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구가 크면서 어미의 잎을 누르기 때문에 어짜피 하엽이 될 잎이라서 자구들이 쉽게 나오라고 세 장을 떼어주었는데 얼마나 아까운 생각이 드는지...
루톤을 발라 주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인간의 욕심으로 자연스럽게 놔 두지 않고 잎을 떼어주는데 똑 떨어젔으면 좋으련만 떨어지기 싫어서 꽉 붙어있는 잎을 떼어내는 이기심.
미안하고 고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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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이라는 이름은
제가 처음 다육이를 접하고 까페에 가입을 했었는데 그 까페의 까페지기님의 닉네임이 새롬이었습니다.
얼굴도 한 번 못 뵌 분이지만 초보자인 제게 잘 안내를 해 주시고 여러가지로 배려를 해 주신 까페지기님이셨습니다.
그 시절에 낙타님도 알게ㅈ됐고...
많은 추억들이 남겨진 까페였고 까페지기님의 닉네임이 새롬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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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주 예전에 기르던 첫 반려견이 시츄종인 새롬이었습니다.
집에서 나올 때 가장 보고 싶었던 대상이 강아지 새롬이었습니다.
오직 새롬이 사진 한 장만 갖고 나와서 공인중개사 사무실 책상의 유리판 아래에 넣어 놓고 바라보던 새롬이.
새롬이는 지금도 보고 싶습니다.
이리 저리 옮기는 중에 사진이 유리에 붙어서 훼손되는 바람에 사진으로도 볼 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깨솜이가 늘 어리고 사랑스러운 딸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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