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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공부

[우리말 배우기] 나무말미

작성자배만식|작성시간26.06.15|조회수20 목록 댓글 2

나무말미 : 장마 중에 날이 잠깐 개어서 풋나무를 말릴 만한 겨를.

‘말미’는 어떤 일에 매인 사람이 다른 일을 빌미로 얻은 시간을 말한다. 즉 무언가로 ‘말미암아 얻은 겨를’이다.
장마 중에 잠시 드는 햇볕으로 말미암아 풋나무를 겨우 말릴 수 있을 때, 이를 ‘나무말미’라고 한다.
장마가 이어지면 땔감으로 쓸 나무를 말릴 수 없다. 땔감이 없으면 밥을 지어 먹을 수가 없다.
나무말미에 풋나무를 말려 땔감을 준비해두는 것은 먹고사는 일과 직결된다.
그러므로 나무말미는 어떤 일을 겨우 할 수 있을 정도로 짧은 시간을 말한다.
비슷한 말로 ‘빨래말미’가 있다. 장마 중에 빨래를 겨우 말릴 만한 겨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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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신노우(南園) | 작성시간 26.06.16 '나무말미', '빨래말미' 정겨운 단어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배만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6 네~ 그렇습니다.
    우리말의 우수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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