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건 선생님에게 물어봅시다. 명흑의 세 자매는 갓챠 드라이버로 뭘하려는 걸까 요
암흑의 문을 열려는 거란다
암흑의 문이 열리면 세계는 영원한 어둠에 뒤덮인 다는 군요. 이름이랑 효과가 직관적이라 좋습니다
아트로포스는 케미가 악의에 물들 때까지 기다리 기만 해선 충분하지 않다고 자매들을 쪼아댑니다
내가 시킨 건 아니다. 명흑의 세 자매를 조종하는 흑막의 이름은 글리온 이군요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말감을 만들라는 말씀이 십니다
여기, 자신이 최강이라고 속으로 무한반복 되새기 는 남자가 있습니다. 입밖으로 내고 다니지 않아 다행입니다
지가 먼저 양아치들 어깨빵을 치고는
아주 박살을 내놓습니다
그 난폭함이 클로토의 눈에 띄었습니다
케미 카드를 살펴보던 호타로는 깨달음을 얻습니 다. 지금까지 합체시켰던 카드들을 보니 합쳤을 때 레 벨의 합이 모두 10이었던 것
선생님이 뭘 가르쳐준 적이 있어야지
렌게와 사비마루 등장
사비마루는
이치노세 호타루의 이치(1), 쿠도 린네의 쿠(9)를 합하면 10이 된다는 것을 깨닫네요. 각본가가 노렸군요
렌게는 빌려간 카만티스 카드를 돌려줍니다. 호타루도 사스케마루와 에너질을 돌려주죠
그 사이에 렌게와 사비마루 콤비는 꽤 많은 카드 를 모았습니다
선배님, 비법 좀 알려주십시오
건당 10만원이야
떼돈을 벌 기회였지만 사회성이 부족한 사비마루 는 선배라는 말 한 마디에 백 가서 공짜로 케미 획 득 비법 전수에 들어갑니다
렌게는 케미를 찾는 감이 발달했다는데요. 그 감에 따라 어떤 레슬링 체육관을 방문하게 됩니 다
렌게의 감은 케미 포획용인 케미 라이저보다 뛰어 나군요. 이 체육관 안에 케미가 있는 게 확실합니다
그런데 관장으로 보이는 웬 아저씨가 나무 몽둥이 를 휘두르면서 나타나는데
우리는 몰래 들어왔지만 수상한 사람들은 아니에 요. 생명체가 들어있고, 스스로 움직이는 카드를 찾으 러 왔을 뿐이라고요!
관장이 침입자에 예민한 이유가 있었는데 그것은 야쿠자 때문이었습니다
재개발 사업을 해야겠는데 관장님이 땅을 안 팔아 서 괴롭히러 온 것이죠. 어디서 많이 보던 스토린데
야쿠자의 면전에 팩폭을 날리는 린네
상대가 야쿠자지만 일반인. 연금술을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그 때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인형이 야쿠자들을 때려눕힙니다
레슬러G라는 케미가 씌인 레슬러 피규어 인형이 었습니다
언젠가부터 자신 앞에 나타나 도움을 주는 이 인형 을 관장은 태그 파트너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 보던 WWF가 생각이 나는군요
움직이는 인형을 봤는데도 야쿠자들은 전혀 쫄지 않고 권총을 꺼내듭니다. 애들 드라마에서 너무 막 나가는 거 아니야
호타로는 렌게에게서 겐겐초우초와 불릿뱅이라 는 카드를 빌려 연성합니다
와일드 모드로 권총이 되어 버렸네요.
냅다 쏴버리는 린네. 일말의 망설임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다행히 살상용은 아니었군요. 야쿠자들은 나비의 환각을 보며 물러갑니다. 놀랍게도 야쿠자의 스토리는 이것으로 끝... 반다이야, 아무리 제품 광고를 위해서라지만 이 건 좀 너무하는 거 아니냐
야쿠자가 물러가고 악당이 왔습니다
클로토에 의해 말감이 되었군요
호타로는 바로 가면라이더 갓챠드로 변신합니다. 정체불명의 히어로면 들킬까 고민이라도 좀 해라
선배들도 호타로가 가면라이더 갓챠드라는 사실 을 몰랐던 모양이네요
하지만 가면라이더 갓챠드는 골렘 고리키의 풍차 식 백 브레이커라는 기술에 패배하고 마는데... 5화만에 벌써 2번이나 패배했군요
때마침 발바라드가 나타나 간신히 쫓아낼 수 있었 습니다
스파나는 관장이 가지고 있는 레슬러G를 회수하 려고 하지만
관장의 태그 파트너를 줄 수 없다는 호타로. 나머지 멤버들도 동의하여 4대1로 대치하게 됩니 다
회수 명령을 대놓고 거부하는 생도들의 모습에 기 가 차는 스파나. 그래도 순순히 물러나네요
부상을 치료 중인 호타로. 파스 한 장으로 낫는 필살기였냐고
무슨 귀신 씌인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아까 그 악당은 전 프로 레슬러인데
화가 나면 주체가 안 되서 관객까지 때렸다가 복역 도 했다는 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체육관에는 무슨 원한이 졌는지 키우는 애들마 다 박살을 내놔서 이제 입문자도 없다는 군요. 아무래도 감방을 한 번 더 보내야할 것 같습니다
그런 암울한 시기에 레슬러G가 인형에 빙의해 나 타났던 거죠
관장님도 과거에는 유명한 복면 레슬러, 선샤인 마스크였답니다
체육관을 지키려면 골렘 고리키의 필살기 풍차식 백 브레이커를 공략해야 합니다. 하지만 관장님은 이제 나이를 먹어서 제대로 기술 을 가르쳐 줄 수 없는데
그런 관장과 합체하는 레슬러G
선샤인 마스크가 부활했습니다. 케미가 단순히 인간의 악의에만 반응하는 게 아니 란 게 밝혀졌네요
육체 능력이 전성기 때로 돌아간 관장님은 호타로 에게 공략법을 전수하기로 합니다.
백 브레이커 공략법을 몸으로 배우는 호타로. 파스가 몇 박스 더 필요하겠습니다
츤데레 린네마저 힘내라고 응원할 정도로 처절한 훈련.
다음날,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당당하게 정문으 로 쳐들어오는 고리키
호타로는 레슬러G와 앤트 루퍼를 연성하여
앤트레슬러 폼으로 변신합니다
레슬러G 때문인지 고리키 말감을 상대로 어제보 다 잘 싸웁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붙잡혀 풍차식 백 브레이커가 들 어가는데
바로 카운터 들어갑니다. 밤새 얻어맞으며 훈련한 보람이 있었군요
바로 카운터 들어갑니다. 밤새 얻어맞으며 훈련한 보람이 있었군요
거기에 관장님까지 선샤인 마스크로 각성하여
태그매치라며 2:1로 다굴이 들어갑니다. 이건 반칙이잖아... 태그매치를 뭔가 잘 못 알고 있는게 틀림없습니 다
아무튼 크로스 어택까지 확실하게 꽂아넣습니다
그리고 최후의 필살기, 앤트레슬러 피버로 마무 리
이번엔 고릴라센세 카드를 얻었습니다
악당은 이 미나토가 기억을 지우고 경찰서로 보 냈으니 안심하라고!
헤어져야 할 시간입니다아무래도 명흑의 세 자매가 노리고 있는 케미 카드 를 일반인에게 맡겨둘 수 없죠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시작하려는 관장 님
그래도 레슬러G 덕분에 관장님은 또 한 번 링 위 에서 꿈의 태그매치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6화를기대해주 세여