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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버스탈때 옆자리에 자기 가방 올려놓는 분한테 싫은소리 들었어요. 눈치껏 행동하래요..

작성자Line up|작성시간15.01.13|조회수26,565 목록 댓글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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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들어 버스를 자주 타게되는데 좌석버스라고 해야하나?

일반 시내버스는 아니고 안산에서 수원가는 일반 버스예요.

그 버스를 타는데 탈때에따라 사람이 많을때도 있고

적을때도 있고.. 보통은 앉아서 갈 수 있을 정도거든요.

 

오늘도 친구 만나러 수원가느라고 버스를 탔어요.

다른 자리는 빈자리가 없는데 어떤 남자분 옆자리가

비어있더라구요. 대신 그 자리에 그 남자분 가방이 있었어요.

 

수원역까지 가는데 20분정도 걸리기 때문에

자리가 있음에도 서서가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기 죄송한데 가방 좀 치워주세요^^'라고 웃으면서..

그랬더니 가방을 휙 하고 자기쪽으로 끌어안더라구요.

'감사합니다'하고 앉았는데 계속 궁시렁 대더라구요.

 

그러다가 그 분 핸드폰으로 전화가 걸려왔는데 보란듯이

'아 가는데 좁아죽겠어'

'몰라 지금 가방 무릎에 올리고 앉았음'

'아 굳이 앉을라하고 가방 치워달라니까 치웠지 내가!

짜증나 아진짜'

이러고 엄청 큰 소리로 절 보면서 이야기하시더라구요.

 

너무 기분이 상해서 전화 끊고나서

'저 들으라고 그러시는거예요?' 이랬더니

'아닌데요? 왜저래' 이러시더라구요.

그리고 중간쯤에 할아버지가 타셔서 제가 일어났는데

엄청 재빠르게 다시 가방을 두는거예요.

그래서 보란듯이 '할아버지 여기 앉으세요' 이랬더니

절 엄청 째려보더니 가방 또 휙 치우대요.

 

그리고 같이 수원역에서 내렸는데

저보고 '담부터는 누가 가방 올려둔거 보면 좀 서서가요.

눈치 있게 좀 삽시다' 이러고 가는데 완전 기분 상하더라구요.

 

ㅡㅡ제가 눈치없게 행동한건가요?

돈내고 좌석 지정받는 기차도 아닌데..진짜 불쾌했어요ㅠㅠ

 

새해부터 왜이렇게 안좋은 일들만 생기는지

액땜이라쳐도 너무 짜증나요ㅠㅠ흑흑








출처-고양이라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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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CASTIEL | 작성시간 15.01.13 기막혀 가방이상전이네 가방앉혀놓고 니가서서값
  • 작성자라이트바디 | 작성시간 15.01.13 707아니면 909, 110 세개 중에 하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그럼 카드 찍을 때 가방자리까지 두명이요 하고 찍지 시부랄
  • 작성자★-★ | 작성시간 15.01.13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병신이네
  • 작성자기가 드릴 브레이크 | 작성시간 15.01.20 진짜세상엔 별사람이 다 있구나... 신기하다
  • 작성자니가가라카와이 | 작성시간 15.01.23 뭐지 저런 또라이는?존재한다는게 더 웃긴다시발ㅋㅋㅋ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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