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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히키코모리로 몇년 살아서 정신연령 낮은 것 같아 누군가와 스몰톡할 때 뭔 주제로 할지 ㅁ모르겠고 진짜 부스러기같은 쓸데없는 영양가 없는 주제만 꺼내게 됨… 다들 스몰톡으로도 서로 파악하기도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하던데 참.. 글쓴이 여시 작성일 24.10.07 조회수 263 댓글 5
- 나 히키코모리인데 친동생이 오늘 방 같이 싹 치워줌..걍 쓰레기 소굴이었는데 ㅜㅜ 진짜 싸아아악 같이 치워줌..... 방 진짜 깨끗하니가 너무 좋다.. 간만에 목욕도 사악 했어 기분 좋다 힘내서 앞으로 이러고 살아야지 글쓴이 여시 작성일 24.10.06 조회수 184 댓글 1
- 일 때려치고 공부하다가 때려치고 히키코모리 10갤짼데 담배끊었다가 오늘 잔소리들어서 딱 한개비 폈거든 그것도 점심 저녁으로 나눠서 핌 그랬더니 엄마가 못참겠다고 또 뭐라뭐라해서 석나가서 가출하려는데 나 철없는건가? 그냥 나가서 캐디나 과외같은거 해서 돈벌까 생각중.. 엄빠도 흡연자고 나도 끊었어도 가끔 서너달에 한개비씩은 봐줬었음 원래ㅡㅡ 근데 갑자기 화내는데 그게 흡연 때문만이 아닌걸 나도 아니까 더 짜증나 엄빠 성격에 집나가면 뒤집어짐 근데 그걸 내가 원하면 존나철없는거지? 아니 글쓴이 여시 작성일 24.10.05 조회수 206 댓글 4
- 악귀들 존나 히키코모리인듯 옛날글에 와서 시비털고가네 직장도 없고 할일도 없어서 인터넷에 갇혀서 저러니까 하는짓이 유명인들 비꼬기 루머만들기 그게 다인듯 글쓴이 여시 작성일 24.10.04 조회수 71 댓글 0
- 나 히키코모리로 3년날렸는데 이시절땜에 더 열심히 살게되는거같아 걍 노는거에 질려버림...ㅋㅋㅋ 히키코모리되기전에 쉬고싶단말 입에 달고살았거든(번아웃 이였던거같음ㅋㅋ) 탈출한지 3년됐는데 진짜 치열하게살았음... 근데 이러다 또 번아웃올까봐 무섭긴해 글쓴이 여시 작성일 24.10.03 조회수 169 댓글 1
- 나 작년에 거의 히키코모리였고 기억도 잘 안 나는데 올해는 진짜 많이 좋아졌다 잘 살고 싶어서 노력했어 작년에는 마음이 너무 힘들었고 하반기는 정말로 거의 기억에 없는데 지금은 진짜 괜찮아졌어 여전히 백수지만 기뻐 글쓴이 여시 작성일 24.10.03 조회수 129 댓글 6
- 히키코모리 어케 탈출해..? 다들 어떻게 그렇게 살아 나는 사지멀쩡하고 말도 하는데 집구석에서 이러고 있는게 진짜 이상하다 존나 한심한데 무슨 사람들 앞에만 가면 자동반응버튼처럼 똑같이 행동하고 있어.. 어떻게 하지 어떻게 고치지..어떻게하면 이런 나에서 탈출할 수 있는걸까 무슨 내가 만들어놓은 감옥같아 어떻게 하면 나도 남들처럼 살 수 있는걸까 어떻게 하면 내가 머리속에 그리는 삶을 살 수 있는걸까 나 무신론자인데 사람들이 왜그렇게 신을 찾는지 알겠다니까 글쓴이 여시 작성일 24.10.02 조회수 171 댓글 4
- 에궁 낮부터 시비걸고다니는 히키코모리가있네 진짜 안타깝노 글쓴이 여시 작성일 24.10.02 조회수 33 댓글 0
- 나 히키코모리 성향 강한데 집에서 나가려면 뭘 해야할까 혼자 자취중이라 여기 가족이나 지인도 없거든. 그나마 회사 다닐땐 의무적으로 외출 해서 괜찮았는데 백수되니까 영원히 집에만 있게돼. 약간 대인기피증같은것도 있어서 혼자 어디 돌아다니는것도 잘 못하고... 근데 이렇게 집에만 있으니까 점점 폐인되는게 느껴지더라고. 나도 사회활동도 해보고 싶고 의무적으로 밖에 나갈 일을 만들어보고 싶은데 뭘 해야할까... 글쓴이 여시 작성일 24.10.02 조회수 168 댓글 4
