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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travel.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2/11/2015021102732.html
경남 함양 떡마을 '떡치기' 체험
- 지난 7일 한 관광객이 경남 함양 물레방아떡마을 소나무 숲에서 떡을 치고 있다. 떡메가 떡을 강타하는 순간마다 물결치는 물컹한 타음(打音)에 지켜보던 주변 마을 사람들이 비명을 질러댔다. / 사진=한준호 영상미디어 기자
입이 떡 벌어진다. 무심코 달력을 보다 뜨억 소리 절로 난다. 신정(新正)이라 떡국 끓인 게 엊그제인데, 벌써 설이 코앞. 떡이 되게 일하느라 혹은 덕(德) 쌓느라, 넋 놓고 희희덕대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개떡 같았고, 때론 찰떡이었던 시간을 주물떡대다보니 어느덧 설. 웬 떡이냐, 황금 연휴로구나. 아직 떡은커녕 제대로 된 굿(good) 한 번 없었으나 새해, 쿵떡쿵떡 어깨춤이 간절하다. 떡을 쳐야겠다. 명절이니 떡값은 충분하다. 떡 하니 한 상 가득 떡을 올려야겠다.
(중략)
그밖의 떡 만들기 체험마을
송천 떡마을 강원도 양양군 서면 송천리 178. 송천 계곡물로 지은 쌀로 떡을 빚는다. 장작불로 삶고 떡메로 치는 전통 방식이다. 1인당 6000원(10인 이상). 문의 (033)673-7020. songcheon.invil.org
평동 전통떡마을 충북 청주시 흥덕구 평동 37-1. 1인당 6000원(30인 이상). 문의 (043)201-7075.pd.invil.org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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