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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에 한번 외출하는것도 히키코모리인가? 많으면 두번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3.04 조회수 73 댓글 4
- 98년생 28살 히키코모리 사회 나가려고 하는데 조언 좀 부탁해 내가 10대때부터 히키코모리로 10년 가까이 살아서 소득 없이 지출만 있다보니까 빚도 좀 있고 부모님도 더이상 나 도와주실 형편이 안 돼 스펙 당연히 전무함 공시를 준비하든 수능을 봐서 메디컬이나 공대,교대 쪽을 생각하든 아니면 뭐 다른 시험을 준비하든 넘 오래되긴 했지만 원래 공부를 잘했었고 공부하는 거에 자신이 있어서 공장취업 같은 쪽보다는 차라리 공부를 해보려 하거든 사회 복귀하려고 노력해서 지원금이 조금 나오는데 아예 안쓰고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3.03 조회수 840 댓글 23
- 나 히키코모리였는데 수능 준비하려 하거든?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20 중후반인데 19살까지 내신/모평 올 1등급 나오다가 고3때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자퇴하고 히키코모리 됐어 입원도 하고 이래저래 치료받고 지금은 건강하다 할만한 상태 스펙이 아무것도 없고 그래서 공시랑 수능 중에 고민하다가 공부 워낙 잘했으니까 엄마아빠가 1년정도는 지원해줄테니 수능공부해보라고 하더라고 근데 내 상황에 의치한약수는 목표로 해야 안정적인 생활이 될 것 같은데 작년 이과수능 시간재고 풀면 44464, 시간 안재고 풀면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3.03 조회수 108 댓글 1
- 합시들아 나 히키코모리 출신 메디컬 꿈인데 몇년 잡는 게 맞는 거 같아? 고3때까지 공부 잘하다가 갑자기 정신병이 심하게 와서 히키코모리 되고 자퇴했어 고3때까지는 올 1등급이었음 작년수능 (언매미적생지) 풀어보니까 44464 나오는데 생명도 시간 안재고 풀어보면 3등급 나오더라고 근데 타임어택이 심함 내가 히키코모리였었어서 아예 무스펙이라 의치한약수목표로 공부하려는데 엄마아빠가 마지막으로 1년 정도 지원해줄테니 안되면 공시하래 1년 반 정도 잡아볼까? 반년은 돈 좀 모으려고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3.03 조회수 398 댓글 11
- 우리엄마 자기딸도 히키코모리 5년 넘게 했는데 티비 유튜브에 나오는 히키코모리들 이해안간다 그러네 내가 히키코모리였다는걸 인지 못하나봐 나는 엄마때문에 히키코모리 였어서 안쳐주나? 벗어난지 몇년 됐는데 아예 내가 그랬다는걸 인지를 못하는듯이 말함ㅋㅋ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3.03 조회수 8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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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키코모리문제 사회 문제라곤 생각하지만 성비 보고 정뚝떨
버블경제 부모 연금 얻어먹는것도 남자라서 가능하구만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3.01
조회수
150
댓글 0
- 나 히키코모리 같아?? 방학 동안에 친구 만난 거 3번도 안 됨. 거의 집에만 있고 배달음식만 시켜먹음 엄카씀 쿠팡 알바 한 번 함 1월초에 남친이랑 헤어지고는 더 심해져서 잘 보일 사람 없어서 많이 먹었더니 살도 개 찜 현타와서 한달 전에 운동 시작해서 일주일에 세번씩 헬스 나감. 정리 : 일주일에 운동 3번씩, 친구 3번 만나기 말고는 두달이 넘는 시간 동안에 집에만 있었음….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2.28 조회수 153 댓글 1
- 히키코모리에게 자유를 달라 일주일간 미뤄서 오늘 6군데 들러야 됨...하..ㅅㅂ난 집에 있고싶다고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2.28 조회수 44 댓글 0
- 나 33살 히키코모리,우울증, 공황장애인데 첫 취업했어. 어릴적부터 가정폭력하는 걸 보고 자라서 집에서 엄마를 지켜야한다는 강박이 있었어. 그래서 친구만나기도 싫고 집에서 엄마만 바라봤어. 그렇게 학창시절을 보냈고 자랐어. 엄마랑 아빠랑 사이가 좋을때도 무서웠고 나쁠때도 무서웠어. 내가 밝고 분위기를 띄워야 울 가족이 행복할줄 알고 노력하다보니 힘들어도 웃어야하고 웃기고 했더니 우울증이 왔고 그것조차 가족한테 민폐라고 생각해서 말 안하고 버티다가 공황장애가 와서 지하철도 못타고 택시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2.28 조회수 848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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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히키코모리들 특유의 인상이 있는 것 같음...