- 친구 히키코모리생활 오래했는데 사회성떨어진게 느껴져 할말못할말 구분을 못함..ㅠㅠㅠㅠ 1.내가 좋아하는 가수있는데 신곡이 나왔거든 그걸 들었나봐 나한테 연락해서 “ㅇㅇ노래 나왔더라 왜그래? 노래 왤캐 싼마이야? 쟤네 돈떨너짐? 존나 별로다진짜”이런식으로 욕 계속하고 다 끝난다음에 미안하다고 사과함 2.내가 지잡대 나왔는데 지잡대라 막 길거리에(고속도러 같은곳) 광고 걸려있거든 그거보더니 “와 저런데 걸리는거 찐 지잡아님? 솔직히 서울에있는 대학교는 광고 안걸잖아 그런거 안걸어도 다 아는 대학이고 알아서 원서 넣으니까 글쓴이 여시 작성일 24.10.02 조회수 347 댓글 3
- 예전에 유튜브 다큐중에 2030 히키코모리들 다 첨부터 그랬던 사람들이 아니라 회사 잘다니다가 너무 상처받아서 은둔하게된 사람들이었잖ㅇ 그거 ㅈㄴ 공감됨 첨부터 오타쿠여서 집에만잇고 이런사람들이 아니라 멀쩡히 사회초년생으로 회사생활 시작하다가 너무 힘든일 겪어서 집으로 도망친사람들이 대다수더라고 나도 맘같아선 그러기 일보 직전이야 글쓴이 여시 작성일 24.10.02 조회수 105 댓글 0
- 히키코모리 왜되는지 알거같음 .. 회사다니거 사람이 시러짐 걍 글쓴이 여시 작성일 24.10.02 조회수 151 댓글 2
- 이유 없는 히키코모리는 없다 생각 진짜 그럴수가 없어 다 최소 한번이상 회사 다녀본 사람일걸 글쓴이 여시 작성일 24.10.02 조회수 143 댓글 0
- 히키코모리 탈출 하는 공유해주라 회사 퇴사하고 8,9월 낮잠자고 밤낮 바뀌고 하루종일 자거나 배달음식 먹고살았어 무기력하고.. 휴대폰 넷플만 본듯 실업급여 받고 있어서 취업은 미루고 있거든 진로 고민도 하고있고. 그냥 바로 취업 하는것이 나을까? 무기력해서 집중력도 0 이야.. 글쓴이 여시 작성일 24.10.01 조회수 244 댓글 8
- 진짜 히키코모리인데 오늘 뭐 상담받으러갓다가 사회경험 없어보인다는 식으로 돌려 말하더라 팩폭이라 티나는구나 싶어서 슬펐어 글쓴이 여시 작성일 24.10.01 조회수 72 댓글 0
- 회사를 다녀도 히키코모리처럼 살 수가 있구나 내 얘기임 진짜 회사-집만 반복하니까 사회성 떨어지는게 느껴져 갠플하는 회사도 아니고 동료들과 함께하는 일인데도ㅋㅋㅋㅋ회사 생활 엄청 잘하고 있는데 그게 전부야 이렇게 사니까 사회성에도 여러 결이 있겠구나 그 중 나는 나를 알아가고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경험하고 재미를 찾는 능력에서 결핍이 생기는구나 이런 게 느껴짐 글쓴이 여시 작성일 24.09.29 조회수 201 댓글 7
- 히키코모리 라고 욕하는거 이해안가 난 집순ㄴ이임 ㅜ 집이 최곤ㄷㅔ ... 글쓴이 여시 작성일 24.09.28 조회수 157 댓글 13
- 익까말... 히키코모리나 우울증인 사람들 중에 가족들이 챙겨줬다 걱정해줬다 이러는 사람들 너무 부러워.. 쩌리글 봐도 우울증인데 엄마가 어떡하냐구 막 약 챙겨주고 그랬다는 글 보고.. 사실 나는 세상 그 누가 날 욕해도 가족 중 한명이라도 날 그렇게 사랑해주면 애초에 우울증도 안걸리고 히키도 안했을거야(모아둔 돈으로 충동퇴사하고 자취하며 혼자 히키함 부모도움x) 기댈곳이 없었어서 저렇게 된거거든.. 근데 이런 생각하는 내가 너무 초라하고 못된것같아서.. 그냥 익까말.. 글쓴이 여시 작성일 24.09.26 조회수 301 댓글 2
- 지새기 유튜브 보는데 무슨 히키코모리야 갓생러지ㅠㅠ 쿠팡알바 밤새 갔다가 공부 존나 집중잘해서 자격증 시험 합격하고 앞으로 할 목표도 뚜렷하고 쿠팡이든 일용직이든 일도 구하러 잘다니고 혼자서도 어디 나가서 잘놀고 완전 갓생러… 회사-집만 반복하는 나보다 훨 부지런함 … 글쓴이 여시 작성일 24.09.25 조회수 638 댓글 1
- 3년 히키코모리 입사 4달만에 승진햇어 회사에다간 히키엿다고 말못하지만 ㅋㅋ.. 다들 뭘해도잘할거같다고 진짜똑부러진다고 입사전에 뭐햇냐고그러는데 사업망하고 취업의지없이 우울증심해서 계속누워잇엇거든.. 내가똑똑한건아는데(;) 그거랑별개로 사회에필요없는사람이라고느꼇엇어 용기내서 들어가본 사회에서 바로바로 알아봐주니까 너무기쁘다 ! 뿌듯해서글써봐 여시들좋은하루보내 읽어줘서고마워요 글쓴이 여시 작성일 24.09.25 조회수 613 댓글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