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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 어렸을 적 4년간 히키코모리였던 이유
출처: 여성시대 돈도없으니신경꺼야지
글쓴이
돈도없으니신경꺼야지
작성일
25.01.20
조회수
9,734
댓글 61
- [칵.cxxx] 요즘 10대가 히키코모리가 되는 정석 루트 (feat.정신병) 1. 적당히 유복한 가정에서 부모 관심 받으며 자람. 평범하게 사고쳐서 혼나고 적당히 칭찬도 받고 학원도 한두 개쯤 다님 2. 남들처럼 부모는 애한테 3,4학년쯤 핸드폰 사주고 잠금도 하고 학원도 보내며 또 시간이 흐름. 부모는 애새끼 잘 크는 줄 알고 있는데, 2년 후쯤인 4,5학년이면 이미 폰중독 병신 완성. 3. 게임 중독에 이기야 응디씨티 ㅇㅈㄹ 하는 애새끼와 친구가 될 초딩은 없음. 생각 보다 바른 초딩이 많아서 결국 글쓴이 잠이 오면 작성일 25.01.20 조회수 5,675 댓글 19
- 히키코모리 코스 잘 밟았고 탈출하려하니까 부모가 ㅈㄴ뭐라하네 시발 그냥 내 인생을 자동사냥 돌린 게임마냥 방치하고 키우다 들여다보면 단줄 알아 하라는거 들어보면 거의 9수 윤썩렬처럼 되길 바람ㅋㅋ 나한테서 돈아낄 구석 있어보이면 늘 내 의지에 반해서 나를 가두고 병신으로 키움 그러면서 꿈을 크게 갖고살으래 하라는건 엘리트코스면서 막상 수억 드는 코스 말하면 안된다함 사업자금 굴려야된다고 뺄수있는 돈 아니라고 이제와서 하고싶던 예체능으로 학교 다시 가는데 ㅈㄴㅈㄴ 지랄이네 내가 하고싶은거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1.20 조회수 76 댓글 0
- 은둔 고립 히키코모리 형제 자매 둔 여시들있어? 남동생이 은둔한지 한 6-7년째야 나는 참다못해 나왔고 엄마혼자서 일하고 집안일에 저새끼 밥까지 차려주는 모습보면 진짜 홧병나 죽을거같아 엄마도 이제 더이상 회유나 뭘 권하지도않아 그냥 자기업보라고 생각하고 서른도 넘은저새끼를 애마냥 돌보고있는거보면 눈물나진짜.. 엄마랑 관계좋고 애틋한 나로썬 진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허고 죽겄다ㅠ2025년되몀 달라지겠다더니 일월 중순이 지나가는 지금에 하는 척 조차도 안ㅎㅏ는 저새낀 진짜 글렀다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1.20 조회수 291 댓글 16
- 나 거지 히키코모리인데.. 고도비만 근데..거지인데 맨날 소액결제로..배달먹어… 엄마한테 맨날 울면서 돈보내달라고 하고.. 지금 너무 커피 마시고싶은데..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웡래같으면 배달로 시켜먹고 최소 금액맞추려고 하는데.. 오늘 용기내서..마시러 나가볼까..?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1.19 조회수 260 댓글 3
- 나 이거 히키코모리 될 조짐인건가 너무너무 힘들어서 회사 3년만에 퇴사하고 지금 쉬고있는데 어느순간부터 사람 만나기가 싫어지고 혼자있고 싶은거야 회사 그만둘때쯤엔 사무실만 가도 토할거같았고 사람들이랑 대화 자체를 하기가 싫더라 차라리 혼자 침대에서 있는게 제일 행복한 시간이었음 요즘들어 자꾸 무인도에 가고싶단 생각이 들어서 카톡 인스타 다 탈퇴했고 친구 몇몇이 무슨일이냐고 전화,문자 오는데 답장하기가 너무 버거워서 다 전화 안받고 답장도 안하고 미뤄놓고있음 요즘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1.18 조회수 203 댓글 1
- 하 우리집 히키코모리 혈육 알바한다하고 갔는데 걱정되노.. 남동충인데 가서 적응 잘할려나… 알바라도 하라고 윽박질렀는데 공장간대서 좀걱정되네 사회성없어서 가서 또 혼자 구석에만있을까봐 그래도 지딴엔 나름 용기낸거일텐데.. 열심히해보라노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1.17 조회수 257 댓글 1
- 자식이 히키코모리이면 무슨 기분일까? ㅇㄸ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1.17 조회수 107 댓글 4
- 히키코모리들 신기해 나 학창시절 왕따경험있고 학폭경험도 있고 끌려가서 맞은적도 있고 회사에서 왕따당하고 씨발년소리까지 들은적 있어도 사회생활 멈춘적 없이 계속 경제활동 해왔거든.. 트마우마 있고 상처 많아도 그냥 경제활동 계속하고 있는데 대체 어떻게 하면 나이 먹고 경제활동 안하고 집에만 있을 수 있을까? 집안에 여유 있어도 보통 부모님들이 카페라도 차려주지 않음?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1.17 조회수 441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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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 방구석 히키코모리 한 장 요약짤.jpg
출처: 여성시대 (슈화)
글쓴이
슈화
작성일
25.01.17
조회수
9,314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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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田] 집안 사정이 갑자기 안 좋아져서.. 당장 300 넘게 벌어야하는데.. 현실적으로 백수 히키코모리가 뭘 할 수 있을까? 제발 도와주라..
