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blog.naver.com/mocha_123/220124418538
고교야구가 없는 타이의 현실
태국 야구와 일본의 관계라면 2007년에 내셔널팀의 총감독으로 에모토 타케노리의 기억이 떠오를지도 모른다.
에모토는 일본과 태국의 파이프 역할에 주력해 전 프로의 코치를 배출했다. 아세아 대학에서 활약한 시라쿠라 킷사다 투수가 에이스로 2007년의 동남 아시아 경기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동남아에서는 신흥 세력으로 알려져있다.
이런 배경을 알고 있으면 고교야구 이하의 야구의 저변도 넓어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갖게된다. 하지만 실상은 달랐다. 태국에는 고교야구가 없다.
"중학교에서 야구를 시작하였다는 아이가 빠른 정도 입니다. 오히려 고교생이 되면서 처음으로 공을 잡는 아이가 대부분 입니다. 야구를 보는 습관이 없어요. TV 있는 집이 거의 없고, 잡지에서 야구를 거론하는 일은 없을 뿐더러, 그들이 야구를 아는 것은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서 입니다." 라고 설명하는 태국 대표팀 감독의 토쿠나가 마사오 씨. 도쿠나가 씨는 1979년부터 키타 큐슈 대학의 경식 야구부 감독에 취임. 그 동안 모리야마 료지(현 라쿠텐 투수 코치), 나카타 겐이치(후쿠오카 소프트 뱅크), 히라타 신고(요코하마 DeNA)을 배출한 지도자이다. 2011년부터 태국 야구와 관계를 맺게되어, 2013년부터 전 감독의 와타나베 히로토시씨부터 이어받아 야구부 감독을 하면서 태국 대표팀 감독에 취임했다. 도쿠나가는 기본과 수비 중시의 야구를 권장하고 있다.
"가르치는 것은 그것 밖에 없으니까요."
토쿠나가 감독의 지도 아래 선수들은 눈에 띄게(メキメキ) 성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야구를 한 적이 없어 몰랐던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대회에 출전하면 대외 시합 경험은 2년에 한번의 국제 대회 뿐이다. 그리고 역시 경기 경험 적기 때문에 실수를 연발하게 된다. 그러나 토쿠나가 감독은 "그것은 어쩔 수가 없는 것이다"로 해석한다. 오히려 전혀 경험이 없는 아이들이 3경기 치른 것에 감동하고 있다.
"전혀 경험이 없는 아이들입니다. 그 아이들이 해마다 잘 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타 부재의 주춤한 태국야구 인기
그런 배경을 알면 3경기(역:2014 U-18 세계 청소년 대회)를 제대로 해내고 있는 것에 대해 놀라움이 따를 뿐이다. 그 일에 대해 물어보자.
"그렇네요. 대한민국 상대로 7회까지 시합했습니다. 경기 전에 최저 7회까지만 하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5회 20실점으로 끝날 것 같았지만 7회까지 경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13실점한 것에 대한 것은 분하네요"
그렇게 대한민국전을 회고했다. 선수들의 성장 속도에 놀랍지만, 토쿠나가 감독은 이대로 태국의 야구가 바뀌지 않을까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토쿠나가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프로 야구, 사회인 야구, 대학 야구들이 동남 아시아 선수들을 받아들였으면 좋겠습니다. 연습해 배운 것을 나라에 가져와 리더가 되어, 저변을 넓혔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여러 사람들에게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일본 야구계에서는 야구계의 위기가 제창되면서 국내의 소년 야구를 중심으로 저변을 확대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태국은 최고 수준의 선수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야구가 미디어에서 다루어지는 일이 없다. 태국에 체류 중, 현지인에게 어떤 스포츠가 인기있나요?라고 물어본 적이 있다. 그러자"축구와 테니스에요"라는 답이 돌아왔다. 왜 인기가 있나요?라고 물어보자
"축구가 왜 인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테니스는 세계적으로 활약한 파라돈 스리챠팡의 영향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나라 전체가 강한 것은 아니지만 파라돈의 영향으로 테니스를 시작하는 일이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라고 설명했다. 역시 스타의 존재. 그것을 다루는 매체가 기능하면 자연스럽게 팬들은 관심을 가지고 인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토쿠나가 감독은 그런 흐름을 기대하고 있음에 틀림 없다. 그 때문에 역시 저변 확대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향후, 토쿠나가 감독에게 지도를 받은 선수들이 곧 일본 야구계에 동경을 가졌을 때, 일본 야구계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그릇의 크기를 보일 필요가 있을 것이다. 혹 시간이 길어질지도 모른다.
