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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집념 신념 양념 레쓰고
자게에서 10명의 여시가 웃어줘서 셀프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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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 차선으로 지나가던 택시가 나 발견하고 유턴으로 돌아서 태워주심
영업 끝나고 들어가는 길이셔서 태울까 말까 고민하셨는데 남자새끼면 그냥 갔을텐데 여자분이라 위험할거 같아서 못지나치겠더래
딸 있으신가? 생각했는데 집가면서 얘기하다보니까 역시 딸만 셋 있는 아빠였음ㅋㅋㅋ
그러면서 밖에 인적없는데 그렇게 혼자 서있는거 위험하다고 엄청 걱정걱정을 하시는데 기분 나쁜 잔소리는 아니었고 기사님 텐션이 높아서 걍 웃겼음ㅋ
우리집앞이 대학가라 밤되면 술먹은 대학생들 돌아다니는데 남자애들 보일 때마다 질색팔색을 하면서 저저저 보라면서 저것들 다 늑대들이라면서 호들갑 장난아님
횡단보도 건널려고 뛰어가는 남대생남보고 삿대질 1초에 한30번 하면서 밤만 되면 여자 찾아서 저렇게 뛰어다니는 거라면서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대생남들 모여서 담배피는거 보고도 질색팔색을 하면서 저저저 모여있는거 보라고 저 옆에 지나가면 안된다고 난리난리를 피우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냥 집근처 사거리에 내려달라 했는데 안된다고 사방이 늑대들이라 안된다면서 미터기는 거기서 끄고 극구 집앞까지 데려다주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세자매라 내갭도 저런 생각할까 싶어서 아빠 생각나네요~ 했더니 엥?? 아빠가 안계셔??? 하고 갑자기 내갭 보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냥 따로 살아서요..^^;
좋은 기사님 만나서 집에 잘 왔고 재밌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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