33살 여자고. 20중반 좆소 3년 근무했어. 직장내 괴롭힘+성희롱으로 퇴사하고 쭉 백수.... 이번년도 초 삼촌이 돌아가셨어.. 부모님 돌아가셔서 할머니+삼촌 아래에서 컸어. 나는 갑작스럽게 가장이 됐고... 고정비? 생활비 정리한 메모보는데 너무 암담해 외할머니 요양원 월 120만원 무조건 내야하는 돈 월세는 주변매물대비 싼 편 목돈 모이면 이사갈 생각이긴한데 당장은 움직일 수가 없어. 동생은 성범죄 피해자라 지금까지 정신과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1.15
조회수
1,284
댓글 30
- 10년 히키코모리 사회생활 안해본 티 날까봐 걱정 했는데 점장님만 알고 계시거든 면접 봐서 점장님이 티 하나도 안난다함 ㅠㅠㅠㅠㅠ 교육해주시는 매니저 언니 분도 점장님한테 능숙하진 않아도 열심히 할려고 한다고 했다는거보면 티 안나봐 진짜 다행 ㅜㅜ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1.15 조회수 357 댓글 7
- 예전엔 히키코모리 혐오하는거 이해 안 갔거든 남이사.....비빌언덕 있든말든 먼 상관 이랬는데 겪어보니 다르네.... 진짜 말하는거나 행동하는거나 남달라 진짜 알고싶지 않았음 사회성후퇴라는게 단순히 후퇴가 아니라 자기만 피해자라고 생각하고 피해망상 불안증 그래놓고 본인이 하는 말 행동은 사람 불편하게 하는것들 그 자체.... 아 개스트레스받네 한두명이 아님 그냥 한가지만 이상한게 아니라고 여러모로 이상해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1.14 조회수 100 댓글 0
- 알바한지 이제 일주일이다 히키코모리인데 아직 안잘렸다! 빨리 한달채우고 2월 10일되서 월급 받고싶어 ㅠㅠ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1.14 조회수 106 댓글 3
- 20대때 히키코모리로 인생날렸는데 30대때 꼭 해봐야 하는거 뭐있을까? 20대때 히키코모리로 살다가 작년에 정신차리고 취준하면서 쿠팡알바뛰고 있음 남들보다 경험이 없는데 뭐하면 좋을지 막막하다 지금 31살임 친구들은 몇명 있는데 연락만 하고 멀리살아서 안만남 연애x코르셋xxx 관심없음 호주워홀 간다고 하니 가족들,친척들까지 반대하고 난리더라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1.13 조회수 671 댓글 14
- 히키코모리인데 알바 붙었다고 여시에 글썼었는데 ㅋㅋㅋㅋ 10년 히키코모리 였고 면접 붙을지 몰랐는데 붙었다고 벌써 이주차다 힘쓰는일이라 맨날 사고치고 기계 고치는것도 해야해서 어렵네 그래도 나는 좋은데 점장님이랑 사장님이 자를거 같아서 무섭고 힘들고 온몸에 상처지만 나는 밖에서 일하는게 한편으로 좋기도해..매일 걱정 스럽긴 하지만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1.12 조회수 389 댓글 5
- 31살인데 20대때 히키코모리로 살아서 추억하나 없는게 후회된다 대학도 자퇴하고 장기백수였다가 작년부터 쿠팡뛰는데 그흔한 20대때 추억 하나도 없는게 슬프다 특히 대학이랑 교환학생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1.12 조회수 404 댓글 14
- 히키코모리 오랜만에 거울 봤는데 뱃살 개 쩜 운동 좀 해야긌다 집 밖에 좀 나가고 ㅠ ㅋㅋㅋ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1.12 조회수 121 댓글 2
- 진짜웃긴게 히키코모리일땐 다필요없고 취업해서 내밥벌이만 하면 행복하겠다 생각했거든 히키코모리일땐 정말 청소일하는 사람도 부러웠어 그냥 친구없다고 안나가는거아니고 난 진짜 못나갔었거든 근데 취업하니깐 이젠 일못하고 사람들하고 잘못지내고 이런게 스트레스다 ....? 배가부른거지 내가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1.11 조회수 188 댓글 2
- 진짜 사회성 빻은 히키코모리들은 대체 뭐가 문제임 남에게 피해 안 준다고 생각하는데 피해 ㅈㄴ주네....그럴거면 집에서만 있던가 같이 나와서 밖에 있으면 쪽팔려죽겠음 본인만 힘든가?진심 아무리 혈육이라지만 저러니까 어릴때부터 친구없고 나이는 많은데 생각은 중딩이지.....그저 커뮤에서 배운 어른인척ㅋ세상 다 간파하는척만 배워서는 현실서는 그냥 개찐따 그 자체인데 마음속에 열등감만 가득하네.............. 세상에 혼자가 안 편한 사람이 어딨어 다들 불편해도 사람과 소통 글쓴이 여시 작성일 25.01.11 조회수 279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