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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바이여시

[메바여]부제 : 행복하자 여시들아! 타임머신중 ㅋㅋㅋ ++추가 ) 여행왔는데 새로 사귄친구랑 신발교환했어ㅋㅋㅋㅋㅋ

작성자이솔로몬|작성시간22.08.12|조회수113,152 목록 댓글 452

출처 : 여성시대 이솔로몬




8월에 쓴 글 타임머신 여행 중인데
너무 좋다ㅠㅠ 여시들 다 힘내!


다들 힘내! 얍!




이건 웃겨섴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




+
댓 다달아주고시픈디ㅠㅠㅠㅠㅠㅠ
내아이디 소중해소ㅠㅠㅠㅠㅠㅠ
참고있다ㅜㅜㅜㅜㅜㅜㅜ
서운해하지마ㅠㅠㅠㅠㅠ다들 사랑하고 다들 행복해야해



나 글 쓰고 완전 까먹고 있었어ㅜㅜ;;;;;;;
미쳣나.봐
댓글 달려서 보니까 이게 머여 하거 눌러보고 소리지름....

제주에서 찍은 사진 놓고갈게
저장해도 조와~~~

나 저신발 데일리로 아직도 신고다녀
이제 발 시려서 사무실 슬리퍼로 바꿈 너무 편해
ㅎㅅㅎ
이쯤되면 신발 바이럴... 아니냐고 ㅠ (아님)


늦게봐서 미안한데 봐준 여시들 너무 고마워 ㅜ ㅜ 다 힘내
좋은 날 온다 ㅜㅜ 진짜 정말이야
뻥이면 날 원망해
본인 말고 알겠지


그러면 밀린 댓 읽으러 간당 안농!!!!!












+
엥 나 왜 공지야 ㅠ0ㅠ
대빵 오늘 내 꿈 꿔라~!~!
자려고 누웠다가 공지 못 참아서 벌떡 일어났다
ㅠ0ㅠ!!!!!!!!!!!!!!!
책임져 ㅠ0ㅠ


기분 좋아서 오늘 찍은 사진 놓고간다

행운의 코끼리는 여시들 가지고
올해 마지막 슈퍼문은 대빵 가져라 ㅠ0ㅠ~~!!

마지막 사진은
원래 나는
아침에 자서 늦게 일어나는데
제주에서는 시간이 아까워서
새벽에 일어나 혼자 산책했거든 오늘 아침에 찍었어
이제 이따가 6시에 또 일어나서 산책해야해서
난 또 자러간다~~~~

다들 잘 자고 좋은 꿈 꾸고
좋은 날들만 있길 바라고
진짜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다들 행복해라
내가 진짜 마음이 힘들었었는데
작은 것들을 아끼면서
마음이 좋아졌다

힘든 여시들도
진짜로 뻥 아니고 좋아질 날 오니까
진짜 꾸역꾸역 살아라

원래 운이 바뀌려면
좋은 것들이 오려고
더 힘들대
구니까 지금 많이 힘들면
힘든 만큼
좋은 것들이 오려고 그런 거래

그니까
조금만 더 힘내!
할 수 있어

이겨낼 수 있어 화이팅!

내가 힘들 때도 늘 곁에 있어 준
여시 친구들아
늘 고맙다~~!!
이제 내 행복 나눠줄게~~!!!!!!
슈퍼문 보면서 소원빌어~~!!!!!!!!!!!
나도 빌었다 ㅠ0ㅠ


여시들이 코끼리 조아해줘서 책 추천해준당


내가 좋아하는 친구한테 선물해주면서 편지 써줬는데
추천하는 이유랑 이런저런 말들 담아서 써줬거든
책 바이럴 아니라는 증거로 들고왓어
ㅌㅋㅋㅋㅋㅋ 계속되는 바이럴 해명.....이라 더 수상하네

나는 밀리로 보고 친구는 책 사줬어
여시들도 내가 조아하는 내 친구도 항상 힘냈으면 좋겠다


좋은길로 가보자고!!!



