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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린 작성시간23.09.01 세상에 어쩜 저렇게 잘 키웠어…? 새는 배가 빵빵할 정도로 먹고 또 먹고 싸고 또 먹고 자고… 제대로 못 먹으면 발육도 안되고 크지도 못한다는데 빵실하니 깃도 잘 돋고 새의 형태(발견당시랑 비교하면…)도 잘 갖추고 으잉 누가 봐도 아가참새여 싶데 귀여븐지고… 짹짹거리고 눈 앞에 아무도 없으면 울고 배고프다고 칭얼대고 물도 밥도 먹여야 하고 두시간에 한 번씩 나를 보소 먹여주소 사랑의 눈맞춤과 보온을 해주소 하고 요구할텐데 그 빡센 케어를 해주고 있다니 글쓴여시 당신은 천사요…. 날개없는 천사… ㅠㅠ너무 귀엽고 따숩은 글이라 심장이 따뜻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