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대 기 만 성)
어쩌다가
찹쌀콩국 맛집을 찾아다녔음
뽀얗고 쫄깃한 찹쌀콩국을 잊지못해
내가 해먹어 보기로 했어
몇번의 시행착오 끝에
비슷한 맛 구현!!!!
준비물
콩물가루(콩국수 국물용 가루), 찹쌀도너츠, 소금, 설탕
참고로
미숫가루로 되냐고 물을까봐 미리 설레발치는데
미숫가루는 아니야!!!
참고로 콩물가루는
인터넷치면 팔고
수입산은 싼데 양이 많거든
다 못먹을거같기두하고
국산콩 사고싶어서
국산 콩물가루를 샀고
생콩가루도 되는지는 실험안해봐서 모르겠음
그리고
곡물이랑 콩이 1:1로 섞인 가루로도 해봣는데
걔는 나쁘지 않았음
밥그릇 준비
냄비에 물끓여 (155g정도)
콩가루 세스푼 (20g)
떼잉,,, 흘린거봐
내림하면 20g 맞아
물을 145g 넣었음
(물10g 어디? -> 증발했을듯)
개어줘!!!
나 물150g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어
농도를 알려줘!!
잘 보이려나 모르것다
너무 꾸덕하지도 않은데
너무 맹탕도 아니어야하거든?
숟가락으로 조르르 흘려봤을때
좀 묵직한 느낌 필요
사실 취향껏 하면 되긴함 (무책임)
시장가서 사온 찹쌀도너츠
팥안들어있는걸로 샀는데
팥들어있는걸로도 해먹어봤는데 맛있더라 (추천)
겉이 빠삭해야
콩물이 스며들어도 덜눅눅해지고 맛있음
실제 콩국집에는 막대모양으로 만들어서
잘라주심
빠바에 스틱찰도넛으로 해보려했는데
울집근처 빠바에 안팖;;;
존맛처럼 생겼네
설탕뿌려져있든 아니든 상관없음
부어줘
왜케 어둡냐 사진이;;;
내가 산 콩물가루는 색이 진해서
가게가서 먹는 색은 아님
ㅎ
가게에서 먹는 색은
콩국수 국물색!!
자 이제 먹어
아 소금 빼먹었다
난 조금만 넣었지만 취향껏 가감가능
콩국집가면 설탕도 반스푼 넣어주기도 하는데
나는 엥간하면 설탕 안먹자는 주의라서 뺐어!!
실제로 찹쌀도넛에 설탕 들어있으니 그 단맛으로도 괜찮더라구
^^
여기 뭐들어있었게요
알아 맞춰봅시다
딩동댕동
참고로
크림치즈 찹쌀도너츠로는 하지마
ㅎ.. 왜냐고?
알고싶지않았어
<혐주의>
경고했다
크림치즈 떠다니는거 보소ㅜㅠ
크림치즈들은 도넛은 안하는걸루
콩국 날추울때 먹어도 따뜻하니 좋고
아침에 든든하게 먹기도 진짜 좋아
내가 이 글 쓰려고 계속 실험해보고 그랬음ㅋㅋ
다들 즐콩국하길
ㅂㅂ
+ 시중에 파는 두유랑 콩국은 맛이 다르다고 느껴지던데
안해봐서 모르겠음
<다시마에 싸먹는 액젓장 만들기>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WI6v/6110?svc=cafeapp
< 양배추 채소덮밥 >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WI6v/5962?svc=cafeapp
<양배추 카레 볶음밥>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WI6v/5974?svc=cafeap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