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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cateid=1010&newsid=20110813192025642&p=yonhap
충남 서천 선착장에서 4명 익사(종합2보)
연합뉴스 | 양영석 | 입력 2011.08.13 19:20 | 수정 2011.08.13 20:51 | 누가 봤을까? 50대 남성, 전라
(서천=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바닷가로 수련회(MT)를 왔던 대학 동문 4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
13일 오후 4시2분에 충남 서천군 비인면 장포리 선착장 물속에서 기마전 놀이를 하던 전북 군사의 모 대학 동문 17명이 한꺼번에 물에 빠졌고 그 가운데 이모(29)씨 등 4명이 숨졌다.
김모(25)씨 등 13명은 물에서 나왔지만 이씨 등은 빠져나오지 못했다.
물에서 빠져나온 최모(29)씨는 "4개 팀으로 나눠 기마전 놀이를 하던 중 점점 물이 깊은 곳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17명이 한꺼번에 빠졌다"며 "13명은 튜브와 장대 등을 이용해 물에서 나올 수 있었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파도에 휩쓸려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조대는 사고발생 1시간여 만에 이씨 등을 발견했지만 이미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다.
이들은 전북 군산의 한 대학의 재학생과 졸업생들로 이날 오후 1시에 서천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사망자 명단.
◇사망자 ▲이승현(29) ▲윤지화(24·여) ▲김태영(26) ▲김태우(29)
youngs@yna.co.kr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3일 오후 4시2분에 충남 서천군 비인면 장포리 선착장 물속에서 기마전 놀이를 하던 전북 군사의 모 대학 동문 17명이 한꺼번에 물에 빠졌고 그 가운데 이모(29)씨 등 4명이 숨졌다.
김모(25)씨 등 13명은 물에서 나왔지만 이씨 등은 빠져나오지 못했다.
물에서 빠져나온 최모(29)씨는 "4개 팀으로 나눠 기마전 놀이를 하던 중 점점 물이 깊은 곳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17명이 한꺼번에 빠졌다"며 "13명은 튜브와 장대 등을 이용해 물에서 나올 수 있었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파도에 휩쓸려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조대는 사고발생 1시간여 만에 이씨 등을 발견했지만 이미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다.
이들은 전북 군산의 한 대학의 재학생과 졸업생들로 이날 오후 1시에 서천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사망자 명단.
◇사망자 ▲이승현(29) ▲윤지화(24·여) ▲김태영(26) ▲김태우(29)
youngs@yna.co.kr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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