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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maimsnns 작성시간23.11.04 저번에 순두부,양념장 다 1+1했어서 오늘 남은 순두부랑 양념장으로 또 해먹었는데 역시나 존맛...이번엔 큰냄비에 끓여가지고 물 200ml했더니 적어보여서 400ml로 했는데 의외로 간이 나쁘지 않았음 저번거에 비하면 밍밍하긴 한데 저번거 먹을때 간이 좀 세게 느껴지기도 했어서 물 두배로 넣은것도 괜찮게 느껴진듯! 저번거는 50년 맛집에서 직접담근 메주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개같이 뭔가 깊고 강렬한 맛집의 맛이었다면 이번거는 시판 마트 된장 사서 끓인 된장찌개같이 좀 가벼운 집밥의 느낌이었어 암튼 진짜 개맛있게 잘먹었어 여시덕에 순두부찌개 마스터한 기분이야ㅠㅠㅠ내가 이런 찌개를 끓인다는게 믿기지않는다 진짜...레시피 정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