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나는 본격 저축+소비 절약에 꽂혀 있는 김여시
쇼핑을 안 한지가 어언 n개월째에 브랜드 상품을 최대 90%까지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차란을 알게 되는데…
마침 (구매 당시에는) 추가 22%까지 캐시백을 하는 이벤트가 있어 참을 수 없이 파워결제를 해버림
(이 후에도 5%, 12%, 주말에는 더 높은 퍼센트로 페이백 하는 이벤트가 계속 되는 듯)
이렇게 오늘 올라 온 옷(New 오늘 신상), 유튜버 픽, 아울렛으로도 상품이 모아져 있어서 보기 쉬웠음
특히 친한 친구의 결혼식을 앞두고 포멀하고 깔끔한 멋쟁이가 되고 싶었지만, 가끔 한 번 입고 자주 안 입는 옷에 쇼핑하는데 아쉬웠던 나에게 딱이었던 브랜드/ 스타일 검색으로 고고
이렇게 원하는 상세필터를 고르면 맞춤 상품이 좌르륵 뜨는데 차란에 많은 (몇 천 몇 만..) 상품들 중에 딱 맞는 것들이 검색 된다
특히 좋았던 건 1피스밖에 없는 빈티지, 중고 상품이 팔리기 전에 30분 찜 할 수 있는 기능!! 찜 해놓고 다른거 보다가 이거다 싶어서 파워 결제
50~90%까지 할인되는 상품들도 많았는데,
마침 내 장바구니템이 차란에 올라와 있는 것을 발견!
택 있고 Excellent (착용감 거의 없으며 택 달려있는 새 제품)을 골랐기 때문에 할인율은 조금 낮았던 것 같다. 그래도 🥕보다 저렴하게 (혹은 비슷해도 살균/ 가품 검증된) 안전한 제품을 사고 싶었기 때문에 이것으로 결정
짜잔 우체국배송으로 휘리릭 왔는데 에코포장 되어 있어서 친환경적으로 보인다
이렇게 불필요한 과대포장 없이 생분해(?) 될 거 같은
친환경 패키징으로 블랙 블라우스 도착
에어드레서에서 방금 나온 것처럼 따끈하고 새 제품같은 퀄리티의 옷 개봉! 살균소독 한 것 같은 냄새가 난다. 택 달려있는 새 옷을 30프로나 저렴하게 사다니 뿌듯하군
각 살아 있는 경조사 필수템이 될 블라우스
안 입는 옷도 차란에 보내면 판매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집 이사 전에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것을 ㅠㅠ 모르고 그냥 버린 옷들 차란에 팔거나 기부하거나
할 것을 아쉬움만 남는다
사실 반신반의하면서 샀는데 무료 반품도 된다고 하니(구매 당시 이벤트 중이었는데 이제는 종료됐나봄)
상태 두고보자 했는데, 이 정도면 아주 만족스러움! 빈티지 중고쇼핑 발품도 안팔아도 쉽고 깨끗하게 살 수 있으니 하트 눌러둔 다른 제품도 또 사러 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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