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코모리’ 포함된 새글이 등록될 때 알림 받기
- [2030애환] 24살 히키코모리인데 재기(사전적의미) 가능할까 코로나 터지고 휴학해서 공시 준비하다가 이제 진짜 안되겠구나 싶어서 내년에 복학 예정이야 친구 한명도 없고 시험 준비하면서 살 20키로 찌고 걍 히키코모리 그 잡채인데 인생이 걍 망한 것 같아 지금은 그냥 하루종일 누워서 여시하는 거 뿐인데 다이어트 하고 내년에 복학해서 친구 사귀면 평범한 대학생처럼 살 수 있는걸까 어디서부터 어떻게 인생을 돌려야 할지 모르겠어 글쓴이 익명 작성일 23.05.08 조회수 551 댓글 14
- 10개월째 히키코모리 면접준비하는데 말이안나온다.. ㄹㅇ 사람이랑 말도 잘 안하다보니까 면접 스크립트 써놨는데도 말로 뱉으면 존나 더듬어...ㅠㅠㅠㅠㅠ 누구랑 같이 연습할 상대가 있는거도 아니고 3일후가 면접인데 어캄??? 혼자 준비한 취시들 다들 어케 준비햇니.. 글쓴이 익명 작성일 23.05.08 조회수 238 댓글 2
-
[기타] 나 히키코모리였을때 우리할머니가 나한테 쓴 편지
한글학교 다니시고 한글쓰는법 배우신다음 나한테 설 전에 써주신편지인데 내가 평소도 그렇지만 명절날에도 시골안가고 내방에 혼자 남아서 은둔했었거든 비뚤비뚤 맞춤법 정확하진않아도 되게 내 마음 울리고 가슴에 박혀서 이 편지 받고 힘들지만 외부로 나가고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거 연습해버릇해가면서 지금은 사회생활 누구보다잘하고 사내별명이 관종임ㅋㅋㅋㅋㅋ 오늘 차례지내고 용돈도드리고 큰집에서 본가로 돌아와서 옛날생각하다 갑자기 떠올랐었어 이
글쓴이
호미호미
작성일
23.05.05
조회수
39,384
댓글 10
- 나 히키코모리인가 회사는 정말 딱 9-6 시간만 채우고 집에 오자마자 내방에 콕 틀어박혀서 진짜 아무것도 안함.. 어쩌다 회사사람이랑 약속잡히거나 회식이라도 생기면 다음날까지 죽고싶음.. 글쓴이 익명 작성일 23.05.02 조회수 210 댓글 2
- [2030애환] 10년차 히키코모리 돈문제때문에 힘든데 나 이거 해결할수 있을까? 사회공포증이 심해서 밖에나가서 일할라고 면접가면 손이 덜덜떨려 그래서 면접도 벌써 두번이나 탈락했어 이것때문만은 아니겠지 10년공백 아무 스펙 경력없는 이력서 당연히 뽑기 싫겠지 공장도... 몸이 힘들다는 재고조사 일도 안뽑더라 근데 나는 당장 8월에 이사를 나가야해 여기 3년 살면서 세탁기도 고장냈고 마루도 다 스크래치나서 이거 보상해주고 나가야하거든? 100만원이넘게 들거고 여기 처음 들어올때 보증금을 엄청 낮추고 월세를 한 글쓴이 익명 작성일 23.04.29 조회수 493 댓글 3
- 히키코모리인데 거의8년만에 나가는건데 일반 직장 욕심내지 말고 알바하는게 맞을까? 그게 맞아? 아님 일반직장 중소사무직이라도 넣어?? 글쓴이 휴직해야지 작성일 23.04.29 조회수 181 댓글 1
- [2030애환] 히키코모리로 살다가 탈출했는데 문제가 생겼어 사람은 대화를 하고싶지 연설을 듣고 싶은게 아니잖아 이사람이랑 가볍게 장난치면서 상대한테 흥미를 유발시키는 대화를 전혀 못해 그러니 깊게 친해지지 못하고 겉돌아 항상 일얘기 아니면 어색하게 ㅎㅎ.. 하고 얼버무리고 끝이나 히키코모리일땐 걍 누구랑 대화하고 웃을필요 없으니까 이런걸로 고민하게 될줄 몰랐어 지금도 나는 내고민에 대해서는 이렇게 줄글로 줄줄 말할수 있지만 상대를 웃게할 말을 단 한줄도 떠오르지 않아 히키 탈출하고 나서 친구들 글쓴이 익명 작성일 23.04.26 조회수 1,124 댓글 15
- 아싸+활동형 히키코모리 면 사람 많은 직장이 좋을까 소규모 인원이 좋을까? 어케 생각해 글쓴이 익명 작성일 23.04.25 조회수 104 댓글 4
- 히키코모리인데 공부시간 늘리는법 알려줄 여시 부탁해ㅜㅜ 3년동안 제대로 공부해본적 한번도 없어 번번히 자격증 토익 실패했어 집중력이 거짓말 안치고 5분이야.. 5분 지나면 여시켜ㅜㅜ 공부 시간 늘리는 법 알려줄 여시,, 매일 조금씩 늘린다면 된다는데 그게 잘 안돼 .. 폰 자꾸 보게돼 현실적으로 어케 해야할지 모르겠어 글쓴이 태연 스트레스 작성일 23.04.21 조회수 206 댓글 6
