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위키백과, 각 후보 홈페이지, 구글 검색의 힘을 빌려
여성시대 청담훈녀가 정리
1. 후보 3인 포스터
일단 세명의 포스터 먼저 보고, 각각의 후보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터는 나냔의 아파트 담벼락에 있던 것을 찍었습니다.
기호 1번. 나경원. 가족이 행복한 생활 특별시
기호 9번. 배일도. 특권신분 권력독점 안돼! 시민주권 시대 개막
기호 10번. 박원순. 내 삶을 바꾸는 첫 번째 시장!
개인적인 생각은 뒤에 주력 후보들의 각각 포스터를 보면서 적도록 하고.......
2. 행보
다음으로 각 정치인들의 행보입니다.
(기호 순으로 정리함.)
1) 나경원
-화곡중, 화곡고 등을 건립한 홍신학원의 이사장 나채성의 4녀 중 장녀로 태어남
-서울대 법대 졸업 후 1995년 부산지방법원 판사로 4년 재직
-1999년 인천지방법원, 2002년 2월 서울행정법원 판사 등을 역임
-2002년 제 16대 대선 기간, 당시 대선 후보 이회창의 요청으로 한나라당에 가입, 정치에 입문
-2003년, 이회창의 대선 실패 후 잠시 변호사 활동을 하다가 그 해 7월 한나라당 운영위원으로 선출되면서 다시 정치에 뛰어듦
-여러 정치 생활을 해오다 2006년 서울시장 출마를 위해 오세훈과 당내 경선을 벌였으나 패. 후에 당 대변인으로 임명됨
-17대 국회의원을 거쳐 당 대변인 사퇴 후 18대 국회의원(서울 중구 공천)까지 무난하게 안착.
-현재 여시들도 알다시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기호 1번으로 출마함
2) 배일도
-전북대 2년 중퇴 후 고려대 노동대학원 초고위과정(제18기), 연세대 법무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제23기)
-서울지역노동조합협의회 초대의장
-전국노동조합협의회 대기업노동조합 특별대책위원장
-노동인권회관 실행이사
-제 9, 10, 11대 서울지하철공사노동조합 위원장
-제 17대 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 임직
-현 서울시장 보궐선거 기호 9번으로 출마
3) 박원순
-1974년 경기고 졸업 후 서울대학교 사회 계열에 입학, 1년만에 제적 후 1979년 단국대학교 사학과 입학
-1980년 제 22회 사법고시 패스, 82~83년 대구지검 검사, 83년 변호사 개업
-1985년 단국대학교 사학과 졸업
-1991년 영국 런던대학교 정경대학원에서 International Law 학위 취득
-하버드 대학교 법대 객원 연구원으로 활동
-그 동안, 그리고 후에 역사문제 연구소 이사장,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참여연대 사무처장, 법무법인 산하 고문변호사로 활동
-2006년 만해대상과 막사이사이상 수상
-현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변호사,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로 재직 중
-현 서울시장 보궐선거 기호 10번으로 출마
3. 각 후보 논란
1) 나경원
*자위대 사건
제일 대표적인 사건이 신라호텔에서 주한 일본 대사관 주최 자위대 창립 50돌 행사 참석 후, 논란이 불거지자
"호텔 앞 까지는 갔으나 자위대 행사인거 알고 안들어갔어염 뿌우'ㅅ'" 발언 한 것.
그 드립을 기자앞에서, 또 자신의 트위터에서 마음껏 털음. 행사 내용 모르고 갔는데 호텔 앞에 가서 알고나서
에이 사람이 양심이 있져 거길 어케 가여 저 안감. 아 트위터에서라도 트윗트윗 하니 속 시원하네염 헤헤.
하지만, 참석 전 여러번 공문이 전달되었을 텐데 왜 갔느냐 라는 의혹이 다시 쳐들게 되고,
결정적으로 그 당시 기자 동영상에 "왜 오셨어요?" 라는 물음에 "자위대 무슨..."이라며 대답하는 것이 찍혀서 gg.
*여러가지 황당한 발언들
(1) 니가 아스크림 사먹었어. 라고 말할땐 주어를 명확히 해야지 사람들이 안 헷갈린단다.
이명박 대통령의 BBK 논란이 있을때, "BBK 설립했다" 라고 MB가 말하던걸 그 문장에 '내가'라는 것이 없으니, MB가 BBK를
설립했다고 보는건 너무 과장된 허위사실 아닙니까? 라는 일명 주어드립.
(2) 성폭력미수에 대해 사과따윈 없다.