진짜 찐따상을 넘어서 말 걸기 싫고 좀 눈빛 존나 쎄해보이고 얼굴 정돈 하나도 안돼있고 사회생활 딱 봐도 안하는 것 같은 인상 이상한 음식 먹고 일상생활 안해서 얼굴이나 몸 건강 다 상한거 티나고 지하철 같은 데에서도 거의 발견 안됨 저런 놈들 진짜 심연이라 낮에 사람 많을때 밖에 안나옴ㅋㅋㅋㅋ 내기준 나쏠에서 역대급 찐따로 꼽히는 남자들도 저 정도는 아닌데 그거보다 더 범죄자처럼 생긴 놈들 있어 수염 안 깎고 음침하고.. 조주빈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2.27
조회수
276
댓글 0
- 나 고도비만에 다낭성,우울공황있고 몇년간 거의 히키코모리처럼 지내고 스스로를 방치했는데 2년전에 치매걸린 할머니 떠나보내고 바닥을 쳤거든 근데 작년부터 시동걸리더니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나아지는게 느껴져 작년은 거의 병원치료하는데에 시간을 다 보냈고 우울이 나아지다보니까 자꾸 뭘가를 하고자 하는 욕구가 생기고 약빨로 자신감도 뿜뿜해져서 국취제도 신청했어! 할머니 돌아가시기전에 마지막으로 만났을때 살쪄서 덩치가 이만하다!하면서 그랬는데 돌아가시고부터 살도 점점 빠짐(엄청 더디지만) 할머니가 하늘나라에서도 돌봐주는거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2.26 조회수 314 댓글 10
- [<田] 호메가 히키코모리인데 부모가 그걸 자꾸 나한테 하소연해 호메 둘있는데 둘다 히키+정신병있거든 엄마가 어릴때부터 오냐오냐키웠고 성인이후에도 나한테 맡겨서 돈한푼 안주고 내밑에서 살게함 맨날 저렇게 다해주니까 자립심 1도없고 막상 나이먹고 아무것도 할줄모르는 바보가됐어 근데 이제와서 그걸 나한테 매일매일 하소연하고 오늘은 이랬다 어제는 이랬다 이러는데 너무 스트레스받아진짜... 어쩌라고싶고 부모도 자식둘이나 저러니까 신경쓰이는건 이해하겠는데.. 내가 어디까지 신경써야하는건지 모르겠어 나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2.26 조회수 688 댓글 10
- 10년간 히키코모리였는데 가정환경 탓도 있을까 무능한 내탓일까 의미없지만 궁금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2.25 조회수 107 댓글 13
- 히키코모리에서 벗어나 취업해 일할수있음에 감사하자..... 그렇게바라던 밥벌이 이제 드디어 하게됐는데 왜 또 불만이니 정말 내 마인드자체가 썩었구나 다필요없고 굶어죽지않게만 살면 좋겠다해놓고 취업하니 이제 다른것들이 해결안됐다고 툴툴 너무싫다 나자신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2.23 조회수 12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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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안낫는 과민성 때문에 히키코모리 됨
ㅋㅋ 게다가 증상이 심해지는 것 같아서 (혈변을 봄) 내시경도 2년에 한번씩 하는데 염증소견만 있고 그렇게 심한 것도 아냐 난 차라리 궤양성대장염이라도 걸렸으면 좋겠음 약이라도 먹고 주사 넣으면 나으니까 일상생활 자체가 안됨 .. 외식은 가족들이랑만 밥먹을 때 가고 카페도 잘 안감 일도 그만뒀고.. 재택해야될듯 글루타민 수액에 위장에 좋다는건 다 쳐넣었는데 낫지를 않으니 진짜 환장하겠음 대인기피증도 생기고 진짜 히키코모리 될 것 같아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2.23
조회수
861
댓글 16
- 백수 히키코모리 생활팁 바깥의 감각을 잊어버리고, 이제 바깥이 무서워지기 시작하면 진짜 큰일임 정기적으로 밖에 나갈 일을 만드셈 돈 있으면 그동안 배우고 싶었던 학원이라던지 아니면 산책이나 장보기나 머 아무거나 난 친구랑 전화 엄청하고, 부모님 전화도 안피하고 다 함(자취함) 공부목적 더해서 전화영어도 좀 재밌어. 정말 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한테 이것저것 다 말할 수 있으니까(근데 이제 어버버거리며)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2.22 조회수 380 댓글 1
- 나 주말공휴일 외출 안한지 3년 됐는데 퇴사하면 히키코모리 각이지??? 여긴 칰구도 없고, 그렇다고 딱히 가족이나 친구 만나러 고향 가고싶지도 않고.. 나가서 혼자 놀기엔 서울 사람 너무 많아서 정신이 하나도 없고 혼자다 보니 돈도 많이 쓸것 같아서 안나가다보니 주말마다 집에만 있게 된 지 3년.. 회사 망해가는거 보여서 퇴사 할건데 집 나가는게 무서워서 구직활동을 할 수 있을까....ㅜ 이렇게 귀찮고 재는게 많은데 ㅜㅜ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2.21 조회수 31 댓글 0
- 와 나 거의 히키코모리 수준이었는데 내일 약속 두개 뜀 미쳣나 많이먹을수있는옷 입고갈거임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2.21 조회수 34 댓글 0
- 근데 뻑가 같은 유튜버는 히키코모리에 친구가 없는걸까..? 솔직히 사막여우 같이 본인 목소리를 좀 숨길수 있는 특정 말투를 만들어내는것도 아니고 얼굴을 전체 가린것도 아니고 코, 입술 보이고 체격보이고 목소리도 일반목소리인데 이토록 신상이 안털린거면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2.21 조회수 678 댓글 1
- 나는 우리언니 히키코모리였을 때 하나도 안 미웠음 울언니 엄빠(가난함) 등골 빨면서 3년 정도 그렇게 지냈는데... 내가 본가 간다고 하면 나 좋아하는 과자 사주려고 꼭 편의점까진 나갔다가 왔거든ㅋㅋ 언제나 그 다정함이 너무 애틋해서 언니가 스스로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고 싶었어 너무 다정하고 여려서 세상이 두려운 걸테니까. 그렇게 기다리니까 결국 스스로 깨고 나오더라 걍 여시들도 주변에 그런 사람 있으면 조금 더 봐주고 응원해주고 보듬어줬음 좋겠어서 글 써봤어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2.21 조회수 644 댓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