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크라피카)
언제나 양배추는 이거저거해먹다가 질려서 냉장고 안에서 마르고 검게변해서 버리는 경우가 허다했는데
최근 종합병원에서 혈당관리 해야한다는 소리듣고
밥먹을때 무조건 채소를 곁들여야겠다 싶었고 만만한게 양배추라 샀긴했는데 또 마지막은 음쓰행일까봐 걱정했거든
근데 이 레시피로 양배추 매일 안질리고 먹고있어서
여시에 글써봅니다
준비물
양배추 참치액 들깨가루 들기름
딱 이거면됨
일단 준비한 재료량은
양배추200그람
참치액 1/2~1큰스푼
들깨가루 1큰스푼
들기름 1큰스푼
보통 많이 무치치않고 1~2끼양만 해먹음.
이만큼이 200그램이야 얇게 채썰어줌.
손으로 두줌정도?
난 생양배추로 아삭하게 먹는걸 좋아해서 바로 무쳐먹었는데
뻣뻣한게 싫으면 1분 데쳐서 물기짜서 해먹어도 좋을듯(안해봄)
아님 양배추채칼로 더 얇게해도 맛있어
재료 넣고 무쳐준다. 끝
양배추가 뻣뻣해서 살살무치는거보다 빠닥빠닥 무쳐주는게 좋더라고 저거보다 더 얇게 썰면 살살 무쳐주세여
그리고 참치액을 반~1스푼이라쓴건 일단 반스푼넣고 간보고 마저 하시라는 의미로 씀.
처음할때 생각없이 1스푼 가득 했다가 짜서 양배추반은 더 넣었던 기억이 있어서....
들깨가루는 개인적으로 껍질없는게 입에 거슬리는거 없고 부드러워서 좋음.
되게 별거아닌데 밥반찬으로도 좋고 걍 샐러드처럼 먹어도 맛있고
고기랑먹음 더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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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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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4.11.20 new 다음주에 양배추 사 먹을 예정인데 이글을 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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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4.11.20 new 처음 보는 메뉴인데 넘나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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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12:05 new 방금 해먹었는데 진짜 개맛있음;; 재료도 어려운 것들도 없는데 왜 이때까지 저렇게 해먹어 볼 생각을 못했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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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13:21 new 집에 양배추가 딱 있다네요 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