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고딩시절, 학교에 계셨던 원어민쌤에게 Hello 한마디를 던지지 못해 안녕하세요로 인사하던 K-유교걸은
20대에 놀러간 외국에서조차 한국말을 써가며 코리안으로써의 정체성을 버리지 못한 그런 영포자로 성장하였다.
리스닝 스피킹 종합적으로 답이 없던 나는 20대때 영포자 탈출을 위해 자신있게 도전했던 대면 그룹 방식의 영어회화 수업을 들었다가 처참한 트라우마를 얻었으며, 개인 과외를 할 돈이 없다는 핑계로 여태껏 유창한 영어실력자로써의 환골탈태를 머나먼 꿈처럼 넘기고 있었다.
하지만 세상은 너무 좋아졌고 화상영어 전화영어 어플영어 등등 다양한 공부의 활로가 열렸다.
그렇게 영어에 지독한 사춘기를 갖고 있던 나의 민트영어 화상영어 도전기가 시작된다.
이건 나의 화상영어 추천 일기이기도 하다.
민트영어 레벨테스트 그리고 수업의 특장점
민트영어를 시작하기에 앞서 젤 먼저 해내야 했던 것은 바로 레벨테스트!
민트영어는 총 3명의 강사분들과 함께 3번의 레벨 테스트를 거친다.
나의 레벨은 3...
세 분이서 평가해준 나의 객관적인 평가 지표.
세 번의 레벨테스트는 자기 소개나 사진 설명, 질문에 답하기 등으로 진행 되었으며, 이 전체적인 과정을 통해 각 선생님들의 나의 레벨을 책정 해주고, 테스트를 진행하는 동안 잘못 표현 한 부분에 대한 교정과 대체표현을 피드백 해주며, 단어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총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해줬다.
무엇보다 영어공부를 안한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진짜 신생아 수준으로 버벅거리면서 암쏘리...암쏘리...를 외쳤는데,
선생님들이 친절하고 인내심있게 기다려 주시면서 할 수 있어! 라고 응원까지 해주시는게 많이 위안이 되었다.
남 앞에서 영어를 쓰는게 익숙치 않고 부끄러운 초보들에게 더할 나위 없니 좋은 수강환경이라고 생각되었다.
화상영어를 찾고 있는 사람에게 무척이나 추천할만한 포인트다.
민트영어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이 포인트 제도.
레벨테스트만 참여해도 포인트를 주는데, 최대 5만포인트 획득 가능하다고 한다.(수업 최대 10회분이라고 한다)
포인트 열심히 모아서 수강권 연장 해야지 ㅎㅅㅎ)
민트영어의의 가장 큰 장점은 주말을 포함해서 원하는 시간대를 지정하여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었다.
나처럼 주말밖에 시간이 안나는 직장인에게 아주 매력적인 장점이었다.
특히나 2주차 때에는 일정이 자꾸 변경되어서 처음에 지정했던 수업을 못들을뻔했는데,
수업 시간 당일에도 일정과 선생님 변경이 가능했으며,
심지어 초반에 지정했던 교재가 난이도가 높을까 걱정했던 것과 달리 교재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었다.
또 수업을 몰아서 진행해야 할때는 벼락치기 모드를 통해 남은 수업을 앞당겨서 한번에 진행하기도 가능했다.
그리고 대망의 수업 피드백 제공....
화상영어를 끝내고 나면 자괴감에 빠지는데 그럴틈이 없다. 복습 겸 그날의 수업 피드백을 보고 있노라면
그날의 녹음, 문장, 단어, 오늘의 영어표현과 더불어 선생님의 총평을 통해 공부 방향을 잡아갈 수 있다.
특히나 유아 수준의 단어 나열로 말한 엉터리 문장을 대체 표현으로 수정해주고
추가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내용까지 제공해준다.
이 과정에서 복습하면 또 포인트를 준다.
민트영어를 추천하는 이유
민트영어로 화상영어를 접하는 것도 솔직히 너무나 큰 용기였는데, 요 교육과정을 들으면서 느낀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세 가지였다.
첫째, 수업시간 설정 및 접근성이 매우 자유롭다.
내 의도와 다르게 갑자기 술 먹잔 팀장님... 옆 동료... 갑자기 가야하는 병원... 운동도 가야돼...
그렇게 내 최초의 스케줄이 변동 되었을때 내돈내산한 수업료를 날릴 수도 있다는 걱정이 없는 자유로운 수업 변경 시스템이 너무 좋다.
그리고 시간대별로 수업 가능한 강사들이 많이 분포 되어 있어, 새벽/밤 시간대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게 직장인으로써 정말 큰 장점이다.
둘째, 매 수업 피드백을 통한 복습 시스템과 앞으로의 공부 방향에 대한 루트 수립
내가 엉망으로 말한 문장 잡아주기, 어떤 단어를 써야 하는지, 이것만 다시 알아도 다시 한번 하고 싶은 말을 해야 할때에 많은 도움이 되더라.
하물며 그 외에도 민트영어 어플을 자세히 보면 학습존과 커뮤니티가 있어서 부가적으로 공부 도움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수업료 뽕을 뽑을 수 있다는 또다른 강점이 되겠다.
셋째, 왕초보에게도 친절하고 , 높은 수업 퀄리티를 제공하는 스마트한 강사님들
내가 진짜 자기소개하라고 했을때 가장 수치스러웠던게 뭐였냐면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단 것이다.
혼자 음...음...우물 거리다가 아임쏘리..아이 돈 노 왓 아이 세이 어바웃 미... 라고 했을때...
차근차근 내가 어떤 말을 하면 좋을지... 또 실시간으로 떠올리지 못하는 문장과 단어를 캐치해서 알려주고,
틀린 문장도 바로바로 교정해주어서 다음 말을 내뱉기 전에 그 단어를 이용하여 한번 더 문장을 정리할 수 있었던게 정말 인상깊었다.
무엇보다 다그치지 않고 내가 내 스스로 말을 해낼 수 있을때까지 기다려 준 점이었다.
물론 선생님마다 제공하는 수업 스타일이 다를 순 있겠지만 내가 만났던 선생님이 대체적으로 그런 분이서 그런지 수업이 기분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
영어계의 햇볕 정책인가 싶었지 뭐야.
선생님들... 고마웠어요...
그리고 이 강사들은 친절할 뿐만 아니라, 엄격한 15단계의 검증과 교육을 거친 채용시스템에서 살아 남으신 분들이라는 점.
만약 강사가 만족스럽지 않았다면, 피드백을 반영하여 현지 교육 센터에서 강사를 재교육한다는 민트영어의 관리 시스템도 훌륭하다.
면대면 수업의 부담...
시간과 공간이 제한적인 사람...
그리고 짧은 화상영어를 보충할 수 있는 추가 공부 컨텐츠가 있는 영어 플랫폼을 찾는 사람
모두에게 민트영어를 추천하고 싶다.
팁 아닌 팁인데..
민트영어는 어플 활용도가 아주 높다. 나는 옛날 사람이라 홈페이지로 공부하는게 편한 사람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누워서 단어보고... 누워서 소리내서 읽어보고... 누워서 피드백 보고...ㅎㅎㅎ
어플 꼭 2000% 활용 하길...
레벨테스트는 무료니까...한번 잡숴봐 꼭...
https://story.mint05.com/#/level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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