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호 민국호 만세호 세 척의 배가
화흥포 노화도 소안도를 교차 왕래합니다.
거의 시간대 별로 운항하여 섬나들이를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게 합니다.
항일운동의 3대 성지였다고 이르는데,
선박명에 민국호는 독립호로 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대한 독립 만세~!
눈을 돌리는 어디에도 태극기 물결입니다.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마음 흘렀을 그날을
그려봅니다.
자료, 제미나이 제공-
전라남도 완도군에 위치한 **소안도(所安島)**는 일제강점기 당시 함경남도 북청, 부산 동래와 함께 **'우리나라 3대 항일운동 성지'**로 꼽히는 자랑스럽고 치열했던 역사의 섬입니다.
바이크를 세우고 기념관을 둘러보고 오려 했으나
평일만 문을 여는가 봅니다.
오늘날 소안도는 **'태극기의 섬'**으로 불립니다. 선열들의 숭고한 저항 정신을 잇기 위해 섬 내 1,000여 개가 넘는 전 가정과 거리마다 1년 365일 내내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습니다.
나도 외쳐봅니다.
대한 독립 만세~
나 저 섬처럼 외따로 떠있고 싶어
왔노라. 자유여~
미라님이 여기 쉬어 가라
간곡히? 부탁 하셨습니다만,
바다가 보이는 이곳이 더 좋았습니다.
바이크 여행을 통해 얻은 지식.
성수기를 피하라. 축제일엔 가지 마라.
가급적 평일 날 움직여라.
오뉴월 구시월 선선할 때가 적기더라,
바이크야, 니가 뭔 잘못이겠어,
허투루 관리한 내 잘못이 크구나.
며칠 머물기로 했으나 발길 돌리는 아침.
세븐일레븐에서 공수한
혜자스런 도시락으로 끼니를 잇습니다.
아무도 없는 미라리 해수욕장을 통전세로
잘 보냈습니다.
싱겁게 말이지,
삼일천하도 아닌 일일천하로 막을 내리는
이 돈키호테의 다음 공략지는?
흑산도랍니다.
낡은 말을 잘 정비하여 도전하겠습니다.
삶의 터전으로 삼는 섬사람들 어장이
사방의 바다를 점령하고 있었습니다.
가고 싶은 섬이
내겐 오고 싶은 섬이었어요.
하루만 지내 아쉽구나, 소안도여 안녕~!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지인주 (고흥) 작성시간 26.06.17 아 나도 떠나고 샆당
여행 다니먄 자꾸만 돌아 다나고 샆은디
젊은 시절 2008년도에 전라남도 섬이라는 곳은 거의 다 다녔는데 소안도는 첨이네요
흑산도 국산 홍어회 잘 잡후고 무사히 조심히 잘 다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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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드니 영천 작성시간 26.06.17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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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병아리(광주) 작성시간 26.06.17 출석길 섬 여행 고마워요.
젊었을 적. 남자로 태어나지 못한 것이 크나큰 걸림돌이었는데.....
지금까지 살아오니 여자로 태어난 것이.
오! 감사 감사.
그래도 부럽습니다.
자유로이 홀가분하게 다닐 수 있음은.
계획 하신 대로 잘 이루어지기를 응원합니다. -
작성자글로리(서울) 작성시간 26.06.17 혼자 떠나시는 소안도 자유로움 만끽 하시는 은파님 부럽습니다.
꼭한번 가보고싶은 곳입니다.
흑산도 기대할게요. -
작성자시나브로 작성시간 26.06.17 다녀갑니다.
더워서 식물들 물시중이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