한나라당 충남 당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의 강간 미수 사건이 발생한 이후, 언론과의 통화에서 “현재 진상을 파악 중이고 성폭행 미수가 사실로 드러나면 자체 징계 조치할 것”이라며 “공식 사과 논평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함. 한나라당이 아니라
성나라당으로 바꾸지 그래, 라는 비난을 샀던 그 발언.
(3) 아오 ㅆ!!!!!!!!!!!결론을 말하세여!!!!!!!!!!!!!!단식부기 맞다니깐여!!!!!!!!!!?????????????
박원순 후보와 언쟁중에 서울시 회계는 단식부기로 처리하는 거예여! 쏘아 붙히며 갑론을박을 다하였으나 후에 알고보니
법에 기재 된 내용은 국가의 회계 기준은 '복식부기 방식으로 회계 처리'하는 것을 명확히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뭐 실수였겠져 ㅇㅇ 실수 ㅇㅇ오키기달!!
(4) 아나;;;;;;;;;참;;;;;;기자님도 찍지 말라시니깐 참;;;;;;아유 왜찍으셔서;;;;;;;;;;;;;;;;;;;;;;;
중학생쯤으로 보이는 장애 남학우를 알몸으로 매트 한장 위에 눕혀놓고 벅벅 씻기는 사진이 올라옴.
나경원 측에선 찍지 말하고 했는데도 프레스 라인 안까지 멋대로 기자님이 와서 찍음ㅇㅇ
기자측에선 그럼 반사판과ㅋ조명장치는ㅋ 나경원님도 알고 계셨으면서 왠 발뺌ㅋ
2) 배일도
*노동위공익위원 자격시비
친MB파로 알려지면서, 새희망노동연대조합 결성 당시 배후에 정권이 있는 것 아니냐라는 논란 일음.
하.........이 아저씨 그냥 존재감이 없으신가.................논란 찾아봐도 이것 밖엔 안나옴.......
3) 박원순
*서울대 법대? 사회계열 아니라?
이태껏 각종 프로필 서울대 법대 중퇴 기재, 공지영 혹은 다른 기자들의 인터뷰에서 '서울법대' 에 대해 정정하지 않아왔던
박 후보는 알고보니 서울대 사회계열에 입학하였다 제적 당한 것. 뭐 어쨌든 같은 서울대이고, 법대가 사회계열에 포함 되던
시절이니깐 미미한 과실이라고 볼 수 있으나 그 사회 계열 안의 심리학과나 법과대는 엄연히 다른 것이라면 다른 것.ㅇㅇ
한 동영상에서 기자가 서울대법대? 라고 물으니 박후보는 네. 라고 대답함.
*기부금 논란
풀무원 사외이사 재직 시 받은 기부금의 액수 차이에 대해(10억) 해명하지 않음. 또한 상법으로는 회사와 거래 관계 등 중요한 이해관계에 있는 법인의 이사. 감사는 사외이사로 둘 수 없게 돼 있다. 상법에서는 기업과 이사 간에 거래가 있을 경우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고 고의 또는 과실로 법령을 위반했을 경우 배임죄로 처벌될 수 있다 라고 나와 있음.
론스타에게 기부금 받은 것도 지적당하고 있는 한 요소.
국민대역죄기업 먹튀론스타에게서 시민단체가 돈을 쳐받아??? 라는 입장들.
*일단락 된 하버드 객원 연구원 논란. 책 복사를 하다가 열기와 냄새때문에 아내가 기절하였어요 흐흠
갔네 안갔네 했네 안했네 라고 한나라당 측에서 열심히 물어뜯었지만 객원 연구원 명단에 박후보의 이름 확인.
강용석의원ㅋ니나 잘해ㅋ 라는 여론 거세지고 있음.
하지만, 의혹 제기 당시 갑자기 프로필에서 연구원 이력이 삭제되며.........왜 삭제 됐었지 근데? 진짜? 캠프 관리자가 소심한가..
또 그리고 도서관 발언으로 허언증 있는거 아니냐며;;;;;;;;;;;;;;(땀 아님);;;;;;;;;;;;;;;;
*병역혜택, 그런데 이것이 문제라고 보기엔 무언가 찜찜한.
박원순의 조부(할아버지)가 죽은 동생의 법정대리인 자격으로 박원순을 양손으로 편입. 이 과정에서 죽은 동생(작은 할아버지)
의 아들이 있었다, 없었다, 호적을 꼬았다, 안 꼬았다 말이 많음. 어찌하였건 박후보는 부선망독자 자격으로 (아버지가 없는 자)
6개월 보충역 받음. 하지만 이때 호적 문제는 당시 13살, 미성년자인 박원순의 책임이라고 볼 수는 없음. 연좌제가 없으므로.ㅇㅇ
고로 이를 가지고 박 후보를 비난하기엔 무리가 있음. 무리데쓰네~
4. 공약
1) 나경원
(1) 직업훈련기관에서, 교육 과정 확대, 재교육 도입,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청년 취업 도움
(2) 맹모안심지교 프로젝트 - 교육 인프라 개선,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등교하는 아이들, 체육과 음악 동아리 활동,
학교 보안관 확대, 사고 방지를 위한 스쿨존 내 인프라 확대
(3) 서울시 부채 줄이겠음. 행사 줄이고, 구조조정 등.
