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롬앤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평소 롬앤 틴트를 즐겨쓰고 있었지만 왜인지 모르게
롬앤의 가장 !베스트!셀러인 쥬시 래스팅 틴트는 하나도 갖고있지 않더라구요 털썩…
우선 저는 여름 쿨톤 라이트로 알고있고, 핑크보다는 포도🍇 색상에 심장이 뛰는 살암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엔 좋은 기회로 롬앤 쥬시 래스팅 틴트의 신규 색상 중 사용해보게 된 색상은
39호 오드 그레이프🍇 색상입니다. (4/1 출시 예정✨)
기존에 제가 가지고 있던 롬앤 제로벨벳 틴트와 글래스팅 워터 틴트들과 비교해 보았을때
확실히 케이스부터 멀멀한 느낌이 가득한 게 느껴집니다.
일단 단독으로 손에 발색해보았을 때는 이렇게 물먹한 느낌으로 얹어집니다.
두번 세번 덧발라도 다크하게 얹어지기 보다는 물먹한 느낌을 계속 유지하면서 한겹 두겹 쌓이는 느낌입니다.
위에서 보여드렸던 롬앤 제로벨벳 틴트 폴라 색상과 글래스팅 워터 틴트 퍼플샤워 색상과
함께 비교해보았는데 이번 오드 그레이프 색상이 마냥 쨍한 그레이프 색상이 아닌게 더욱 잘 느껴지실 것 같아요.
또한 쥬시 래스팅 틴트의 명성답게 비슷한 계열인 글래스팅 워터 틴트보다 워터리한 느낌보다는 탕후루광이 확실히 느껴지는 제품이었습니다.
손등에 비교하기 위해 바른 후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고 물티슈로 슥 닦아줬는데요.
쥬시 래스팅 틴트는 큰 착색없이 비교적 깨끗하게 지워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광지속력은 좋지만 심한 착색이 없어 지워지더라도 립밤처럼 부담없이 슥슥 덧발라줄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입술에 바른 발색샷입니다!
저는 보통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을 사용하지 않고 톤업선크림까지만 사용해 피부화장을 끝내기 때문에
자칫 너무 라이트하거나 딥한 색상을 입술에 바르면 입술만 떠서 어색해 보이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쥬시 래스팅 틴트 오드 그레이프 색상은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에도 잘 어우러지는...
롬앤의 설명대로 ‘말간 포도에 우유 한방울 떨어진 쿨 핑크 베이지’...!
그야말로 데일리 립으로 매일매일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
워낙 포도 색상을 좋아하고 롬앤을 모른다면 ‘그레이프’가 들어간 제품을 사라! 라는 말이 있어서 오드 그레이프 색상으로 신청했지만,
다른 색상들도 워낙 예쁘게 나왔어서 올리브영에 입점하면 꼭 다른 색상들도 테스트해보고 싶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