+

나 제주 와서 알림 꺼놨는데
자려고 누웠다가 댓글보고 운다ㅠㅠ

나는 슬리퍼가 생각보다 불편했거든?
내가 선물 받은 건 3만 원 이라 넘 비싸니까
집 가서 구름슬리펀가 뭔가 그거 사서 보내려고 했는데ㅠㅠ
ㅠㅠ 여시들이 좋아해 줘서 나도 또 운다ㅠㅠ
나는 제주와서 진짜 좋은 기억만 만들고 간다
너무 고맙고

식당이름을 말해도 된다면
만금식당이야
3명이서
가능 하대서 기본, 옥돔, 고등어 시켰고
옥돔 너무 맛있어서
같이 간 친구는 선물로 10마리 택배로 주문했다
갈치는 작았지만 맛은 있었고
옥돔 진짜 꼬숩고 달고 맛있었어
같이 간 친구는 게장이 안 짜고 너무 맛있었대
나는 생선 먹느라 정신이 없었어ㅋㅋ

다들 담에 가서
신발 바꾼애랑 친구라고
건강하시라고 전해주라!



사장님은 여든이 넘으셨고
내 친구중에 제일 나이가 많다!
건강하셨음 좋겠어

다음에도 뵙고 싶어

나 30댄데 20대 같다고 해 주시고
😂 ㅋㅋ
남자를 잘 만나야 한다고
돈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돈 없으면 결혼 하지 말래
고생한다고

비혼인데
알겠다고 했어







그럼 댓글 많은 기념으로
내 최애 사진 올리고 간다

비건이시고 아픈냥이 구조해서 키우고 계셔서 사랑하게 됐다
삶이 너무 아름다움

투샷 너무 힐링재질

+이태경배우님 이셔!

저깜찍한 고양이는 구찬이야ㅜㅜㅜㅜㅜ
처음에 엄청 아팠는데ㅠㅠ 지금 완전 뽀송냥이 됐다
키우고 계셔
ㅠㅠ.........
천사야ㅠㅠ

예전ㅠㅠ


지금 띠용






드디어 본문 시작;;;




-


고2때 제주도 한 번 갔었는데
그 후로 처음이란말야
사실상 10년만에 처음가는 거라
여시에서 맛집이라고 올라온 글들 정독하고
추천 많이 해준 ㅁㄱ식당 갔는데

내가 보는 방송 비제이가 생일이라
보면서 음식 기다리는데 ㅋㅋㅋㅋㅋ
친구들이 뭐하냐 누구냐 해서
아 이 친구 생일이라고 하면서 얘기하다가
주방에서 들으셨나 봐
누가 생일이냐고 선물이라고 게장 서비스로 주셨거든
그래서 너무 웃겼다


어디서 이런데를 알고 왔냐고
요즘처럼 멋진식당 아니라고 미안해 하셨움 ㅠ.ㅠㅋㅋ
난 맛있어서 좋았음
인터넷에 칭찬글 많아서 왔다 했더니
좋아해주셨다!


그러다 밥먹고 있는데

나보고 그런 슬리퍼는 어디서 사냐고
너무 이쁘다고
비싼 거냐고 하시길래

나 어제 발아파서 다이소에서 산 거라
기억은 안 나는데 3천원 아니면 5천원이라고
그랬는데

자기는 아들이 신발을 사줬는데
마음에 안 들고 발이 아프다고 싫어하시는 거야

그래서 한 번 신어 보시겠냐고 했더니
신어보시고 너무 맘에 들어하시길래

나 어차피 신발 또 있으니까
신으시라고 드렸더니
본인 신발도 나보고 신어보라고 하시고
나 주셨어
ㅌㅋㅋㅋㅋㅋ

오늘 사온 거라고
삼만원 짜리래

기념으로 셀카도 찍고 왔어

담에 또 놀러온다고
건강하시라고 했다 ㅠ.ㅠ



식당 바이럴 아님!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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