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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112619767

독일 현지시간으로 24일 일간 디 벨트는 온라인판에서 '나치 유니폼 차림의 소녀밴드'라는 제하의 기사로 프리츠의 의상 논란을 다뤘다.
이 신문은 "프리츠가 이미 나치 완장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으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며 "이를 접한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은 의상이 프리츠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는 의견을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프리츠의 소속사 팬더그램은 "절대 나치와 아무 연관도 없고, 추종하지도 않는다"며 부인과 함께 사과를 전했지만 노이즈 마케팅의 성과라면 대성공이란 관측이다.
하지만 나치 시절을 통렬하게 자성하는 독일 본토의 주요 신문으로부터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일단이 이렇게밖에 비칠 수 없었느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뜨거워지는 낯을 피할 수 없을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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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벨트는 프리츠의 의상 논란을 보도하는 기사에서 아시아 국가들이 대수롭지 않게 나치 심볼을 사용하는 사례를 열거하기도 했다.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나치 카페'라는 이름의 카페가 다시 문을 열었고, 대만 신타이페이에 있는 이탈리아 식당 주인은 올 초 '나치 만세'라고 명명한 독일 소시지 메뉴를 내놓았다가 사과했다는 것.
지난 2011년 태국 치앙마이의 한 학교 학생들은 나치 친위대(SS) 복장으로 행진해 관계자들을 당황하게 했고, 같은 해 3월 일본 소니는 TV음악프로그램에 나치 유니폼 차림의 밴드를 등장시켜 사과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독일 기사 제목이 "나치 유니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