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협찬이지만 너무너무 좋아서 여시들에게도 소개해주고 싶은 앱 ‘차란’ 후기 들고왔어요!
여시들 계절별로 옷 사다 보면 몇십만원 깨지는거 일도 아니잖아…?
나는 옷 퀄리티는 절대 포기 못하겠고, 사람 만나는 일이 많은 직종이라 비즈니스캐주얼을 평소에도 많이 입고 다니는 편이야.
그래서 주로 옷을 컨템포러리 브랜드에서 구매하는데 이렇게 사면 통장도 아프고 사실 생각보다 자주 안 입게 되는 거 알지? 회사에 어제 입은 옷을 입고 갈 수는 없으니… ㅋㅋㅋ
그래서 퀄리티 좋은 세컨핸드 옷을 살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해왔는데 ‘차란’ 으로 해답을 찾았지 뭐야
일단 내가 산 옷은 이거!
보다시피 정가는 거의 20만원선이고, 나는 65,900 원에 구매했어.
둘러보니까 브랜드 상품들이 거의 90%까지도 할인이 들어가던데, 나는 very-good 퀄리티인 옷이라 그만큼은 안 들어간 것 같아!!
포장은 이렇게 생겼는데, 종이 테이프를 쓰고 불필요한 포장재는 안 들어가 있어서 환경 생각한 티가 났음!
원래 옷 사면 비닐만 2-3개씩 들어가 있어서 죄책감 max였음 … 🥹
차란 태그는 이렇게 깔끔하게 붙어서 와-
퀄리티가 very-good 이라고 했잖아?
최상급인 excellent 의 바로 다음 단계인데, 헌 옷인 티가 전혀 안 나고 깔끔했어.
살균소독이 들어간 후 판매된다고 하던데 그래서 위생에 민감한 여시들도 괜찮을 것 같아.
아우터는 팔꿈치나 소매 쪽에 보풀이 많이 생기는데 멀쩡했고, 소재가 원래 좋은 걸 감안해도 잘 관리된 옷인 게 보여서 옷 퀄리티도 세세히 검수하는구나 했지!
전체샷으로 봐도 주름 안 진거 보이지?
(포장 꼼꼼하게 해준 차란에게 감사를…)
처음 써 보는 세컨핸드 전용 앱이었는데 나는 너무 만족했고 앞으로도 자주 쓸 것 같아!
중고를 비선호하는 이유의 90%는 옷 질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인데 차란은 한번 써보니까 너무 너무 잘 관리된 옷이 와서.. 새 옷을 살 이유가 딱히 없어진 느낌 ㅋㅋ
안 입는 옷 판매도 가능하다고 하니깐 집에 옷이 너무 많다! 좋은 옷이라 그냥 헌옷수거함에 버리긴 마음이 아프다! 하는 여시들은 편하게 고민해봐 ㅎㅎ
다들 차란에서 가을옷 장만하고 부자되자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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