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맞춤옷도준
이 맛이 생각나서 먹고싶은데
대만을 언제나 다시 갈 수 있을지....
그래서 걍 집에서 만들어먹기로
근데 이거 이름 파볶음인데
원래 이름은 창잉토우苍蝇头임
창잉이 파리... 토우가 머리....
파리머리.....
그렇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파볶음이라고 부르지만
파는 안들어감ㅋ
대만서는 꽃부춧대로 만드는데
한국 사는 나는 걍 마늘쫑이나 부춧대로 만듦
그리고 까만건가 그건 검색해보니까 두시(豆豉)라는데
이거 파는데 아는 분....? 없음 말고...
여기다 고추 넣어도 됩니다..
난 싫어서 안 넣어..
부추사기도 귀찮으니까
이마트에서 마늘쫑 1780원 어치산거 다 조짐
(세보니까 긴거 19가닥이었음)
간돼지고기 암거나
여시들 주먹만큼
간마늘이랑 파
난 마늘 많이 넣은편
이마트가니까 이런걸 팔더라고?
중국음식 악개인 나는 요즘 중국음식 유행하는거 넘 행복하다ㅋ
저거 아니어도 걍 진간장써도 된다
아빠스푼 2개!
달구기
마늘/파기름 내기
고기 볶기
주걱 날 세워서 안 뭉치게 조져
고기에서 나온 물이 거의 없을때까지 볶아
백아빠처럼 간장은 팬 가생이에 둘러줘
불맛이 난대나 뭐래너
마늘쫑 넣어
존나볶아
마늘쫑 많이 볶으면 물생기니까
빨리 휘리릭 볶아
완성^^*
+ 맛 후기
대만에서 파볶음 먹어본 사람이 맛 비슷하다고 했고
대만 안가본 사람도 이거 괜찮네 라고 했음
뭐.. 안 비슷하면 그런가보다... 하겠음...
문제시 대만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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