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귀찮아오)
완성샷부터
여하~
며칠전에 유투브보는데
백종원이 중국에서 홍소육(홍사오러우) 먹는거보고
너무 맛있어보이길래 검색시전
알아보니 홍소육이란 간장과 설탕을 사용해 조리한
한국에 많이 알려진 동파육의 원조격 음식인데
조리시간도 동파육보다 짧고
생각보다 간단해보이길래 만들어봤어
사실 중국에서는 지방에따라 조리하는게 조금 다를뿐
같은요리라고 생각하고 해먹는 가정식 삼겹찜요리래.
동파육이 더 오랜시간 조리면서 조리해서 부들부들한 느낌이면
홍소육은 어느정도의 고기씹는맛이 살아있는 차이점이랄까
만들기전부터 뭔가 이건.. 존맛의….. 느낌..
먹어보고 맛있으면 여시들에게 널리 알리리 라는 생각으로
혹시 모르니 과정사진 찍고
완성해서 먹는데 세상 너무맛있어서 증말
이건 바로 쪄야돼 라는 생각과함께..
넘 귀찮아서 (닉넴참고..) 미루다가 찐다..
(사실 어제 홍소육이랑 과음해서 죽어있었음)
원래 팔각같은 향신로 들간다는데
귀찮고 이거아님 팔각같은건 쓸데별로없고
해숴 대충 내가 좋아하는것만 넣고 최대한 쉽고
우리나라사람 입맛에 맞도록 만들어봄.
서론이 길다
🤐
재료 : 껍데기있는 삼겹살 (오겹) 두께감있는거 추천
청경채(배추도 맛있을둡)
대파
생강
통매널
간장
노추(노두유) 없어도댐
👆색내기용이라 있으면 좋음.
짠맛이 약한 색이 아주 진한 간장.
다른요리에도 자주 활용가능하고 값도 싸길래
걍 이참에 하나 구입함.
설탕(물엿)
굴소스
소금
식용유
청양고추있으면 좋음 느끼함을 잡아주고 향을 더해준다
국물먹는 요리가 아니라서 끓는물에 고기 10분정도 삶음.
가정에서는 불이 약하기때문에
화력 센집은 이 과정 생략해도되지만
아니면 무조건 삶아줘서 육즙 가둬주는게 좋음
안그러면 이따 튀기는과정에서 육즙 다 빠져나와벌임
맛술같은거나 월계수잎등 넣으려면 넣자
난 없어서 통마늘몇알넣어서 쌂아줘씀
김치에 싸먹고싶넴 통으로 들고; 와랄ㄹ라
잘라줍니당
요정도크기가 딱 좋아
아참 고기는 어느정도 두께감이있는 통고기가 좋게쒀
고기 잘랐으면
홍소육의 윤기를 더해줄 설탕물을 만들어줄거임
난 궁금해서 해본건디 걍 물엿 써..
물엿과 머선 큰 차이인지 모르게써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과정샷
팬에 물을 조금만 부어서 끓으면
설탕을 때려부엉
난 한 6숟갈?7숟갈??? 정도 넣은듯
원래는 얼음설탕인가를 녹이더라고?
그런게어딨어 그냥 설탕녀
달고나하는것처럼 계속 저어준당
그럼 일케 큰 기포에서
기포가 오밀조밀 누런색을 띄어가고
단 냄시
이정도
에서 겁나빨리 뜨신물을 부어준다
금방 타니까 옆에 물 미리 준비해줘
근데 물끓이기 귀찮자너
하기전에 싱크대에 젤 뜨거운물로 틀어놔..
글고 걍 받아서 썼어ㅎ.. 정수기없어서..
튀니까 뜨겅물 붓는건데
사실 젤 팬과 가까이에서 한번에 촤악 부으면 안튀기던디
그래도 울 소중한여시들 조심
물 조금넣고 빠르게 휘휘
설탕남은거없이 물이랑 잘 섞이면
담아두기
와 동시에 바로 아주 빠르고 민첩하게 뜨건물로 팬 씻어야댐
남은 설탕이 굳거든
긍까 물엿쓰려고 이제.. 호기심때매 뭔 고생인지…
뒤에 도마대에 뻘건 국물 시강이넴 ㅎ
기름 두르고 고기 튀기듯 하면서 기름을 쫙 빼줄거임다
잘라둔 고기 녀
이정도될때까지 뒤적하면서 튀겨줭 센불임
더 하려고했는데
비교적 작은조각고기가 넘 고무처럼 될까봐 이정도만 함
이제 기름을 다 버려버려
저거 드가면 무족권 느끼해서 못묵
치킨타월으로 싹 다 닦아부러
다시 불에 팬을 올리고
통생강 넣던데 집에 마진다늘인줄알고 여행갔을때 샀던
마진생강 있어서 그거 녀씀
귀찮으니 대충하자구~ㅎ 🌝
파 흰부분 대충 가위로 조사서 녀써
더 넣어도 될듯
향내는거니께
파 향 나게 볶아줘욤
이때 집어먹고싶었어 진짜로
와ㄹㄹ라라라라
이따가 더 넣긴할건데
향을 위해서 진간장 이맨치녀서 휘릭 뽂아씀
불은 계속 센불
맞아 나 사진 못찍어..