- 여시들 사람들 은근 재밌게 노나봐 나같은 히키코모리는 어디에 낄수가 없더라 ㅋㅋㅋ 오늘 학원 그냥 간단한 회식에 자리에 갔는데 와,,,,,다들 젊었을때 화끈하네 노셨던데...? 난 솔직히 이십대초반까지만 놀고 그 다음부터는 히키코모리였거든? 그래서그런가...와....나 늦바람이라도 들어야하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구라안치고 한마디도 못했어.... 글쓴이 소추 작성일 23.04.20 조회수 712 댓글 6
- 진짜 가족 중에 장기백수나 히키코모리 있음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무작정 내보내라는 의견도 있는데 말이 안되는게 사회에서 상처받고 힘들어서 집에서 못나오는건데 험한 세상에 무작정 떨어져버리면 더 우울해지거나 더 위험해질수도 있어서ㅇㅇ..진짜 해답이 뭘지..가족이 어떻게 도와줘야할지 뭐가 가장 도움될지 알고싶다 글쓴이 익명 작성일 23.04.20 조회수 1,220 댓글 15
- 나 회사 다니는거만 빼면 진짜 히키코모리 은둔형외톨이야 집-회사 이게 다고 퇴근하고 집가면 씻고 뉴스보고 티비보기 게임하기 유튜브보기 OTT보기 여시하기 이게 다야 주말엔 배달음식 시켜먹고나 먹고싶은거 있을때 동네 근방 나가서 먹기 집에 누워있기 노래듣기 잠자기 티비보기 폰만지기 이게 다임 회사에서 딱히 친한사람 없고 팀원들 걍 비지니스적 관계임 만나는 친구도없어 글쓴이 익명 작성일 23.04.18 조회수 415 댓글 13
-
히키코모리였던 나여시 영단어 공부 시작합니다~!
올해까지 3000개 외우고 만다.
글쓴이
온우주가날도와준다
작성일
23.04.17
조회수
208
댓글 1
- [<田] 엄마아빠앞에서만 미친 히키코모리가돼… 가족들하고 얘기할때도 내가 가족분들보다 어린편이라 막 어휴이쁘다 무슨일해요? 가까운데사니 친하게지내면되겠다 이런얘기해도 그냥… 아 감사합니다… 넵… 이러고 질문에답만했음 ㅠㅠ ㅜ 근데 웃긴건.. 나 가족이 없는자리에서는 진짜외향이거든 애들이 내 엠비티아이 무조건 엔프피로알고있을정도로 학교나직장에서 초면인사람대할때는 내가오히려 주도해서말걸고 친해지는 타입인데 왜… 집에만들어가고 엄마아빠가 보는자리에서만 미친 히키코모리가되는지 모르겠음 ㅠㅠ 글쓴이 익명 작성일 23.04.16 조회수 232 댓글 0
-
히키코모리였던 나여시.. 독서 시작합니다..!
세번째 목표가 독서하기였는데 시작했어..! 진짜 십년만에 책 읽어보는 듯.. 여태 누가 생일선물로 책 주면 한 장 읽고 박아뒀었는데 ㅋㅋㅋㅋㅋ 이제 네번째 목표 시작해야함 목표 추첨 받아요
글쓴이
11시에잠들어있기
작성일
23.04.13
조회수
272
댓글 7
- [2030애환] 쇼핑중독 불안장애 히키코모리 빚만 2억 가족한테 전세보증금한다고 빌려온돈 1억 내가 대출받아서 1억 총 5년동안 2억을 썼다 자취하면서 백수로 ㅎㅎㅎㅎ 이제는 알았어 밖에서 채울수 없는 만족감을 배달로 쿠팡으로 전자기기로 생필품 쓰지도 않고선 그냥 자취방에 꽉꽉채워서 근데 이제 가족들한테 들킬일만 남으니까 콱 죽어버리고 싶더라 오늘도 오피스텔 옥상에 올라갔어 근데 죽을건데 엄마아빠한테 돈 까지 잃게 하고싶진 않다 우리아빠엄마 힘들게 일해서 번돈인데 아파도 매일 나가서 글쓴이 익명 작성일 23.04.10 조회수 2,760 댓글 27
-
히키코모리였던 나여시,, 영어공부 시작합니다..
부릉~
글쓴이
11시에잠들어있기
작성일
23.04.09
조회수
507
댓글 4
- 히키코모리였던 나 여시,, 첫출근 완료!!🥹 물론 첫번째 직장은 아니었지만,,, 꽤나 큰 도전이어따.... 글쓴이 온우주가날도와준다 작성일 23.04.03 조회수 260 댓글 5
- 자취하는 히키코모리는 고립 그자체다… 진짜 나는완전 인생 혼자야…. 글쓴이 익명 작성일 23.04.03 조회수 430 댓글 3
- 나 고졸이고 히키코모리 스타일이라 사람만나는거 엄청 싫어하는데 워홀가면 잡 구할수있을까...... 나 뉴질랜드출생 교포라 영어 한국어는 잘해 근데 그게 끝.... 03년생인데 대학다니다가 안맞아서 자퇴하고 지금 방황중이라 캐나다 워홀 가려는데 캐나다는 워홀비자로 가면 거의 다 서비스직인데... 나 좀 히키코모리고 느리고 일머리도 안좋고 사람만나는것도 기빨리고 무섭고 힘들거든 ㅠㅠ 가고싶은 이유는 뉴질랜드 너무 갑갑하고 세계경험해보고싶어서.... 근데 워홀가서 내가 할 수 있는게 있을까..... 글쓴이 익명 작성일 23.04.02 조회수 1,107 댓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