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피리하)
다들 안녕
오랜만에 글써서 좀 신나
날도 슬슬 춥고
오뎅꼬치 생각나서
글쓰러왔어
일단 재료부터
<재료>
어묵
멸치다시마육수
다시다(소고기, 해물 둘다 상관없엉)
미원
액젓
후추
오뎅꼬치가 아니라 조미료탕 아니냐구?
사실 맞아ㅋㅋㅋㅋ
근데 조미료가 맛의 핵심이야..
그럼 시작!
일단 육수부터 끓이쟈
난 코인육수 있어서 그거 썼어!
정량은 잘 모르고
저 냄비가 라면 딱 하나 끓이는 사이즈거든?
거기에 반정도 물 대충받으면 되는데
라면물정도? 넣으면 될것같아
육수 이렇게 팔팔 끓여
그리고 나서
다시다 등장!
이거 한포 다쓰는거 아니구
한 1/4 정도?
육수에 과감하게 때려넣어
그리구
미원 넣을건데
딱 저만큼 넣어
저거면 충분해!
자 다 넣었지? 그럼 이제 액젓 넣을꺼야
액젓 밥숟가락으로 반보다 좀 더 넣구
살짝 간봐!
좀 짜면 물 넣구
싱거우면 액젓 조금 더 넣구
액젓 넣었지? 그럼 이제
후추넣을건데
이거 한번 톡 넣는거보다
더 적게넣어!
손에 힘 완전풀고
진짜 조금만 넣어
그것만 넣어도 맛 확달라져!
자 다 넣었으면 이제 어묵넣자
나도 예쁘게 꼬치에 꽂고싶었는데
저렇게 얼어있네......?
그래서 그냥 댕강댕강 잘랐어
자 이제 때려넣구
어묵 익을때까지만 끓여!
그럼 이렇게 완성!
다들 오뎅탕 먹구 따뜻한 겨울되자!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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