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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아가키이세 작성시간23.04.21 ㅜㅜ맘이 따듯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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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draMA 작성시간23.04.21 메갈마을 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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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물길 작성시간23.04.21 나도 시골여시인데 이 글 보니 공감장난아니다ㅋㅋ앵두나무 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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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느개비 작성시간23.04.22 오소리… 고라니랑 같이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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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즐기고지키고 작성시간23.04.22 귀여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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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남을티기고티기고티기고 작성시간23.04.22 ㅋㅋㅋㅋ와 나도 시골여시인데 공감된닼ㅋㅋㅋㅋ 얼마전에 김ㅇㅇ씨네 강아지가 목줄 달고 도망갔다고 찾으면 김ㅇㅇ씨한테 전화해주라고 마을 방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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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모남희 작성시간23.04.22 와 안믿겨ㅋㅋㅋㅋ왜냐면 나도 어릴때 잠깐 시골 있었는데 그 주변 전부 개발되서 이제 안이렇거든 ㅠㅠ 아직 이런곳이 있다하니 예전생각나고 몽글몽글해진다...
  나도 유딩때 내가 저나해서 김ㅇㅇ네 탕수육 하나 짜장면하나 주세요 하면 외상으로 일단 주시고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퇴근하면서 계산하고오고 그랬어 ㅋㅋㅋ
  
  그리고 운동회랑 자연스럽게 예의를 배우고 자라고 이런거 너무 좋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넘 좋을거 같아 마을 공동체가 있으니 삐뚤어지다가도 금방 자리잡을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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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지옥에서온메갈 작성시간23.04.23 나 메바여진출했다!!!🤟🏻🤟🏻추가로 시골에서 시냇가에서 놀다가 할머니댁 옆집아저씨 경운기 지나가면 조용히 거기 뒤에 앉아서 할머니댁 복귀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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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claudivally 작성시간23.04.23 수동가로등 진짜.. 추억이다..
  나 학교하고 집 올때까지 가로등켜놔야하는데 할머니할아버지들이 다 꺼서 졸라 울집 종점인데 내리면 암흑임...
  별이랑 달 환하면 가로등 필요없긴 하지만.....
  도시에서 친규들 놀러올때 버스타고 우리집 간다고해. 라고 했는데 애들이 이해 못했었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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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귀여운수달 작성시간23.04.24 메갈마을ㅠㅠㅠ 소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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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공기는언제맑아질까 작성시간23.04.24 아 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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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오라오라리 작성시간23.04.27 너무 재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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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워뚜기밥 작성시간23.04.28 너무 재밌고 훈훈하다ㅠㅠ 나도 어릴 때 매주말 할머니댁 갔었는데.. 사촌동생들 개집에서 살고(진짜 개랑 같이 들어가 있음) 마당에서 놀다보면 옆집 개나 소 풀려서 울 할머니댁으로 뛰쳐들어옴.. 애들 소리지르면서 도망가고 아빠나 작은아빠들이 소 끌고 다시 옆집에 델다 줌.. 서로서로 ㅇㅇ네집 이러면 진짜 다 알고 지금 울 아빠 친구가 동네 이장이셔서 울 할머니 돌아가시고 집 비어있을 때 많은데 종종 와서 관리도 해주심 ㅠㅠ 옛날엔 사촌동생들이랑 매주 만나서 할머니댁에서 노는 게 낙이었는데 그립다ㅠㅠ 울 할머니도 그리워 흐어엉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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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국진팬 작성시간23.04.30 와 너무힐링되고웃기다ㅋㅋㅋㅋ내꿈은 늙으면 바닷가에 사는건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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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그만우울하자 작성시간23.05.01 ㅁㅈ 시골집 가서 치킨 시켜먹었는데 주소 말하면 모름 ㅠ 과수원집 맞은 편 ㅇㅇ색 대문이여 하니까 찾아오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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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아버지는섹시드라이버 작성시간23.05.01 내가 키운 '마당' 상추에 밥 싸먹는 거 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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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서울술또 작성시간23.05.01 나 어릴때 동네에 굴삭기하는 삼촌이 집에 걸어가던 나랑 내동생 바가지에 태워서 가주심 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위험한데 우리집이 동네 제일 끝쪽 먼 집이라 얼마나 고맙고 재밌던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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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NC_김주원 작성시간23.05.03 맞아 ......... 남쪽이라 눈 잘 안 오는데 눈 오는날 나 출근해야 하니까 우리아빠랑 마을 아저씨들이 제설해놓은 큰길까지 트랙터로 눈 치워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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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뉴쎤 작성시간23.05.15 나는 마을 어르신들이랑 길목 바닥에 장판깔고 감자탕 먹던게 기억이나.
  어른 환갑이면 집안에 어르신들 모셔와서 밥해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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