 - ...........너.......!

히나 - 앞으로 반 년 안에 죽는다고..

 

.... 반 년이 남았다는건 코가의 얘기인데, 히나가 잘 못 듣고는 본인의 얘기인 줄 알고 착각하고 있었던 거임....!!

 

 

 

 

「그 무렵 ,나는 연구와 연인을 잃고 실의와 포기의 한복판에 있었다.

그러나 그게 도대체 어떤 변명이 될 수 있을까.

 

히나 - 그런 말, 절대 사실이 아닌거죠...? 선생님...!!

 

 

 

 

코가 -  안타깝지만..... 사실이야

 

 

 

코가 - 너의 운명은 ......... 그게 사실이다

 

코가는 히나에게 사실대로 말하지 않고, 너가 병에 걸린 것이 맞다고 거짓말을 하게 됨.....!!!

 

 

「그렇지만 나는 우연히 ..살아갈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 할 수 있는 것일까.

누구라도 상관없었다. 그렇다. 나는 다른 누구라도 이런 나의 슬픔과 고통을 완벽히 이해 해 줄 수 있는 누군가.....

 

코가는 죽음을 앞에 두고, 이런 자신을 이해해 줄 상대가 필요했던 것임..

그래서 히나에게 거짓말을 함으로써, 자신과 똑같은 '죽음을 앞에 둔 상황'에 빠지게 (생각하도록) 만든 것........

정말 싸이코적인 발상..........

 

 

 

 

 

 

다음날 등교길. 히나는 어제 들은 소리에 충격에 빠져있음..........

그도 그럴게, 얼핏 들은 "반년 남았다"라는게 너 얘기라고 하면 당연히 믿지.......

 

 

 

코가 -「그 당시의 나는 아직 이 실험의 의미를 나 자신도 잘 이해하고 있지 못했던 것이다.

왜냐하면, "그건 농담이었어"라고 그녀에게 이야기 할 말을 마음 속에 항상 준비해 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니가 아니야. 바로 나야.

꺼져없어질 운명에 처해 있는 사람은.. 」

 

 

 

코가는 히나에게 "그거 농담이었어" 라고 말 할 생각도 하고있었음

그만큼 가볍게 이 일을 생각하고 있었던 것..

 

 

 

하지만 수업이 시작되도 히나는 학교에 나오지않음... 너무 충격적이어서 학교까지 빠짐...........

 

 

 

 

 

 

 

한 편, 호스트 클럽 간 것을 들켜서 선생님들께 불러내져 혼나는 베니코.

 

위가 '후지무라 선생님'인데 베니코를 엄청 걱정함....

다행히 정학까진 안되고 가볍게 혼만 남.

 

 

 

 

선생님들이 화도 낼 만한 게, 지난번에도 호스트 '유지'에게 홀려서 돈 엄청 대주고 자살한 여학생이 있었음.

근데 베니코가 그 여학생을 이어 두번째 타켓이 된 것임...

베니코 집이 부자라는 걸 알고 유지가 목표로 삼아 다가간 것이었고, 선생님들은 이를 눈치 챈 거.

 

 

 

 

 

 

그리고 그 사이 병원에 직접 찾아간 히나.

 

 

 

 

 

 

히나 - 정말인가요?

여자 의사 - 선생님은 뭐라했지?

히나 - 정말..이라고....

여자 의사 - 그래..? ..알아. 무척이나 쇼크를 받았겠지?

히나 - 가망이 없다고 하던데....

 

 

 

 

 

여자 의사 - 그래, 안타깝지만 가망이 없어.

 

 

 

히나 - 이 병원이 아닌, 다른 병원에 가도 가망이 없는 건가요?

여자 의사 - 니가 확인해 보고 싶다면, 소개장을 써 줄수도 있어.

히나 - .......죄송합니다. 그런 뜻은 아니에요... 그게 ...

 

 

 

 

 

여자 의사 - 비용을 많이 부담하겠다고 하면, 수술해 줄 의사가 나타날 수 도 있어.

하지만 오히려 생명을 단축할 뿐인지도 모르지. 잔인하게 들리겠지만.

 

 

 

 

 

여자 의사 - 왜 그렇게까지 걱정하는 거지?

 

의사 선생님은 지금 히나가 오해하고있다고 모르고 있기때문에, '왜 코가가 아픈데 얘가 이러지?' 함...

 

 

 

 

여자 의사 - ....그가, 아니 선생님이....너라고...?

 

히나가 (본인이 병에 걸린 것이라고) 오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챈 의사 선생님.

 

 

 

 

 

 

 

 

히나에게 사실을 말하지 않고, 일단은 코가의 뜻대로 .. 너 병 맞다고 히나에게 거짓말을 함..........

(솔직히 진심 말도 안되는 부분이긴한데 드라마니까 넘어간다 진짜.......)

 

 

 

 

그 사이 , 호스트 유지와 다시 만나고있는 베니코.

 

 

 

후지무라 선생님이 만나지말라고 했다고 유지한테 얘기 함

 

 

 

 

너가 싫어서 그런건 아니니 밖에서라도 만나자는 베니코.

그리고 표정 썩어가지고는 밖으로 나가는 유지.

 

 

 

 

근데.... 나오니까 어떤 나쁜놈들이 유지와 베니코를 둘러 쌈.

 

 

 

 

그 새끼들은 , 유지에게 빚을 졌다며- 베니코에게 '이 새끼가 너 꼬실려고 , 돈 뜯어낼려고 연기한거다' 라고 다 불음..

그리고 유지 팬 다음에 지갑 뺏어감......................................

베니코는 충격. 내가 돈이 있는 걸 알고 다가왔던거야? 하며 폭발!!!!!!!!!

 

 

 

 

매몰차게 가버리는 베니코. 그리고 가지말라고 소리지르며 슬퍼하는 유지.........

 

 

 

 

 

는 무슨 슬퍼하는척 연기하는 거였음

 

 

 

 

 

사실은 방금 나왔던 그 나쁜 패거리 새끼들도 유지랑 한 통속.

일부러 유지=불쌍한 놈 이렇게 보이게 하려고했던 연기였음 ..... 소오름........ 표정 진심 못되보임..............

 

 

 

 

다음에 계속!!!!!

 

 

 

 

 

2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배고팍 | 작성시간 14.08.08 ㅋㅋㅋ헐 나도 옛날에 이거 열심히 봤었는데 반갑당ㅋㅋㅋ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