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긍정왕 오킹!
여시들 앙용?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쪼꼬쪼꼬 레시피를 들고 찾아왔어영!
남친에게 줄꺼냐구?
??????????????????????????????
회사사람들 줄껀데영... 남친이 뭔데.............. 먹는거임?
다 집어치고!!!!! 재료소개 들어감ㅇㅇ
다크커버춰 초콜릿 390g
버터 225g
계란 6개
설탕 450g
소금 약간
중력분 50g
박력분 100g
코코아분말 30g
깔루아 약간 (없으면 안 넣어도 됨ㅇㅇ)
슈가파우더 (장식용이므로 있어도그만 없어도그만임ㅇㅇ)
계란 6개에서 이미 감이 왔겠지만 ㅋㅋㅋ 회사사람들 줄꺼이므로 대용량임 !
원래 재료보다 3배씩 늘려서 만든거예영^_^
계란 6개를 깨부숴 그릇에 담아주쎄영
휘죽휘죽 저어주세영 !
재밌다고 꺄라라 정신줄놓고 저었다간 사방팔방 다 튀어 어머님의 따가운 눈총을 받을 수 있으니
po주의wer 해주세영 :)
레시피에는 설탕을 450g 넣으라 써있었지만 ! 그렇지뫈!
400g만 넣었어영 ㅋㅋㅋ
작년에 브라우니 만들 때 정량대로 다 넣었다가 너무 달아서 피 본 경험이 있으므로 ㅇㅇ..
단 거 좋아하는 언니야는 450g 다 넣어도 돼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거 넘 재밌어 ㅋㅋㅋ
미친듯 휘죽휘죽대다가 옆에 튄거 보임?^^.......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른 손놀림으로 바로 닦음.....ㅋㅋㅋㅋ
다크커버춰 초콜릿에 밀크초콜릿에 초코칩(ㅋㅋㅋㅋㅋㅋ)에다가 버터, 마가린을 넣은 결과물.ㅋㅋㅋ
이마트에 다크컴파운드칩스? 그거 녹이면 꽤 쓸만함! 그리고 맛도 좋음. 쌈ㅋㅋ
버터는 엄마가 얼집에서 빌려온거(빌려온다 쓰고 훔쳐왔다 읽는다)ㅋㅋㅋㅋㅋㅋㅋㅋ
브라우니 만들 땐 꼭!!!! 꼭!!!!!!!!!!!! 다크 초콜릿만을 사용하기 바라는 나의 마음ㅋㅋ
내가 먹을 거 아니라서 밀초와 마가린을 넣었지만, 확실히 다초와 버터만 사용한 브라우니가 마짓쯤!!
어......언니가 밀초&다초라고 했어.............................
언니가 꼭 여시에 밀초와 다초라고 쓰래....... 미쳤나봐..........
큰 냄비에 물을 채워 스뎅냄비에 내용물을 채워 중탕하는 방법은
현명한 여시들이라면 다 알꺼라 생각함ㅋㅋㅋ
중탕한 그것과 계란+설탕을 섞어줌.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저거 느므 좋아ㅜㅜ 재밌쒀 ㅋㅋ
계란+설탕+버터+초코의 그 것을 체쳐둔 박력있는 박력분과 중력에 강한 중력.....ㅈㅅ 무리수
암틍 체쳐둔 밀가루들을 넣어주세영!
원래는 박력분으로만 만들어도 되는데 중력분이 들어가야 더 쭨쭨해진대요~ㅋㅋ
글고 중력박력이 다 뭐다냐 난 만능가루 핫케익가루로 할란다! 하는 여시!
괜 찮 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또한 맛이 좋을것이니라
근데 코코아분말 안넣은거 다 만들고 자를 때 알아챈건 함정.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넣으면? 당근 맛이가 더 좋음!
와자자자자자!!!!! 또 섞어 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긍데 ㅋㅋㅋ 나 존니 멍청^^
가루넣자마자 저 섞는기계 뭐라함.......? 암튼 저거 켜서 피 봄^^
중력에 강한 중력분을 넣어서 그런지 사방팔방으로 날아다님
와하하
주걱으로 대~충 섞어주고 다시 윙~ 돌렸쪄요 뿌잉뿌잉
오븐용 케익팬에 유산지를 깔고,
(예쁜 모양새를 원하는 여시는 유산지깔지말고 포도CU를 살짝 발라서 반죽을 붓길 권장한다.)
씨털!!! 지금까지 잘 따라왔도니 오븐이라고? 뒤질?
하는 여시들 잠만보.. 참아봐바
굳이 안알려줘도 알겠지만 한 번더 말해주갔쏘
밥통을 깨깟히 씻은 후에 포도CU를 쳐발쳐발해주고 반죽을 부은뒤
반죽 사이사이에 들어있는 공기방울들을 빼주기 위해 바닥에 탕!탕! 쳐서 밥통에 넣고
취사버튼을 누르면 되지만 몇분동안 취사해야하는지는 몰라여....... 죄성여.....
하지만 쇠젓가락으로 찔러보았을 때 반죽이 묻어나오지 않는다면 완성! 꺄^_^*
160˚로 예열해둔 오븐에서 35分 구워줬어영 !
굽는 도중에 익었을까? 익었을까? 어떡해 히히힝~ 하는 오두방정을 참지 못하고
쇠젓가락으로 찔러보기를 감행.
ㅋ병ㅋ신ㅋ
익게 냅둬라잉.
게다가 모서리도 아니고 쓸만한데 찔렀어...............................하하하.....
쨋든, 다 만들어서 베란다에서 1시간20분동안 식힌 모습이예영 >_<☆
저기 젓가락으로 찔린 자국이 보이는건 기분탓이겠죠...........☆
이거 말고 작은 오븐용 그릇에 또 하나의 미니 브라우니가 있어욜ㅋㅋㅋ
저것의 1/3정도 크기?
Aㅏ........ 아름다워........
절단면보소!!!!!!!!!!!!ㅜㅜ 하악하악 보기만해도 쫀쫀해보이지 않음?
겁나 쫀쫀했뜸!! 꺄라라><)♥
게다가 겉부분은 바삭하기까지하였으니 이것이 조선팔도 최고의 브라우니가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하노라.
미안 ㅋㅋㅋ 내가 만들어놓고 존나 최고의 극찬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맛있었다그ㅜㅜㅜㅜㅜㅜㅜㅜㅜ
테두리들 잘라내고 포장용으로 잘라 봄ㅋㅋ
근데 아직 덜 식어서 자르는데 조금 힘들었츰ㅋㅋㅋ
브라우니는 차갑게 식어야 더 쫀쫀하고 자르기도 쉽고 맛있음여!
슈가파우더 살~살 뿌려서
커피숍에서 아이스음료 담을 때 쓰는 투명컵에다가 3개정도씩 담았쪄여 뿌잉뿌잉
스티커는 손수 만들어 라벨지로 출력하여 가위질 한 것임ㅋㅋㅋㅋㅋ
할 땐
아 존나 무슨 부귀영화 누리겠다고
했는데 하고보니 이쁘네여 !
조금 부족해보이지만.....
나머지는 정성으로 채웠사와요 뿌잉뿌잉
총 30개가 나와야 하는데 저 레시피론 조금 부족하여 있는 재료 다 짜내서
2차 베이킹에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도 30개 만들어야 하는데
24개밖에 안나옴 ㅜㅜㅜㅜㅜㅜ 엉엉....... 몰라 6명 줄여.....ㅋㅋㅋ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