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장 직접 만들겠습니다 ＜등촌 칼국수＞ 후기가 보장하는 맛

[이달의 자취왕]

출처 : 여성시대 이달의 자취왕

등촌 처돌이 된 기분이네

등촌 볶음밥 만들기에 이어서

4년 전인가 3년 전에 여시에 올렸던 레시피

사진은 그대로 가지고 오고 말투 바꿔서 재업합니다

나중에는 파절이 삼겹살을 꼭 올리겠읍니다

재료: 미나리 한 줌 느타리 버섯 감자 샤브샤브용 고기 (반근)

양파 한 개 혹은 반 개

양념장 재료: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4큰술 다진마늘 5-6큰술 (취향대로)

된장 1~1.5큰술 올리고당 2큰술

육수: 우동 육수 (필요X) 혹은 물 다시마 (멸치 있으면 멸치도 투하)

> 우동 육수가 뭐지?

답: 걍 생생우동에 들어있는 거 써도 됨

찍어먹는 소스: 간장 4큰술 식초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시다 있는 여시는 다시다 조금 넣어주세요

이 레시피는 다진마늘이 많이 들어가야 맛있음

샤브샤브용 고기는 미리 핏물 제거 ㄱㄱ

키친타올에 고기 올려서 제거하면 됨

미나리랑 감자 양파 손질 ㄱㄱ

미나리는 걍 한 번만 잘랐음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4큰술 다진마늘 5-6큰술 (취향대로)

된장 1~1.5큰술 올리고당 2큰술 넣고 섞기

찍어먹으면 생각보다 맛이 존나게 없는 양념장임

양념장 양이 좀 많은데 가감해서 육수에 양념장 넣으면 됨

그리고 냄비에 물을 채우고 다시다 넣고 팔팔 끓이기

멸치도 있으면 넣기 시원하게 먹기 가능

나는 두부집에서 우동 육수 팔길래

그거 넣고 물 좀 넣고 다시마도 넣었음

육수 끓이는 동안에 찍어먹을 소스 만들기

간장 4큰술 식초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넣고 섞으면 됨

취향껏 식초 간장 올리고당 조절해도 됨

육수가 끓으면 다시마 멸치 빼고

감자 넣고 (늦게 익으니까)

양념장 넣어서 끓이면 됨

팔팔 끓으면 고기 투하 (샤브샤브처럼 먹을 여시는 고기 맨 나중에 넣어 드세요)

고기 먼저 넣은 이유는 고기 육수를 위해서임

그러나 버섯-> 고기 -> 미나리 이렇게 넣어도 됨

버섯이랑 양파 넣어 주십쇼~

미나리도 넣으면 됨

개많이도 넣었다 진짜 과거의 나야

미나리 숨 죽으면 먹으십쇼

음~ 야미~

포슬포슬한 감자 쫄깃한 고기와 버섯 아삭한 미나리

소스에 찍어 먹으면 존맛

우리 지역 지점(본가)이랑 맛 똑같은데 여시들이 왜 등촌맛 안 나냐고 하면

저를 그냥 치세요 저는 죄가 없지만

쳐서 화가 풀린다면 기꺼이 맞겠습니다

아무튼 다 건져서 먹고

칼국수 넣어서 끓여 드십쇼

나는 우동면 사용함

개맛

그런데 벌써 배부름?

나는 여시에게 실망했다

어떻게 볶음밥을 안 먹을 수가 있지

국물 두 국자+밥+참기름+미나리 혹은 파+계란 넣고

존내 볶아

볶음밥

꼭

드세요

맛있게 드세요

[쌀국수로해장]

고마워 꼭 햐먹을게ㅠㅠ

[마짜]

이거진짜존맛이다

[끼요오옷]

진짜 사랑해 여샤 칼국수까지 넣어서 엄마랑 나랑 바닥까지 긁어먹었어

[강쥐헴]

여샤 나 오늘 해먹었는데 진짜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어!! 올리고당 없어서 설탕 넣었는데 그래도 맛있더라고 개존맛
레시피 올려줘서 고마워!

[Tempus fugit, amor manet.]

최고다 진짜💗💗💗 덕분에 맛있게 먹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