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헤이큐피드샷마핥
꼬꼬무 - 여성시대편
(규제범을 찾아라!)
여시는 규제라는 단어 아니?
오늘, 그날 있었던
끔찍한 사건에 대해 말해줄게!
이제부터 그 이야기를 시작할거야.
때는 2023년 3월.
서울 다락방에는
3n살 헤이큐피드샷마핥씨가
핸드폰을 만지작거리고 있어.
이 날도 어김없이
여성시대라는 카페에 글을
쓰는중이었대.
그녀가 글을 완성한 시간은
오전 11:45분.
그때 헤이큐피드샷마핥씨가
작성한 글을 직접 보여줄게.
어떤것 같아?
얼핏 보면 그냥 평범한 글이야.
그렇게 큐피드씨는
업로드를 했어.
그 후 얼마나 지났을까?
댓글을 확인하러 간
큐피드씨는 온몸에 소름이 돋았대.
바로그때!!
특이한게 발견됐어.
그게 뭘까?
바로
규제(장도연) / 규제(장성규) / 규제(장현성)
규제가 된거야.
대체 왜 이런 일이 발생한걸까?
혹시 클린다음 이라는 단어 들어봤어?
이름의 맨 앞글자를 따서
“클다”라고 불렀대.
클다 가입조건은 의외로 쉬웠대.
1. 소추
2. 한남
3. 도태남
즉, 지원만 하면
클다에 가입할 수 있는거야.
도대체 왜!!
큐피드씨의 글은 규제를 당한걸까?
당시 클다는 한남들만 있는 부대였어.
그런데 내가 아까 했던 이야기
기억나니?
분명 큐피드씨의 글은
“일반인” 이 보면
문제가 없었어
큐피드씨도 의문을 갖기 시작했어.
그런데 묘한 얘기를 들은거야.
“클다” 소속 직원들의
숨통을 들었다 놨다 하는
단어가 있다는거야.
우리 아까 봤던 글 다시 볼까?
자! 여기서 눈에 띄는 단어
몇가지 말해볼래?
바로!
소추(장도연) / 한남(장성규) / 도태(장현성)!
맞아.
바로 소추, 한남, 도태 라는
단어였어.
큐피드씨는 곧바로
클다에 연락을 해서 따졌어.
그런데
돌아온 클다 직원의 대답은
이거였어..
역시 한남답게 모르쇠로 일관한거야.
그런데 여기서부터가
진짜 대박이야.
큐피드씨처럼 피해를 입은
카페 회원수만
자그마치 / 자그마치 / 자그마치
만명!
그날 규제에 대한
숨겨진 진실을 말해줄게.
(효과음)
반드시 / 반드시 / 반드시
살아남아라!
클다는
피해의식과 여혐으로
범벅이 된 한남 집합소였대.
그때 규제글 피해를
당했지만
아이디가 썰리지 않은
회원을 만나봤어.
(효과음)
회원 : “아씨발 좃같았어요”
“내 글이 규제라니요. 억울합니다”
정체 불명의 한남들이
클다라는 이름으로 여성들과의
전쟁을 선포한거야.
그들의 임무는 이거였대.
(악랄한 목소리 효과)
“우리 한남들을 모욕하는
단어는 다 썰어버려!”
그렇게 수많은 여성시대 회원들의
글들이 규제를 당한거야.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야.
규제가 계속되면
아이디가 썰렸대.
만약 계속 그런 단어를 사용한다면?
회원으로써 자격을 박탈당하는거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큐피드씨를 포함한 수많은
여성시대 회원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한남 클다와 맞서싸우기로 한거야.
하지만..
클다라는 이름을 앞세워서
쪼다같이 얼굴을 들어내지 않는
한남들을 상대하기엔
역부족이었지..
아직도 이런 멋진 여성들은
포기하지 않고
글을 써내려가고 있대.
언제쯤 소추한남들이
그만둘까..
이 도태남들이
사실을 받아들이길
바라면서 말이야.
자~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