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아야어여오요우유우이)
대충 만들어 먹는 바질 비빔(?) 파스타
요약
삶은 파스타 + 마늘 기름 섞어 먹으면 맛도리다
재료
바질 한움쿰(난 한 15장 쓴 듯. 바질향 좋아하면 많이많이)
마늘(필수)
가지(선택)
파스타면(난 카자레체 70g)
1. 올리브 오일 넉넉하게 두르고 통마늘 약불로 익히기.
숟가락으로 으깰 수 있을 정도로 익히는 게 목표.
설거지 만들기 싫으니 작은 달걀 후라이 전용팬에 하는 걸 추천. (엄청 작은 그릇에 기름 + 마늘 재워서 에프 하는 것도 가넝. 하지만 난 설거지 노우…)
나는 인덕션 120으로 맞춰서 약 5분간 구웠음.
2. 파스타면 삶기.
간이 되는 게 맛있으니 소금 넣어서 삶기.
3. 바질 대충 다지기. 귀찮으면 걍 찹찹 세로로만 썰어도 됨.
4. (선택) 가지가 있다면 깍둑썰기로 준비. 난 가지 1/3 사용.
5. 그릇에 바질 다진 거 담기.
6. 마늘이 다 익었다면 3분 정도 방치해서 약간 식은 후에 바질 담은 그릇에 옮기기.
기름까지 싸악.
매운 거 좋아하면 기름 식히는 과정에서 크러쉬드 페퍼 넣어서 식히기.
7. 마늘 으깨기.
8. 다시다 1티스푼 뿌려두기.
7. 파스타면 건져서 위 그릇에 넣은 후,
가지가 있다면 파스타 삶은 물에 집어넣기.
이때 불은 끄기.
8. 파스타 쒜낏. 다시다 가루 잘 녹게 쒜낏.
면수 1숟갈 정도는 넣어도 됨.
9. 가지 있는 사람은 이제 가지 건져서 한번 더 파스타 쉐낏.
10. 맛점하자.
+ 체다 치즈 넣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없는 게 난 더 내 입맛이어따
파스타 만들 때 원팬 파스타하면 팬 큰 게 더러워져서 설거지 싫어서 이 방법으로 자주 먹는 중.
기름 설거지 극혐.
그리고 파스타면 전날 물에 재워뒀다 쓰면 빨리 익고 식감도 더 좋다…!
다 아는 팁이면 몰랐던 척해줘 ㅎ
문제 시… 뭐 우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