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제품 구매비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세상의 모든 옷이 함부로 버려지지 않고, 다시 사랑받을 수 있도록
패션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아마 알고 계실 텐데요. 중고 패션 서비스 앱 차란입니다!
고객뿐 아니라 환경에게도 더 높은 지속가능성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갖고 탄생한 어플답게 생분해 플라스틱과 재활용 박스를 활용한 친환경 패키징이 눈에 띄네요ㅎㅎ
매일 오전 8시, 12시, 그리고 오후 6시 이렇게 하루 세 번 특정 시간에 업데이트되는 오늘 신상 코너를 클릭하시면 다양하게 올라오는 의류들을 만날 수 있어요.
저는 모아두고 한눈에 바로 볼 수 있는 편의성을 고려해 하트부터 누른 뒤 찜항목에서 따로 둘러보았답니다.
찜목록은 리스트가 상단으로 새로고침 되지 않고 페이지가 고정돼서 뒤로 갈 때 훨씬 더 간편하더라고요:)
고심 끝에 질 좋기로 유명한 DEWL의 캐시미어 가디건을 선택했습니다.
대현 라인이라 백화점에서 구매할 땐 삼사십만 원은 줘야 하는데 상태까지 Very-good이라서 골라둔 옷들 사이 유독 마음이 기울었네요~
지원받은 쿠폰에 차액을 추가 결제 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렸더니 이틀 뒤에 빠르게 도착 완료^^
아이보리인 줄 알았는데 저 같은 여쿨 분들이 잘 어울릴 은은한 민트색이었네요? 퍼스널 컬러가 운 좋게 맞아떨어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예쁘게 달려있는 택 덕분에 새 옷을 받은 기분도 나고요~
보시다시피 넉넉한 울 함유량과 캐시미어 혼방이라 재질이 보드랍고 따스해서 곧 쌀쌀해질 가을밤부터 꽃샘추위를 맞을 초봄까지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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