이케이케
간장향 파향 섞여서 겁나 맛있는냄시남
집어먹지말고 참으면서
는 무슨 한입 먹어 다 먹고살자고하는건디 ㅎㅎㅎ
아까 만들어놓은 설탕물 넣음
이 과정에서 물엿 넣으면 될듯
근디 물엿은 되게 농도가있으니까
물에 조금 개어서 넣으면 될듯
넣는 양은
볶았을때 이정도 윤기가 고기들에 다 입혀질정도
단거 싫어하면 조금만 녀어줭
이따 설탕 더 드가긴 해
소주를 녀줍니당
알코올은 잡내제거역할은 없다고보는게 맞고
연육작용을 해주기때문에 넣어주시길 추천
없으면 어케해야돼? 생략이지 뭐ㅎ 안녀도 맛있엉 ㅎ
글고 물을 고기 잠길정도로 자박하게 넣고
소주향 날아가게 한소끔 끓이기
글고 통마늘을 와라라라랄랄 넣어줬음
마늘은 맛있어
사진엔 안보이지만 간이 조금이라도 속에 밸까싶어서
진간장 한국자 넣었음 (밥숟갈 2-3개정도될둡)
뚜껑덮고 약불로 30-40분 봅니다 쪄주는개념
배고파 디지겠는 인고의시간을 버티고 난 후..
적당히 부드럽고 적당한 탄력은 남은정도
여기서부터 이성 잃어감
정말 배고팠음
아까 얘기한 노추(노두유) 이맨치 넣음
저거 좀 많은것같기도해 반절만해도 될듯
확실히 색이 진하지? 짠맛이 거의 없어
쓰까주고
진간장 이맨치
설탕 넣음
여기서 포인트
본인 입맛에 맞게 설탕을 넣어서 단맛을 맞춘다
아까 설탕물 혹은 물엿 녀찌 긍까 어느정도의 단맛은 있어
넘 달아도 느끼할수있으니
설탕 넣기전에 살짝 찍어 맛보고 본인의 입맛에 맞게~
난 한스푼뉘었다
간을 맞춰줄 소금
난 입맛이 많이 짠편이라 이맨큼 녀쒀
소금양도 본인 입맛에 맞춰서~!!!
간을 봤을때 살짝 내 입에 싱거우다 할정도로 맞춰 졸일거니까
국물을 조금 남기고 덜어줍니당
이제부터 센불 기
청양고추 녀줘따
냉동주의
국물을 소스화시키면서 쪼려줘염
한국자씩 끼얹으면숴~~
덜은거 다 넣으면 많이 짜질거야
이것도 본인 입맛에 맞을정도로 가감하며~~
ㅔ
전분물 넣기도한다더라고 농도 맞추는거
근데 그거 언제 개고 또 넣고 농도맞추고 귀찮고..
안녀도 맛있어 충분쓰
굴쏫쑤
미원 없어도됨 굴소스에 다 들어이따
전 뉘었음다
완성
사진 왜이러는데?
청경채 삶기 귀찮고 배고파서 잔머리씀ㅎ…
청경채 필수아닌 필수인둡
밑둥짤라서 씻은거 고기 위로 바로 토하
열기를 가둬서 숨을 죽게해줄거니까 뚜껑 바로 덮어
생각보다 숨이 안죽더라궁?..ㅎㅎ.. 머쓱
통후춧후춧춧츗
이제 밥상위에서 쓰까줘쒀
숨 더 죽으라궁
흰 밥에 싸서 와앙
밥에 묻은 소스 덜 더러워보이라고 효과를 좀 써봤어~^^ㅋㅋㅋㅋ
청양고추 긁어모으고 마늘 올려서 한입
맛은
도른놈이야
인고의시간이 문제이지만 그것만 빼면
쉽고 재료 많이 안들고
나중에 술집내면 메뉴로 꼭 넣을예정입니다..
절케 먹고 맥주를 진짜 때려부어서
어제의 저는 없고 오늘의 저도 술병으로 죽어있었습니다^^!ㅎ
겨우 살아나서 글 찐다…
꼭 해먹어 내 인생 최고의 삼겹살요리임.
괜히 효과넣어서 한장 더 ㅎ
넘 맛있어서 후회 이 맛을 알고 이제 살 못뺌
그냥 행복한 돼지가 될래염 🌝
문제시.. 글삭과함께 앞으로 레시피 안찔게요..
+ 대빵 공지 감사해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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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깊이 들어주는 작성시간 21.11.16 할.. 색다른 고기 요리 찾다가 발견.. 나 내일 해먹어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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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ㄱㅖ란찜 먹는다 작성시간 21.11.17 여시야 나 오늘 해먹었어. 청경채 없고 알배추 남은게 있어서 알배추 넣었는데, 이것도 존맛이네! 고마워 덕분에 한끼 맛있게 먹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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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메롱시이티 작성시간 22.08.01 진짜 너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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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의영혼을2D에게 작성시간 22.12.13 이거 진짜 2시간은 걸리지만 천상의 맛임ㅠㅠ 입안에서 온갖 향이 가득나는 요리야. 나는 집에 생강청이 있어서 그걸 많이 넣고 싸먹을 야채는 알배추로 했어!! 가족들 반응 매우 좋았어 넘 잘먹었다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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