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본인 닉네임)
나 ♡ 명란
나 ♡ 두부
명란 + 두부 = 나 혼절
시작합니다
<준비물 - 약 2인분>
두부
- 우리집은 늘 큰 두부 사서 저거 꺼냈는데 기본 사이즈(정사각형 모양) 두부의 반 모만 쓰면 됨
양파
- 작은 건 반 개, 큰 건 1/4개
다진마늘
- 애비스푼 기준 반 스푼
파
- 저는 파란 거 한 줄, 흰 부분 한 대 썼슈
명란
- 명란이 많이 짜면 사진보다 덜 넣고, 안 짜거나 명란 좋아하면 좀 더 넣어도 됨 근데 너무 많이는 ㄴㄴ 짬
청양고추 (선택)
- 매콤한 거 좋아하면 취향껏 넣으세요~! 전 안 넣음 사실 까먹엇음 ㅜㅜ
파, 양파, 명란은 사진처럼 썰기
두부는 칼등으로 으깨 주기
냄비에 식용유 2스푼과 파를 넣고 불 켜기
중불에서 천천히 파 향을 내 줍니다
파 향이 어느 정도 나면 다진마늘 투하
저는 냉동실에 다진 고기가 조금 남길래 넣엇는데 안 넣어도 ㄱㅊ아요 잇는 사람은 넣어도 되고...
마늘도 어느 정도 익으면 약불!!!!!!로 줄이기
고춧가루 크~~~게 1 애비스푼
넣고 고추기름이 나게 약불!!!!!!에서 볶아줍니다
절대 불 올리면 안 됨 고춧가루 탐
고춧기름이 나왔쥬?
양파 넣고 살짝 볶기
양파 안 익어도 됨 그냥 재료들이 잘 섞일 정도로만
청양고추 넣을 사람은 여기서 넣기!
물 250~300ml 정도 넣고 중강불로 올리기
보통 가정에서 사용하는 컵으로 1컵 조금 안 되게 넣으면 될 듯 하네요
한 번 끓으면
명란 + 두부 넣기
한 번 더 끓으면
멸치액젓 애비스푼 기준 얕게 1스푼 넣기
너무 많이 넣으면 좀 비린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예상 질문>
참치액 되나요 = 참치액은 액젓이 아니라 조미료에 가까운 거라 멸치액젓의 대용으로는 어렵지만 맛은 있을 것 같네요... 물론 제가 만든 것과 다른 맛이 날 수도 잇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까나리액젓 되나요 = 안 써 봐서 모릅니다 ㅠ
없는데 안 써도 되나요 = 깊은 맛은 좀 부족하겠지만 괜찮습니다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채워 주세요 근데 명란이 들어가서 간이 모자라진 않을 것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끓으면
(계란 탁 하고 싶은 사람은 여기서 ㄱㄱ)
밥에 얹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