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레시피와 좀 다름
해먹어본 여시들 이렇게도 먹어보고 더 맛있는 레시피로 해먹어!
이 레시피의 특이점은 마늘이 안들어가😅
재료
-우동면 2인분
(파스타면 칼국수면 우동면 다 먹어봤는데 우동면이 가장 맛있어
파스타면은 짠 볶은 양념과는 궁합이 별로였고
칼국수면은 떡지기쉽고 양념의 수분을 다 빨아들여서 뻑뻑해져 참고로 사진은 칼국수면이야)
-대파 2대
(송송썰어서 반은 기름끓일때 파기름내고 반은 바로 그릇에 넣어)
-고춧가루 2큰술
-설탕 반스푼
-식초 1큰술
-진간장 2큰술
-굴소스 1큰술
-불닭소스 반스푼
-기름 아주 넉넉히
(원래 레시피는 3스푼이던데 ㄴㄴ훨씬 더넣어 솔직히 난 계량안하고 20cm 미니프라이팬 바닥이 다 잠길정도로 해 그래도 하나도 안느끼하더라! 고춧가루가 많이들어가서 식감자체가 텁텁한데 기름이 넉넉히 들어가면 부드러워져서 입에 넣을때 씹을때 삼킬때 기분좋아져! 그리고 원래 볶음밥을해도 그정도 기름은 들어가는데 기름만 때려부으니까 많이 들어가보여도 그정돈 괜찮아유)
궁합
채썬양파 👎
아삭한 식감이 더해지면 좋지않을까해서 넣어봤지만 비추천. 물에 담가서 매운기 빼고 마지막에 올려 먹었는데 생양파맛이 생각보다 양념맛을 방해하는 느낌이었어
치즈토핑 👎
모짜렐라 환장하는 k먹보.. 뭐든 올려먹는데 이건 진짜 안어울리더라 후회했어
콩나물 👍
완전 추천!! 살짝데쳐서 마지막에 올려서 비벼먹으면 을매나 맛있게요.... 콩나물 싼데 꼭 넣어먹어보길 추천함!
자취생들도 콩나물 싸니까 꼭 사둬 라면에 넣어먹어도 라면 퀄리티가 달라져
마늘을 안넣는 이유
이미 온갖 자극적인 양념이 다 들어가서 그런가 마늘 혹은 다진마늘까지 넣으니까 정말 너무 과하더라고...
사실 어쩌다 깜빡하고 마늘 빼고 먹게된건데 더 맛있길래 깜짝 놀랐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