장래적으로는 많은 팀이 생길 정도로 플레이어의 수가 많아 국내(역:태국)에서 공식 경기를 갖고 그 중에서 일부의 특급 선수가 대표로 꼽힌다. 그런 구조가 되기를 태국 야구 관계자는 원하고 있을 것이다.
침체된 필리핀 야구, 필리핀 야구개혁 일본인이 떠맡다
베이브 루스가 홈런을 친 리잘 메모리얼 스타디움은 필리핀, 현존하는 동남 아시아에서는 역사가 깊은 야구장이다. 필리핀국제 대회 경험도 풍부하고, 소년 야구, 고교 야구, 대학 야구와 어떤 카테고리에도 야구가 있고 동남아에서는 저변이 넓고, 강국으로 규정하도 좋은 나라이다. 하지만 근년은 재정적 문제로 위기에 처한다고 한다.
그 상황을 생생하게 실감한 필리핀 대표 감독의 타카하시 마사토 씨에게 말해 주셨다.
그는 아버지가 일본인 어머니가 필리핀인의 혼혈로 일본 고교 야구를 경험해 대학에서는 연식 야구부에 소속되어 있었다.
필리핀은 미국의 식민지이던 시절로 영어 교육이 진행되고 있어 영어는 필리핀의 공용어가 되었고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가는 학생도 있다. 팀의 에이스인 AJ프란치스코는 15살 때 공부 때문에 유학길에 올랐다. 유학 중에 무려 160경기 게임 경험을 쌓았다.
또 동남아의 소년 야구 대회에서 우승하면 그 상여로, 미국에서 뛸 수 있다. 주전 포수 라바도 투수의 메르 카드도 리틀 선수 시절에 동남 아시아 대회 우승을 경험하였으며 15세 부터 미국에서 뛰고 있다.
필리핀은 리틀 리그가 한창이고 전국에서 중고 교생의 리틀은 10팀~15팀에서 12세 이하 소년 야구 팀이 40개다. 그래도 돈이 아닌 대회에 출전 못하는 팀이 많다. 소년야구 팀은 많아 나름대로 보급하고 있다고 타카하시 감독은 말하고 있다. 그러나 거기에서 톱 레벨의 강호로 될 수 없는 형국이다.
필리핀의 취재 전에 태국 대표팀 감독의 토쿠나가 씨 취재를 했지만 도쿠나가 씨가 말했던 "정상급 선수가 나라에 돌아가 환원하는 것이 좋다"라는 것을 그에게 말을 건넸더니 "그래요. 하지만 필리핀의 야구 선수는 외국 지향의 선수들이 적으며, 또 경제적으로 엄격합니다"라고 현상을 밝혀 주었다.
비자 문제도 있고, 또 외국에서 뛸 돈도 없다. 올해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필리핀이 출전하지 않은 것은 스포츠 커미션이 허가를 내주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
정부가 비협력적인 것은 타카하시 씨를 포함해서 국제 대회에 출전하는 내셔널 팀의 선수는 알고있다. 국내 야구를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 이번 대회의 코치는 2013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필리핀 대표였던 프랜시스 칸델라 투수가 취임하고 있다. 내셔널 팀을 겪고 있는 사람이 지도자가 되고 강화를 꾀하고 있다. 그것이 좋은 흐름이 되어 주면 그는 기대한다.
동남 아시아 야구의 발전과 지원
다카하시 씨가 감독에 취임하는 계기가 2017년 WBC대회를 필리핀 대표 팀에서 출전하는 꿈을 필리핀 아마추어 야구 협회에 말한 것이다. 타카하시 감독에게 보면 갑자기 날아든 제안이다. 아직 현역 대학생 22세.
