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0213
재료 준비
[수육 만들기]
아롱사태 1kg, 알스지 300g(없어도 됨), 대파 1대, 양파 1개, 마늘 10알, 통후추 20알,
생강, 월계수잎 4장
[플레이팅 및 먹을 때]
부추 1단, 홍고추 1개(없어도됨), 시판용 사골육수 2개, 다진마늘 2숟
고기는 네이버쇼핑에서 미국산 아롱사태 검색해서 후기들 둘러보다가 구매함
난 아롱사태랑 알스지 샀는데 솔직히 스지는 '무맛'임 없을 무 맛
아롱사태만 사는 걸 추천
재료 준비가 됐으면
아롱사태와 스지 비린내부터 제거하셈
찬물에 2시간 이상 담궈 핏물을 빼주고 한번 씻어줘.
* 핏물제거가 되지않는다면 고기에서 비린내가 날 수 있으니 한시간이라도 하다못해 20분이라도 해주길
세가지 방법으로 수육을 만들 수 있는데,
1. 압력밥솥 이용하기, 2. 압력솥 이용하기, 압력솥이 없다면 3. 그냥 삶는 방법이 있음
압력밥솥이 있다면 만능찜 모드로 40분 가량, 압력솥이 있다면 1시간 가량 삶고
압력솥이 없으면 일반 냄비에 수육재료를 넣고 2시간 가량 푹 삶아주면 됨
넉넉한 시간 삶아주어야 부드러운 수육을 먹을 수 있다는 거 명심~!!
플레이팅하기
한번 삶아진 아롱사태와 스지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기
* 바로 자르지말고 한김 식힌 다음 잘라주면 예쁜 모양으로 자를 수 있음
바로 자르면 뜨겁기도 뜨겁고 칼질도 삐뚤빼뚤해져. 어짜피 데우면서 먹는거라 식혀도됨!!
그리고 사진이 없는데 부추는 씻어서 5~7cm의 일정한 크기로 잘라 미리 준비해주라.
홍고추도 쫑쫑 썰어 준비(없으면 생략)
그리들이나 전골냄비에 부추부터 두르고 고기를 켜켜이 쌓아줘.
미리 준비해놓고 손님이 올 때 육수부어서 같이 끓이면서 먹으면 됨
헷갈릴수도있으니 그림으로 첨부하자면
사진으로 보면
이렇게 먹기 직전에 쫑쫑 썰은 홍고추를 올리고
시판용 사골육수는 고기가 적실 정도로 붓고, 데워주면서 먹는거임!
중간 중간 육수와 스지, 아롱사태, 부추 계속 추가해가면서 먹어~
6명이서 다른 음식과 함께 배터지게 먹음 🤭
3줄 요약 정리
1. 아롱사태/스지는 찬물에 2시간 담궈 핏물빼고 수육재료 넣어서 삶기
2. 삶은 수육 식힌 뒤 자르기
3. 냄비에 플레이팅하고 시판용 사골육수 부어서 끓여가며 먹기
문제시 재빠른 수정할테니 뭐라하지말아주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