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증말 너무나 덥고 습해서 죽을 것 같은 요즘 날씨에
'뽀송'이라는 키워드 한 단어만 보고 냅다 신청해본
춤추는 고래 생리대!
구성은 중형(울트라 슬림형), 팬티라이너(롱 날개형/기본), 입는 오버나이트(팬티형 1매) 이다.
딱 가장 활용성이 좋은 것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좋다!
유통기한도 2027년 4월 21일까지로 아주 넉넉하다.
춤추는 고래 생리대는 순면감촉과 샘 방지선이 3중으로 되어있어
편안함은 물론 샐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통기성 커버로 불쾌하거나 답답하지 않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건 뽀나쓰ㅋ
그리고 일단 이 생리대가 가장 좋았던게 그냥 뜯으면 바로 개방되는 여타 생리대와는 다르게 스티커 형식으로 밀봉 가능한 점이 너무너무너무!!! 좋았다.
중형뿐만 아니라 팬티라이너도 스티커 형식이다.
먼지, 습기, 이물질로부터 안심 보관이 가능하다는게 정말 칭찬포인트!!
아무래도 그냥 개봉만 해서 보관하긴 찝찝하잖아요?
다른 생리대 업체 보고있나..?
바꿀 생각 없나?
포장지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 그자체
나는 개인적으로 비닐로 된 껍데기를 싫어하는데 춤추는 고래는 부직포같은 껍데기라 좋았다.
그리고 간혹 저 테이프의 접착력이 약해서 장기 보관후 사용하거나 들고다닐때 접착이 떨어져 있을 때도 있는데 이건 접착력 굿~
정말 다 좋은 이 춤추는 고래의 최대단점 나오셨다;
아... 이거 아주 마이너스 포인트임
나는 개인적으로 원터치로 벗겨지는 포장을 좋아하는데 이건 날개에 있는 저 스티커를 따로 떼어줘야 한다.
인성 터지는 생리 때는 이런거 하나하나가 짜증&귀찮 포인트라 나는 아무리 좋아도
저렇게 된 생리대는 두 번 다시 쳐다도 보지 않는다.
하... 조금 더 세심할 순 없었을까...?
속상하다..ㅠ
그래도 후기는 계속된다.
착용감과 보송함을 강조한 춤추는 고래의 생리대가 얼마나 보송한지,
얼마나 흡수력이 좋은지 테스트 해보았다.
처음엔 맹물 들이부었다가 엥?? 뭐가 뵈는게 없어서
김빠진 콜라로 다시 테스트해보았다.
이미 물을 한금 퍼부었음에도 콜라가 말끔히 흡수되었다.
조준을 잘못해서 오른쪽에만 몰아 부었음에도 새지 않고 안정감 있게 흡수된 모습이다.
흡수력은 인정!
하지만 생리대는 흡수력만 가지고는 보송할 수 없다.
흡수 이후가 중요하지. 암.
궁금해서 냅다 휴지 뽑아 윗면을 두들겨봤는데
오 ~~
오~~~~~
콜라가 휴지에 안묻어난다 ㅋㅋㅋ
처음엔 그래도 후기용이니 묻어나면 곤란하니까 살짝만 톡톡 쳤는데
안묻어나길래 신기해서 좀 세게 퍽퍽 쳐보았는데도 전혀 묻어나지 않았다
그저 조준을 잘못해서 날개쪽으로 떨어진 콜라만 묻어나왔을뿐...
이게 춤추는 고래가 자신있게 얘기했던 보송함인가?
이정도의 흡수력과 뽀송함이면 한 여름에도 정말 불쾌하지 않고 쾌적하게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두 번째 대박인건 이 롱 팬티라이너가 날개형이라는 것이다.
팬티라이너가 날개형인건 처음본 것 같다.
나는 양이 정말 적은 편이라 3일 차만 되어도 확 줄어서
중형은 크고... 그렇다고 팬티라이너는 샘방지가 안되어있어서 불편하고...
했었는데 이 날개형 팬티라이너가 나의 고민을 싹 줄여주었다.
길이도 양이 적을 때 사용하기에 딱인 18cm~!
진짜 이것 대박템
모든 구성이 다 좋고 제품력 정말 좋다
(날개만 원터치로 바꿔주세요...ㅜ;)
춤추는 고래에는 다양한 구성이 있으니 본인의 양에 맞추어 사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
춤추는 고래가 궁금한 사람은 아래의 링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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