리틀 리그에서 코치를 한 경험이 있지만 본격적으로 팀을 총괄하는 입장이 된 경험은 없다. 처음엔 불안이 있었지만 대학 입학 후에 연식 야구부를 경험한 것이 컸다 한다.
"연식 야구부는 감독이 없어 학생 감독입니다. 연습 메뉴는 자신들이 결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경험은 감독이 되어서 살고 있습니다"라고 타카하시 감독이 전했다.
대회 전 그에 이번 대회 목표를 묻자, 결승 리그 진출이었다. 이유는 정부에 조금이라도 지원 받기 위해서도 국제 대회 실적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라고 하지만 첫 경기는 일본과 맞붙어 콜드 게임 패를 당했다. 그 날 밤 선수들이 거동을 시작해 그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 지금까지는 그의 말에 움직였지만 선수들이 움직인 것은 아니지만 일본에 진 것이 억울함이 싹튼 듯 처음으로 자발적으로 연습을 시작하고 조언을 요구하게 되었다.
그는 그게 감독이 되어 가장 기뻤던 순간이라고 한다. 선수들이 달라진 때문일까, 다음날의 중국엔 8대 1으로 쾌승, 더욱 다음 다음날의 스리랑카에도 13-6으로 경기를 꺾고 결승 리그 진출을 했다. 당초의 목표는 달성할 수 있었다.
대회 이후 그는 일본에 귀국해 클럽 팀에 소속하면서 선수로서의 기량을 닦을 예정이다. 2017년 WBC에 출전하기 위해서였지만 자신의 목표로 필리핀 야구 때문이라고 말했다.
"필리핀 대표가 되는 것이고 자신의 지명도도 오르면 생각합니다. 그럼으로써 자신들을 지원하는 것이 많아져 필리핀 야구에 있어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필리핀의 대표 감독 제의를 받고 있는 것은 매우 고마운 일이고, 점점 자신을 희생 하는 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7년 WBC는 현재 일본에서 뛰고 있는 일본인과 필리핀인의 하프(역:혼혈)와 함께 싸우는 것도 꿈인 것으로 알려졌다.
"1살 위의 오가와 타츠야 씨(주니치 드래곤즈), 또 같은 학년의 야마사키 야스아키 군(아세아 대학), 토네 치아키(일본 대학)군과 함께 플레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야마자키와 토네는 올해 드래프트 후보에 오른 일재. 이 두 사람이 언젠가 필리핀 야구 대표팀이 되기로 결심하면 큰 힘이 될 것이다.
이렇게 태국 필리핀도 일본인의 풀 뿌리 활동에 따라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그들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경제 발전이 현저한 인구가 6억을 넘는 동남아. 동남 아시아 야구의 발전은 야구계의 시장 확대로 이어져 최종적으로는 일본 야구에도 환원할 수 있다.
역시 NPB등의 거대 조직이 동남 아시아의 선수를 받아들여 더 많은 지원을 할 필요성을 강요당하고 있다. 아시아의 발전을 얼마나 발전시키는지(とりこめる) 일본 야구계에 있어서도 향후 중요한 과제의 하나라고 할 만하다.
(글=河嶋 宗一)
*국내 칼럼이 아니라 블로그에 번역 되어 있는 칼럼 가져온거야
*우리나라도 인프라가 그나마 잘 풀린게 오래된게 아님
아시아에서 그나마 야구 인프라가 잘 잡힌건
한국 일본 대만임 (물론 이 중에 일본은 넘사임)
*이 인터뷰에 나오는 도쿠나가 마사오란 감독은 얼마 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 때
감독도 했었는데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태국 감독을 맡음
그만큼 태국야구 실정이 열악하다는 것을 알려줌
*어제 우리나라와 붙은 태국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야구를 하는데
어제 비록 콜드로 우리나라에게 졌지만
박수 받아도 마땅하다고 생각해서 올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