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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장지선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당대표가 4·29 재보궐 선거의 최대 수혜주가 될 전망이다. 김무성 대표는 29일 치러진 재보궐 선거에서 광주서구을 지역을 제외한 관악을 등 3곳에서 새정치민주연합에 승리를 이끌었다.
4·29 재보궐 선거는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 모두 당대표들의 적극적인 유세가 이어져 선거구 수가 적고, 임기도 짧은 국회의원을 뽑은 선거였음에도 불구하고 ‘대선 모의고사’가 아니냐는 말이 심심찮게 흘러나왔었다.
일단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에게 한판승을 거둔 셈이다.
특히 지난해 7·30 재보궐 선거와 이번 4·29 재보궐 선거는 새누리당이 ‘세월호 참사’, ‘성완종 파문’이라는 대형 악재를 안고 시작한 선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은 7·30 재보궐에서 국회의원 선거구 15곳 중 11곳에서 이기며 압승을 거뒀다. 당시 새누리당의 예상 밖의 압승에 대해서 김무성 대표보다는 배후에 박근혜 대통령의 그림자가 더 강했다는 평가도 있었으나, 이번 재보궐 선거로 그런 평가도 완전히 반전됐다.
김무성 대표는 이번 승리로 인해 당 장악력 증대와 더불어 대권주자로서도 입지를 단단히 굳힐 수 있게 됐다.
‘성완종 파문’은 새누리당 측에 악재였긴 했지만, 재보궐 선거 결과만을 놓고 봤을 땐 그 영향력이 미미했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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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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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귤나라 작성시간 15.04.30 아 진자 극혐 제발.. 이 인간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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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161/48.0 작성시간 15.04.30 아주그냥나라를얼마나더말아먹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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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봄볕에 스며들어 살짝 작성시간 15.04.30 울아빠가 김무성 대통령되면 이민가자고 그랬어 핵진지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만해도 혐오스럽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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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iesza 작성시간 15.04.30 신발.......너는 아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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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낑깡女 작성시간 15.04.30 개소리도 작작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