(4) 생활중심 서울. 비 강남권 재건축연한 완화, 다세대 주택등에 신경 더 쓰겠음. 생활 인프라 비 강남권, 다세대 밀집촌에 확대.
(5) 국공립 보육시설 개선, 확대. 영아 전문 보육시설 개설, 확대.
(6)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을 위한 골목상권, 재래시장 개선
(7) 장애인을 위한 서울. 주거독립, 교통복지, 자립센터, 고용확대.
(8) 생활 체육 인프라 확대
(9) 전 월세 대란 해소
(10) 일자리 창출, 경제 인프라 서울을 만들겠음ㅇㅇ
(11) 고령친화도시
(12) 생활 친화 도시, 담배연기, 음란물전단지, 쓰레기, 소음, 악취, 방범사각지대 없애겠음.
2) 배일도
(1) 시장의 의결권·집행권 이양
(2) 서울시 전체가구 소득 증대
(3) 사회갈등 없는 평화와 공존의 서울
(4) 예술과 지식의 융합
(5) 지속가능한 개발 및 환경
3) 박원순
(1) 임대주택정책 보완, 전세난 완화, 1~2인가구 원룸텔 보급
(2) 초, 중학교 무상급식 지원, 대학생 등록금 대출이자 지원 및 희망 하우징, 서울시 연계 희망학자금통장 사업추진
(3) 청년벤처기업 10000개 육성등 취업 고용 증대
(4) 전시성 토건 사업 재검토
(5) 생활안전 중심 인프라 설치
(6) 서울 시 부채 감축, 독립된 투자 평가 기관 설립
마지막으로 각 주요 후보 포스터
마지막으로 정리하면서 느낀 내 생각
한나라당 - 나경원은 진짜 말 잘하는듯 정치판이 뭔지 알고있는게 눈에 훤히 보임.
포스터만 봐도 뙇!!!!!!!!!현수막만 봐도 뙇!!!!!!!!!!! 이것이 선거다!!!!!!!!! 이것이 정치다!!!!!!!!!!!
물씬 느껴짐. 대신 뭔가....말로 흥한자 말로 망하리 이런 느낌이 물씬물씬.
무소속 박원순은 정치보다는 학자, 정통 법조인이 어울림.
공약이 대체적으로 두루뭉술하긴 함.
인격적으로 꼬투리 잡을 건 없음. 한나라당이 진흙탕 싸움 벌이고 있는게 좀 보임.
대신, 뭔가 어떤 문제가 있어서 파고 들어가려고 하면..........어려워짐....................
나후보는 대놓고 잘못ㅇㅇ이라면 박후보는 교묘한 느낌.
정리하면서 박후보가 마냥 어수룩하고 착한 사람은 아닌 듯한 느낌이 강하게 옴.
최대한 공정히 하려고 노력했으나
받아들이는 여시들은 어떤 평가를 내릴 지 모르겠당.
문제 없을 시 나냔 어제 만들어 먹은 찜닭조림 살로 안감
문제 있을시 당황하며 빛삭..........
마지막으로 어제 만들어 먹은 고구마찜닭조림이랑 예전에 만들어 먹은 단호박치즈해물찜 사진 찐당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이 정재형 작성시간 11.10.15 아오 누굴뽑나
-
작성자+++++++++ 작성시간 11.10.15 둘다싫은데 지금 민주당이 의석수 많이확보해놔서 한나라당뽑아서 균형좀맞춰줄려그랬는데 나경원이나와서 좀고민됐는데 이거보니까 정리된다.
-
작성자커피루왁 작성시간 11.10.15 그러나 공약은 공약일뿐....명박이와 세훈이 이후로 공약 철썩같이 믿고 찍었다간 낭패본다는걸 아주 몸소 깨달아서 공약 보고서도 확신이 안선다.
-
작성자박지성꺼 작성시간 11.10.15 보육과라그런지 공약만보면 나경원뽑고싶지만 나경원은싫고ㅋ
-
작성자BeenZinO 작성시간 11.10.15 와 근데 나경원 ㅋㅋㅋ공약 ㅋㅋㅋㅋㅋ 공약만 보면 뽑고싶게 만들어놨네 진짜 정치를 잘 아는 사람이긴 잘 아는 사람인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